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런걸까?

행복을찾아서2016.06.16
조회1,212

안녕하세요

저는 20대후반의 직장여성 입니다.

한달전의 일을 이야기 하려고 해요.

글을 쓰며 제 감정에 솔직해지고 속이지도 않으며

그냥 그랬다는걸 인정하고 많이 생각하는게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아마도

굉장히 긴 글이 될거 같으니 지겨우신 분들은 읽다가 나가셔도 됩니다 ^^

 

저는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와서 환경적인 부분도 있고

제가 노력을 안한것도 있어서 연애경험이 굉장이 적어요.

그러다가 20대 초반에 처음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정말 많이 좋아 했었어요.

그러다 그 아이가 유학을 가게 되고 특별할 것 만 같았던 우리 둘도

그 거리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고

거진 5년을 혼자보냈습니다.

 

직장을 다니게 되고 일과 공부에 정신이 팔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20대 후반이 되어있었어요.

언제까지 환경탓만 두려워서 이렇게 있을 순 없다는 생각에

올해 초부터 소개팅을 열심히 했어요~

인생에 있어서 연애사업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러다가 지금 이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분은 30대 중반이었고, 정말 첫 만남부터 아 정말 좋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모적인 부분이나 키나 조건들이 뛰어나서 그런것이 전혀 아니었어요.

저는 워낙에 대화가 잘 통하고 개념에 대한 부분이 정말 중요하거 든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어요.

주저리 주저리 안해도 될 얘기도 하고 .. 못먹는 칵테일을 마시다가 못먹겠다고 하고

저에겐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세번째 만날때, 그분이 일이 늦게 끝나게 되서

원래 보던 시간보다 2시간정도 늦게 끝나게 되었어요

그동안 저는 그분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구요

그런데 정말로 화가 나거나 서운한 감정은 들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날 보며 어떤 표정을 지으실까?

굉장히 당황해 하시려나 ? 이러면서 웃고 있는 절 발견할 수 있었죠

 

네번째 만날때 영화를 봤었는데

제가 피곤했었는지 영화보면서 졸았는데

본인 어깨에 기대게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빠를 수 도 있지만

아 정말 이 남자라면 결혼해서도 행복하겠다 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다면 전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두달이 되었는데

헤어진 이유가 종교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여자친구는 기독교였고 그 남자분은 천주교 였거든요

그런데 그들의 종교를 이해하고자 각자의 교회와 성당을 같이 다녔었대요

그런데 결국 그 벽을 넘지 못하고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1년정도 만나다 헤어졌다는데 ...

제가 여기서 든 생각은 얼마나 서로 사랑했으면 종교의 벽을 뛰어넘으려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주일만에 네번을 만났어요.

그러면서 제 감정이 많이 커져있었고

제 감정같은것이 얼굴에 다 드러났는지

저보고 창호지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다 알고 있었을 꺼에요

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네번째 만남을 하고 회사 사람들과 약속을 끝내고

10시쯤에 전화가 왔어요.

우리가 네번째 만났음에도 자기가 아무말 안하는걸 보고

재고 따진다고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어서 말을 꺼낸다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 자기 주변 환경도 그렇고 전여친구랑 헤어진지 2달밖에 안됬고

그러다 보니 확신이 안선다 하더라구요

지금 자기는 누굴 만나면 결혼 생각을 하고 만나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너무 신중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 보고도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론을 내린쪽으로 거의 기울었다고  하니까

굉장히 놀라시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벌써 결론을 내리냐고

더 생각 많이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나니 정말 많이 슬펐어요

이 사람과 나와 마음이 다르다는걸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그분께 이런 감정을 가지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내가 너무 그랬던거 같다고 이 감정 조금 내려놓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그랬더니 답장이 왔는데

나 혼자 너무 그랬던거 아니라고 자기도 일주일 만에

이렇게 마음이 열려있어서 놀랬고 나처럼 심성곱고 착한사람

못만날거 잘 알고 이렇게 자기를 좋게 봐주고

예쁘게 웃는 사람이 자기 때문에 울거나 힘들어 하진 않을지

걱정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그런생각 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너무 고마웠어요

본인도 힘든 상황임에도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신다는 것이

그래서 제가 이분께 해줄 수 있는건

부담을 주지 않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내 시간하고 그 사람의 시간은 다르다는걸 아니까요

그래서 꼭 구지 연락 안주셔도 되고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연락달라고

부담 주고 싶지 않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 다음주에 그분이 출장을 갈 일이 있어서

일주일 정도 한국을 떠나는 일정이 있었어요.

전 그 사이에 그 분이 다른 사람을 만나기엔

2달이란 시간은 너무 짧았던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분명히 환경 성격 느낌 적인 부분들이 쌓이고 쌓여 확신이란

감정이 들텐데 어떤 부분에서 쌓이지 못해

그 갭만큼 불안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누구를 조건없이 이렇게 좋아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생각에 그분을 정리할 생각으로 장문의 글을 준비도 했었어요.

 

그런데 출장을 다녀오고 나서 월요일밤에 갑자기 만나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만났는데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행동 말투에

저는 그냥 마음편히 만났어요 그래서 카페에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우리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셨다 하더라구요

나도 글쓴이 좋은감정이고 글쓴이도 나를 좋은 감정으로 생각하는데

아무리 사람이 좋은걸 알고 어떨까 생각하는건 끝도 없는 생각이고

그래서 좋은 감정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놀랬어요

사실 이렇게 고백하실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제가 정리를 하던... 이사람이 그냥 떠나던 할 줄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사실 이때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 좋아하는 그 욕심에 그러자고 했어요.

 

힘들거란걸 알고 시작한 연애지만

생각보다 더 쉽지가 않았어요

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는 상황들을 겪게되니

많이 슬프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해주시는 그 모습을 보고 많이 고마워 했었어요

집에 데려가 주실 때 마다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고

표현에 서툰 우리둘이라 내가 변해야지 이상황을 극복하겠다 라는 생각에

인터넷에 글도 많이 찾아봤던거 같아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꼈던 부분은

키스를 하게 되었는데 보통 한번 키스한 이후로

계속 키스를 하게 되잖아요 근데 한번의 키스 이후로는

시도 조차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포옹도 자주 해주셨던 분이

포옹 조차 하지 않으시고 ...

 

그리고 어느날은

사랑이란 감정을 아냐고

자기는 사라이란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나도 잘 모르지만

이런거 저런거 재고 따지지않고 온전히 나를 내어줄 수 있는거 같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자기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는데

그 여자 아니면 안될거 같고 죽을거 같고 한다고 하더라

근데 어떻게 사람이 죽냐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다 적응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인 사건은

서로 공부할 것이 있어서 저녁 에 만나서 1시간 30분정도 같이 공부를 했는데

갑자기 정리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친구들이 만나고 있어서 거기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금요일에 만나거라 이 주에 오래본적도 없어서

내심 오래 보겠구나 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그래서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고 이해하고 나랑 같이 서운한 마음이겠거니 하고

아무렇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잠깐 산책을 하고 저를 가는 길에 내려줄테니

버스타고 집에 가면될거 같다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오래 같이 있고 싶어서

약속장소에서 집에 가겠다고 하고 같이 차를 타고 갔어요

가는 차 안에서 아쉽다는 표현도 하고.. 장난으로 가지 말라고 했는데

어색하게 웃으면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왜 대답을 못하냐고 그랬는데

그.. 그래 하시더라구요..

그때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아 이사람을 날 좋아하지 않는구나..

 

약속장소 근처 역에 왔는데 저는 처음가보는 곳이라 그곳을 잘 모르거든요

근데 횡단보도에 신호가 걸려 서있었는데

여기서 내리면 될거 같은데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여기서요 ? 여기가 어딘대요 ..

라고 하니까 근처에 지하철 입구 있는거 같은데

하더니 아니다 앞에 쫌 가서 내려줄께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앞에 쫌 가서 차를 세우더니

조심히 잘가 ~ 그말만 하더라구요 ..

마음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알겠어요 하고 가방을 들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냥 가시더라구요

이날은 도저히 괜찮은척 연락을 할 수 없었어요

아는대도 모르는척..

 

그래서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연락을 받고 문자를 보냈어요

 

내가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 거 맞죠?

오늘 나 그렇게 두고 가는 오빠보고 이해하려고

나와 같은 서운한 감정이겠지 라고 위안해보려고

마음확인하려 했는데 대답못하는 오빠보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

 

손한번 더 잡지도 않고 안아주려 하지도 않고

나 혼자만 불안해 하는

 

지금도 사실 걱정된다고

내 이런 마음들이 부담이 되고

힘들게 할까봐

 

재촉하지도 닥달하고 싶지도 않아서

내가 먼저 바뀌자 이해하자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도저히 오늘은 아무렇지 않은척 연락할 수 없었다고 ..

 

그렇게 새벽 한시에 문자를 보냈는데

그다음날 밤 열시나 되서야 연락이 왔어요

제 문자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아직 생각이 덜 정리되서 그러는데

조금 더 생각 정리한 후에

내일 다시 연락줘도 될까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그래도 그런거 같아서 연락 따로 안했다 하고

그러자고 그랬어요

그리고 다음날에 제가 아무래도 헤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만나서 헤어져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녁에 공원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그 분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고 생각을 했고

저한테 자세하게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전여자친구랑 종교문제만 아니었다면 정말 끝까지 갔을 정도로

진지하게 만났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헤어지고 나니 초조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를 만났었고 친구들한테 상담도 했는데

친구들은 괜찮은 사람같다고 일단 그런걱정 하지 말고 만나보라고 했었다고

제가 점점 마음이 커져하는게 눈에 보이면서 자기가 해주길 바라는 말들이

보였는데 그걸 해주지 못했었대요 그러면서 미안해 졌다고 하더라구요

연애의 온도차가 느껴졌대요. . 그리고 전 여자친구처럼

애는 왜 좋아지질 않을까 하는 생각에 노력도 많이 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언제부턴가 제 눈을 잘 못보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부분들이 부담감으로 다가왔대요

그리고 자기가 이런 감정이란걸 눈치 못채길 바랬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그런 문자를 보냈을때 정말 깜짝 놀랬다고

자기가 숨긴다고 했는대도 제가 그런걸 따 느끼고 있었다는 거니까

정말 많이 미안했다고 하더라구요

 

또,

서로 못죽어서 당연히 그렇게 결혼했는대도

자기 주변에 결혼해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이렇게 결혼한 애들도 힘들어 하는대 과연 이런 불확신한 마음으로

결혼하면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대요

첫번째 자기를 위해서 두번째 저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나는 이미 자세히 안들어도 2달이란 시간이 헤어짐을 잊기엔

너무 짧은 시간인듯해서 사실 만나지 말자고 말하려 했었다고

하지만 내 욕심에 그냥 모르는척 사귀었다고

내가 미안하다고 ...

그리고 이해한다고 나도 전남친 잊기위해 오래걸린걸 아니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질 않는 그 답답함 나도 안다고

비교하게 되고 생각나고..

 

그런데 괜찮은건 아니라고

슬프다고

나랑 마음이 같지 않다는걸 아는건

굉장히 슬픈 일이라고

 

하지만 내 5년간의 공백기간을 깨준

조건이 아닌 진짜 오빠라는 사람을

좋아할 수 있게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다고

난 그거면 된거 같다고

 

오빠가 이게 무슨감정이지

왜 확신이 안들지 하면서 힘들어하는게

난 더 슬픈일이라고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고

당연한 거라고

 

울지 않으려고 빵끗빵끗 웃는 모습 보여주려고

만난건데 이런말을 하면서 ..

손이 떨리고 목이 메이고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 분도 같이 우시더라구요

전 그 모습으로 된 거 같아요

그 분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 웃고 울고 이야기 많이 했어요

마지막으로 같이 걷고있는데

제가 마지막부탁으로 손을 잡아 달라고 했어요

그랬는데 앞이 뿌옇게 변하면서

수도꼭지 틀어놓은거 처럼

눈물이 계속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그분이 놀라신거 같았어요

다른 쪽으로 들어가더니 저를 꼭 안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린애처럼 엉엉 거리며 울었어요

나 괜찮지 않다고 너무 슬프다고 하면서..

그렇게 울고 웃다 반복하다가

정말 헤어질때가 다되서 갈림길에 서있었어요

손가락 두개만 잡고 못헤어 지겠다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 손등위랑 내 손등위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쪼금더 걸을까 했는데 제가 아니라고 그랬어요

지금 더 걸으면 욕심날거 같다고 여기서 그만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그래서 미안하다 그랬어요 이렇게 우는 모습 보여주려고 만나자고 한거 아닌데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자기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좋은데 이유가 있냐고 그냥 다 좋다고

눈 코 입 목소리 말투 행동 핏줄도 좋다고 .. .ㅋㅋㅋㅋ

그러면서 웃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달라고 하고 ..

좋았던 모습만 기억할께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고 만약나 나중에... 라는 말을 하다가

이런말이 부담이 될거란걸 아니까 아니다 이런말은

부담되겠지 하고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하고 뒤도 안돌아 보고 헤어졌어요

 

그렇게 만나서 내 마음속에 있는 말들 다 하고

내가 이렇게 울 수도 있구나 라는걸 실감하고 헤어졌어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기분이 좋아요 아 나도 다시 누군갈 이렇게 좋아할 수 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 많이 배운거 같아요

그 분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이 만남으로 인해 느끼는게 많고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어쩔 수 없는 미련때문에 그 여자를 잊고 나한테 왔으면 좋겠지만

그럴꺼 였으면 헤어지질 않았겠지만 ..

 

아무튼 정말 연애는 타이밍이라는 소리가 맞는거 같아요

그분이 그러더라구요 우리가 타이미잉 안맞은거 같다고

 

너무 주저리 주저리 긴글을 써버렸네요 징그럽다.. 그쵸 ?ㅋㅋㅋ

음 .. 마지막으로

오빠가 이 글을 보지는 않겠지만...

 

오빠, 정말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면

정말 나중에라도 그 여자분을 잊고 내가 생각이 난다면

그 마음이 정리가 되고 다시 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다시 연락해줘 겨우 두달 정도 라는 시간을 만났지만

사랑을 하기엔 짧은 시간은 아니었던거 같아

정말 진심으로 많이 좋아했어

그치만 내가 연락하진 않을꺼야~

그런 마음이나 상황들이 부담이 될거란걸 아니까

 

그니까 만약에 우리가 정말 인연이고

나중에 타이밍이 맞는다면

만나게 되겠지 ?

그때가 되면 망설이지 말고 다시 와주었음 좋겠어~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나도 배운점이 많아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어

잘지내고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