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매달리기도 해봤는데 무참히 까여서
잊으려는 갖은 노력 다 하고
집순인데도 주말엔 무조건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온갖 바쁜 나날들에 찌들어 살면서
겨우겨우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
그 후로 한달 더 지난 오늘 연락옴..
근데 신기한게 마음이 전혀없다는거
엄청엄청 미치도록 마음아파하고
매일 새벽에 이별노래 들으면서 울고불고
헤다판 들어와서 재회글보고 기받아가면서
그렇게 기다렸던 연락인데
다시 잘 해보고 싶은 마음 하나도없고
답장해주는거 마저도 귀찮..
막상 연락오니까 너무 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