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하지만 제일 핫한 카테고리니까 하소연해봅니다..] 얼마전에 친구통해서 남자하나를 소개받았어요. 일단 저는 30초반입니다.. 남자도 30초반.. 평소에 결혼은 아 진짜 이사람이랑 마음잘맞는다. 이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들면 할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 지낸지 꽤 오래라 그냥 혼자가 편하기도했고 지나가는 커플들 꽁냥거리는거보면 외롭긴해도 그냥 지낼만한 상황이었는데 친구가 자기 가게에 오시는 손님분 아드님이 괜찮다고 소개를 시켜준다기에. 만났엇죠. 첫만남에 굉장히 호감형이고 성격도 좋으시고 잘웃으시더라구요. 농담도 잘하고 장난도 잘치고.. 그렇게 좋게만나서 서로 사귀어 보기로했어요. 그분이 제친구한테 고맙다고 저녁을 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건 미루는게 아니라는 생각으로 당장 약속잡고 같이 고기먹으러갓어요 ㅎ 제가 일이 좀늦게 끝나서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햇는데 둘이 먼저만나서 먹고잇더라고여... 그래서 인사나누고 자리에 앉았는데.. 보통은 자기랑 사귀기로 한사람이랑 나란히 앉고 친구를 따로 앉히지 않나요?ㅋ 근데 가니까 제자리를 친구 옆으로 해놓고 남자혼자 앉아잇더라고여 아니 뭐 그건그렇다 치더라도.. 제가 기분나빳던건 고기먹는내내 친구를 엄청 챙기는거에요... 저는 차를 가지고 나와서 술은 못먹고 둘은 소주마시고 있엇거든요. 고기 구워진거도 친구 먼저 챙겨주고.. 아니 고기는 나도 손있으니까 알아서 먹을수있다고 치고. 집게랑 가위들고 나중엔 제가 구웠어요 ㅋㅋ 하도 제친구부터 챙기길래 ㅋㅋㅋ 그랫더니 둘이서 저한테 고기 잘굽는다고 앞으로는 내가 고기 굽는거 하면되겟다면서 웃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여. 그리고 둘은 술먹고 저는 못먹어서 사이다 먹고싶다 그래서 시켯는데. 사이다 딱나왓는대 그남자 사이다 따더니 컵에 따르길래. 나줄라 하나 생각하는 찰나 ㅋㅋㅋㅋ 친구한테 먼저 주더라고여?ㅋ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내가 아니 내가 먹고싶다고 시켰는데 왜 칭구먼저주냐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얘기햇죠 . 그랫더니 그냥 픽 웃고말더라고여... 하...하... 그렇게 고기를 코로먹는지 입으로먹는지도 모르게 먹고 나와서 커피한잔하러갈라고 차탔는데 ... 친구를 조수석에 앉이더라구여. 본인은 뒷자리타고..... 이건 내가 이상한건가. 보통 연인이 나란히 앉고 친구가 뒤에 타지않나여... 커피마시러 가서도. 자리잡고 앉아서 진동벨울리는데 제가 진동벨들고 혼자 커피 가지러 갓엇습니다....친구랑 남자 앉아잇고... 하.. 커피마시고 집에가는길에 친구먼저 내려주고 가는길에 남자한테 얘기했어요. 솔직히 나는 기분이 좋지않았다. 친구먼저 챙기는 모습이 별로였다고... 그랫더니 나더러 상황도 상황이도 내친구니까 잘해줘야된다고 생각했대요.. 내가 기분나쁘다고 어필을 하는데도 무엇때문에 기분나빠하는지 잘모르더라고여 .. ^ ^ 다시 곱씹으면서 쓰다보니 또화나네ㅣ.... 후.... 가증스럽게 또 웃으면서 연락하는데 나는 더는 연락못하겟더라고여... 그래서 연락씹고있는데 이분 그냥 안만나는게 맞는거겟죠? 하소연 ..해봅니다...ㅎㅎ.. ...
나보다 내친구를 더 챙기는 남친
얼마전에 친구통해서 남자하나를 소개받았어요.
일단 저는 30초반입니다.. 남자도 30초반..
평소에 결혼은 아 진짜 이사람이랑 마음잘맞는다. 이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들면 할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혼자 지낸지 꽤 오래라 그냥 혼자가 편하기도했고 지나가는 커플들 꽁냥거리는거보면 외롭긴해도 그냥 지낼만한 상황이었는데
친구가 자기 가게에 오시는 손님분 아드님이 괜찮다고 소개를 시켜준다기에. 만났엇죠.
첫만남에 굉장히 호감형이고 성격도 좋으시고 잘웃으시더라구요. 농담도 잘하고 장난도 잘치고..
그렇게 좋게만나서 서로 사귀어 보기로했어요.
그분이 제친구한테 고맙다고 저녁을 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건 미루는게 아니라는 생각으로 당장 약속잡고 같이 고기먹으러갓어요 ㅎ
제가 일이 좀늦게 끝나서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햇는데 둘이 먼저만나서 먹고잇더라고여...
그래서 인사나누고 자리에 앉았는데.. 보통은 자기랑 사귀기로 한사람이랑 나란히 앉고 친구를 따로 앉히지 않나요?ㅋ 근데 가니까 제자리를 친구 옆으로 해놓고 남자혼자 앉아잇더라고여
아니 뭐 그건그렇다 치더라도.. 제가 기분나빳던건 고기먹는내내 친구를 엄청 챙기는거에요...
저는 차를 가지고 나와서 술은 못먹고 둘은 소주마시고 있엇거든요. 고기 구워진거도 친구 먼저 챙겨주고.. 아니 고기는 나도 손있으니까 알아서 먹을수있다고 치고. 집게랑 가위들고 나중엔 제가 구웠어요 ㅋㅋ 하도 제친구부터 챙기길래 ㅋㅋㅋ 그랫더니 둘이서 저한테 고기 잘굽는다고 앞으로는 내가 고기 굽는거 하면되겟다면서 웃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여.
그리고 둘은 술먹고 저는 못먹어서 사이다 먹고싶다 그래서 시켯는데. 사이다 딱나왓는대 그남자 사이다 따더니 컵에 따르길래. 나줄라 하나 생각하는 찰나 ㅋㅋㅋㅋ 친구한테 먼저 주더라고여?ㅋ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내가 아니 내가 먹고싶다고 시켰는데 왜 칭구먼저주냐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얘기햇죠 . 그랫더니 그냥 픽 웃고말더라고여... 하...하...
그렇게 고기를 코로먹는지 입으로먹는지도 모르게 먹고 나와서 커피한잔하러갈라고 차탔는데 ...
친구를 조수석에 앉이더라구여. 본인은 뒷자리타고..... 이건 내가 이상한건가. 보통 연인이 나란히 앉고 친구가 뒤에 타지않나여...
커피마시러 가서도. 자리잡고 앉아서 진동벨울리는데 제가 진동벨들고 혼자 커피 가지러 갓엇습니다....친구랑 남자 앉아잇고...
하.. 커피마시고 집에가는길에 친구먼저 내려주고 가는길에 남자한테 얘기했어요. 솔직히 나는 기분이 좋지않았다. 친구먼저 챙기는 모습이 별로였다고...
그랫더니 나더러 상황도 상황이도 내친구니까 잘해줘야된다고 생각했대요.. 내가 기분나쁘다고 어필을 하는데도 무엇때문에 기분나빠하는지 잘모르더라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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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곱씹으면서 쓰다보니 또화나네ㅣ....
후.... 가증스럽게 또 웃으면서 연락하는데 나는 더는 연락못하겟더라고여... 그래서 연락씹고있는데 이분 그냥 안만나는게 맞는거겟죠?
하소연 ..해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