주말에 편의점 알바하면거 느낀건데

ㅋㅋㅋ2016.06.15
조회231,083

주말밖에 안하고 고작 3주 됐지만 

\돈을 손에서 손으로 직접주는 사람 진짜없다

 

나는 20년 넘게 직접 줘서 남들도 다 그러는 줄 알았는데 

직접 달라고 대놓고 손내밀어도 

카드고 현금이고 바닥에 툭던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냐.

애고 어른이고 구분없음.

 

근데 그런사람이 절반이 넘음.

 음식점도 해보고 까페도 해봤는데 

거기는 던질수가 없는 구조라서 그랬었나 

딱히 그런거 못 느꼈는데 편의점은 계산대가 낮아서 그런건가

 

동전이고 지폐고 카드고 계속 주워야 되니깐 짜증남..\

5700원이 나오면 꼬깃꼬깃접은 천원 짜리 5장이랑 동전 그냥 계산대에 와르르 쏟음.\

심지어 지갑에서 동전 찾아서 하나씩 계산대에 툭툭 뿌리는 사람도 있음...\

돈 달라고 내민손은 허공에 있고 내가 다시 주워야댐.\

나중에는 기분나빠서 거스름돈 줄 때 손 내밀길래 나도 계산대에 올려놈.


+아니 댓글 왜케 많음.
진짜 다들 이렇게 공감할 줄 몰랐네

편의점 알바주제에... 뭐 이런 분들한텐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저도 주중엔 평범한 대학생이고... 알바 30분 전에는 까페가서 커피 마시는 그냥 20대 학생인데 편의점 알바 할때는 신분 하락해서 뭐 백정되는 건가요?

편의점 알바생들이 이런거 왜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한달만 일해보시면 알걸요 ㅋㅋ 아니다 2주? 저도 주말만 3주 됏는데 이제 알앗다니까요 ㅋㅋㅋ

아 그리고....나름 알바 여기저기서 해봣는데
진상들도 종종 봣지만 그래도 진상이 많다고는 생각 안했어요.
말했듯이 까페나 음식점, 빵집에서는 돈 뿌리는 사람 별로 없엇거든요. 있었어도 많지 않았으니깐 그러려니하고 남긴거 같네요. 근데 편의점은 그러려니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요ㅋㅋ
편의점은 한 달 안 됐는데 진상이란 진상은 다 보네요.
하나하나 다 쓰면 길어지니깐 생략합니다.
그냥 온갖 진상은 다 잇어요.
애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 젊은 남자 젊은 여자 중딩들 애들
편의점은 하대 받는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음
(착한분들은 착함. 그 비율이 확실히 적을 뿐)
왜 그런지는 나도 몰라요..
알았으면 시작 안했지...

댓글 203

ㅇㅇ오래 전

Best편의점 알바생들 지들이 뭐라 큰 소리 칠 입장되나 들어가면 멘트는 '어서오세요'하면서 목소리나 표정보면 쉬고 있는데 왜 들어왔냐듯이 쳐다보고 있어. 특히 주말 여알바들은 옆에 친구앉혀서 노가리까거나, 손님와도 폰만 만지작거리는 애들 정말 많아.

ㅋㅋ오래 전

Best웃긴게ㅋㅋ 돈이나 카드 바닥에 내려놓는 사람들은 카드 돌려 받을때는 달라고 손 내밀고 있음ㅋㅋ

2016년6월오래 전

Best그런사람은 똑같이 상대하세요. 저도 편의점알바했었는데 성격진짜 더러워졌어요. 그리고 유독 편의점알바는 여자혼자 서있거나 하면 만만하게 보는경향?도 있더라구요. 쓰니 힘내요

ㅇㅇ오래 전

추·반얘 직장다니면 1달만에 때려치겠네ㅋㅋ 니가 서비스업 선택한거니까 그정도도 감수못하면 ㅉ 그보다 더한 곳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카드 손으로 안줬다고 빡치니

ㅇㅇ오래 전

조카 짜증나 애아빠가 왜저래ㅡ ㅡ수준 보인다ㅋㅋ

ㅋㄱㅋ오래 전

진짜 편의점 알바하다보니까 그동네 수준이 보이더라..

으헣흥흐헣오래 전

몇군데 해보면서 느낀건데 동네수준 따라간다. 부자동네 사람들 속으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겉으론 확실히 예의바르고 매너있더만..카드 내밀 때 악수하는 것처럼 반대손 정중히 하는 사람 많고 내가 알반데 나보다 먼저 인사함ㅋㅋ 야간에 지루할 때 말걸어주는 사람도 많았고 재밌었음 ㅋㅋ

ㄹㄹ오래 전

학원강사알바 하는데 성적 몇 명 떨어지면 학부모한테 전화와서 상담해주고 립서비스 해야하는데 얼마나 스트레고 부담스러운 줄 아냐 ㅋㅋ 성적오른 애들은 당연히 학원다니니까 오라야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설사 몇명이 나가면 원장은 선생탓하고 ㅋㅋ 힘들지 않은 일은 없다. 물론 다른 타알바보다 시급이 더 많긴 하지만 너무 힘듬 ㅠ

참나오래 전

편의점에서 일해주는사람이 있으니까 편의점가서 뭐 사는거지 청소해주는사람이 있으니까 깨끗한거고 니가 입는거 먹는거 다 해주는사람이 있으니까 니가 글캐 돌아다니는거임, 사람 고마운줄 모르고

오래 전

내가 편의점 할땐 돈 계산대에 내려놓는거 별로 기분 안나빴는데..씨앗 뿌리듯이 동전 뿌리는게 아닌 이상ㅋㅋㅋㅋ씨앗 뿌리는거처럼 하는거 있었는데 순간 기분나빠서 정색하고 쳐다봤더니 본인도 놀랐는지 움찔ㅋㅋ그뒤로 다른사람이 그래도 습관인가보네 하고 신경안썼음ㅋㅋㅋㅋ

폼포포오래 전

난 알바가 어쩌는가 보고 나도 예의 갖추거나 싸가지 없이함. 알바가 싸가지 없으면 똑같이 싸가지 없이하고 알바가 잘해주면 나도 예의 제대로 갖춰서 대함.

ㅅㅇ오래 전

난 내정수리에 돈 던진 손님도 봄ㅋ 피순인데 피시방특성상 알바가 앉아있으면 계산대 높이가 눈높이보다 훨씬 높음 거기서 잠깐 고개숙이고 있을때 인기척 없이 다가온 손님오면 못보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근데 어떤 손님 그게 기분이 나빳나봄ㅋㅋㅋ 난 분명 고개숙이고있느라 못본간데 눈깔없냐며 머리통으로 돈던지더라ㅋㅋㅋ

ㅅㅇ오래 전

그게 그렇게 기분나쁘냐 별거아닌것처럼 보이는 사람도있겠지만 나도 주말에만 8시간씩 일한적에 평일 알바가 돈 함부로 준다 짜증날때 그게 기분이 나쁜가 생각을 한 적있다. 근데 내가 휴학하고 돈이급해서 일주일을 내리 일을하니까 점점 친절해지지도 않고 돈을 성의없게 내려놓는둥 작은 불친절에도 스트레스를 받게되더라... 그만큼 내가 일에 지치고 사람에 지쳐있기 때문이겠지. 무튼 서로서로 힘든데 너무 아니꼽게만 보지마슈

ar오래 전

여름에만 쓸수있는건데. 선풍기를 뒤에다 놓고 세게 틀어놔 그럼 돈 던진놈한테 다시 날아간다.. 어차피 계산대가 막고 있으니 지들이 다시 주워서 고이 손에 놔줄거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ㅋㅋㅋ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