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일기 19

78포병2016.06.16
조회216

1월 21일

닐!

 오늘은 일요일이구나. 아침에 취사반으로 올라가서 햄버거라고하는 음식을 먹고 편지를 썼단다. 현태한테.... 그리고 지금은 점심식사를 한 후지.... 그런데 점심먹고 대연 일병님과 함께 정훈이와 나는 전화를 하러 갔지. 전화하러 갈 때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더니만 내 차례가 와서 현희한테 전화걸었는데, 방광이 터지려고하는거야. 글쎄! 급하게 할 말도 다 못하고 전화를 끊었지! 신교대에서는 재민이를 비롯해 한 4명 정도는 바지에 오줌을 싼 것 같더니만.... 아! 수석이도 쌌었지.... 하마터면 나도 그 꼴이 날 뻔했지 뭐야! 

 에고고.... 수양록 쓰다가 낮잠 자고 와서 다시 쓰려니 쓰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