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성추행범으로 몰리게 생겼습니다...

이병국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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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어제 6월15일 밤 10시 15분 경 지하철 9호선 내에서 발생해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회식이 끝나고 잠실서 2호선을 타고 종합운동장에서 9호선을 갈아타고 계양방면으로 가고 있었습니다..술도 얼추 취해서 직장 형님과 같이 자리에 앉아서 졸면서 가고있었죠...문제는 거기서부터 발생이 됐습니다. 술을 마시고 졸면서 가다가 제가 실수로 앞에 있는 여성분의 치마를 살짝 건드린 모양입니다, 저는 바로 그 여성분께 사과 했구요...그렇게 아무 문제 없이 가고있는데 그 여성분이 자기치마를 왜 들추냐고 기리기리 날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것ㅈ도 바로 말하지 않고 한참 지나서요...전 그런적 없다고 하고 그 여성분은 들추지 않았냐고하고...하~~~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서 또 어떤 한 남성이 나서서 나쁜 놈의 새끼들이라고 그 여성 편을 들더라구요...
밤 10 시가넘어서 9호선 계양방면 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그런 상황에서 여성의 치마를 들추는, 그것도 자리에 앉아서 바로 앞 여성의치마를 들추는 똘아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 남성분은 그 여성분 옆에 있지도 않고 한참 뒤에 서 계셨던 분인데, 자신이 본것 마냥 경찰에 신고를 하더라고요. 억울 하기도하고 술기운도 있고해서 신고하라고 하고 노량진역에 내려서 경찰관들 하고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 되어 갔습니다...2시간 넘게 조서 쓰고 관할경찰서 가서 간단하게 상황 설명하고 12시 넘어서 귀가 조치 시키더라구요...넘
억울해서 그 당시 옆에 있던 사람들이 증인이다..난 억울하다고 했더니 그럼 그 증인들을 찾으라고 하네요...
그 당시 너무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어서 주변에 계신 분들에게 부탁을 못드렸는데,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나 주변에 이 사건에 대해서 알고계신 분들이 있으시면 도와주시면 감사 하게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성범죄가 심각한 이슈가 되고있어서 제가 당한 문제가 가벼이 넘아가지 않을거라는 주변의 말을 듣고 지금 직장에서도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주변에 퍼트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열씨미 살아보려고 하는 한 사람 살린다 생각하기고 널리 퍼트려 주세요, 도움주신 분께 후사 하겠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목격하신분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