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생님 소름돋아..;;

ㅇㅇ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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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울에 한 중학교에 다니는 중3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학교 사회 선생님이 좀 꺼림칙 해서 올려.

작년에 우리학교로 오신 분인데 초반에 되게 인기가 많았어.

우리 학교가 좀 나이 드신 선생님분들이 많으신데 이 선생님은 30대 중반?정도 였거든.

선생님들 처음 오실때 교내 방송할 때도 카메라에 막 브이하고..

그래서 다들 막 저 선생님한테 수업 받고 싶다고 하는 정도? 첫인상은 되게 좋았다.

아 이 쌤 목소리 굉장히 하이 톤이야. 여태껏 봤던 남자들 중에 제일 높아.

 쨌던 내 친구는 좀 예쁜 편이야. 반에서 외모로 치면 2등 정도? 훈훈한 편.

근데 오신 첫날에 교무실에서 처음 그 쌤을 마주쳤는데 예쁘시네요~~~ 하고 지나갔대.

그 정도야 칭찬정도니까 친구도 기분 좋아하고 끝났지.

근데 문제가 올해 그 선생님이 우리 학년을 맡으면서 생겼어.

살짝 좀 로리타.. 같다고 해야하나 여자애들 교복치마 좀 말려올라가면

"오오오 안에 다 보여요~~~" 이러고

정말 우리 학년에서 예쁜 애들한테는 "오늘도 너무나 귀여우십니다~~~~" 이러고

수업시간 중에 "예쁜 여자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합니다!~~~~"이러고

수학여행에서 아까 말한 내 친구가 장기자랑한다고 핑크색 치마 입었는데

"상큼한 핑크색 치마 너무나도 귀엽습니다아~~~"했대

이게 말투가 그냥 말투가 아니고 일본 남자들이 목소리 배배꼬면서 카와이~~하는 딱 그말투야;;

이게 우리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미 여자애들 사이에서 좀 말 나오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