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텐카페 : 룸살롱 가서 실제 경험

슬픈심장2016.06.17
조회7,397

 

요새 박유천이 유흥업소 여자들에게 연이어서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한 사건때문에 텐카페라는 곳이 관심이다. 

텐카페라는 곳은 이번에 처음 들어본 곳이다.

일종의 고급 룸살롱인 것 같다.


룸살롱, 남자들에게는 왠지 멀면서도 선망의 느낌이 드는 곳.

 

나는 솔직히 룸 몇번 안가봤다.

그것도 전부 주위 사람들이 가자고 해서 따라 간것이 거의 전부.

학생때도 룸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술먹고 따라간적 2-3번 있다.

그런데 나중에 1/N 가격이 내 한달 용돈이라 (2차 가지 않았는데도) 갈 엄두를 못냈었다.


접대 여성의 살을 만진적은 한번도 없다. 

다른 놈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만지는거 더러워서 만지기 싫기도 하고 술집 여자 가슴 만져서 뭐하겠는가?

그냥 친구들과 술먹고 어울리다 보니 갔을뿐이다.


한번은 고등학교 친구들과( 전부 의사, 한의사, 서울대출신 대기업직원 ) 술을 먹고 나서 룸을 간적이 있다.

좋은 곳이라고 했고, 인테리어를 보니 꽤 고급 술집인 것처럼 보이는 룸싸롱이었다.

친구들은 그런곳을 낯설어 하지 않았고 그중 한두명은 선수급들인 것 같았다.


룸살롱 여자들이 와서 술먹다가 중간에 자기들끼리 몇명 나갔다가 들어오더니, 

술병이 놓여져 있는 테이블을 치우고 갑자기 나를 테이블에 눕혔다.

나는 지금 뭐하는 거냐고 소리쳤는데, 나보고 가만있으라며 여자들이 내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내 파트너가 벌거벗은 내 몸 위로 올라탔다.

내 파트터는 내 친구들과 여자들이 다보고 있는 테이블 위에서 내 penis를 만지고 입에 내걸 넣었다. 

아마 섹스를 할려는 것 같았다.


너무 수치스러웠다. 

친구들앞에서 내 국부를 내보이고 술집 여자와 섹스를 하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나는 하지말라고 소리쳤는데, 여자들과 친구들이 내 몸을 잡고 못 움직이게 하고 내 파트너는 내 penis를 계속 애무했다.

화가 나서 소리치며 뿌리치고 테이블에서 내려와 팬티와 바지를 입고 쇼파에 앉았다.


정말 하기 싫었다.

내 파트너야 술집 작부니까 그런다고 하지만, 

내 의향을 묻지도 않고 이 여자들이 강제로 섹스를 10여명이 바라보는 테이블위에서 하게 하다니....

그것도 내 고등학교 동기들 앞에서 여자와의 섹스를 말이다.

내가 보수적인지는 몰라도 섹스란 것이 원래 둘만의 은밀한 것이 아닌가?


내 파트너는 자기가 마음에 안드냐고 했다.

자기네들도 이거 웬만해서는 안하는데, 내가 마음에 들어서 자기 멤버들과 이야기해서 하자고 했다고 했었다.

마음에 들면 손님으로 온 남자와 만난지 30분도 안돼서 섹스 공연을 하나?


그 다음부터는 그 친구들은 술먹을 때 지들끼리 먹는다.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했다. 

그런 곳에서 술 먹어봤자 돈만 최소 수십만원 이상 들지 않는가?

그 날도 난 섹스도 안했는데, 취한 나를 여자가 데리고 나갔다고 60만원 내라고 했다. 

모텔에서 웬 여자가 전화번호를 남겼길래 

내가 그 여자에게 전화해서 혹시 섹스했냐니까 안했다고, 모텔 바로 들어오자마자 취해서 잠만 잤다고 답했었다.

왜 내가 여기 있냐고 그 여자에게 물었더니 친구들이 잘 모시라고 했다는 거다.

섹스를 안한것은 다행이었으나 술 취한 친구의 의사도 묻지 않고 왜 지들끼리 2차를 보냈나? 하고 원망스러웠었다.

술집 여자와 섹스할려고 60만원이라는 돈을 쓴다는 건 내 기준에서는 정말 한심한 노릇이었다.


고등학교때 순수했던 친구들이 평소에 그러고 논다고 생각하니 그 친구들이 이상해보였다.

의사랍시고 돈잘벌고 사람 살린다며 잘난 척하면 뭐하는가?

한의사랍시고 우쭐해하면서 공자, 맹자 찾으면 뭐하는가?

서울대 나와 연봉 1억받는 대기업 직원이면 뭐하는가?

그저 룸에서 여자 가슴이나 주물르고 자빠져있는데 말이다.

그 친구들은 일년에 몇번씩 만나 술집에서 작부 가슴만지고 섹한후 다음날 골프 치는 것이 일상화된 것 같았다.


아직도 그때의 수치심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아 역겹다.


하루에도 이 세기 저 세기하고 섹하고 또 다른 놈하고 하고,

그런 여자하고 좋다고 1백만원씩 주고 쳐하고.

아 역겹다.


우리는 여자의 Sex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 

여자의 Sex를 너무 쉽게 사고 너무 쉽게 파니, 여자 자체를 물건으로 상품으로 생각을 한다.

여자를 상품으로 생각하다보니 밀양 고등학생들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나, 흑산도 학부형들의 여교사 집단 윤간, 

JYJ의 박유천같이 술집 여성은 그냥 물건이라고 생각해 화장실에서 정액을 배설하는 행위를 쉽게 저지르는 것이다.


평범한 직업군의 남자들도 돈이 없으면 또 없는대로 노래방간다랄지 사창가를 간다랄지 할 수도 있을 것이나

한달이 멀다하고 술집에 가서 창부 가슴이나 만지며 희롱하고 섹스나 한다면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가 많으면 뭘하나?

정말로 정말로, 사람에게는 돈과 직업, 사회적 지위보다도 성품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