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래저래 눈팅만 하다가 ㅋㅋㅋ
재미지겠다 싶어 저도 썰이란걸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아이폰으로 깨작거리는 거니까 띄어쓰기나 오타 죄송요
그럼 구구절절 다 빼고 음슴채로 바로 돌입합니다
----------------------------------------------
가끔이나 생각해보면
난 왜 이상한거에 집착을 하는가 싶다가도
하나하나 사건을 해결하고 풀고 답이보이기 시작하면
그래도 도음은 됐으리 하고 생각하고있음
남에게 도움이 되었던 사건은 나중에 반응보고 올리기로 하고
내 이야기를 풀어보겠음
때는 바야흐로
2003년 ? 2004년 정도 되었음
그때당시 원치않게 양아치들 밑에서 허드렛일 하며 알바를하고있던 상태였음 퇴근후엔 언제나 밀려오는 그리~이~움~~ 응?...
쏠로였던지라 ...ㅋㅋ 마이 바디에서 지독하니 연애를 바란다는걸 느꼈음 그래서 사이트에 가입하기로 함 남여간에 소소한 이야기나 채팅 ? 뭐
비스무리한 사이트였던걸로 기억함
그친구를 만나기 된것도 그사이트에서임
어떤 게시판에 사진등을 올리면서 애인도 구하고 커플사진도 올라고 취미같은걸 공유하는 방이었음
퇴근하고 여느때와 똑같이 이리저리 둘러보고있는 가운데
리플이 어마어마하게 달린 그친구 사진을 보게됨
예뻤음 .... 아리따웠음 ... 내마음을 송두리채 빼았김 ..
분위기도 있고 눈코입 어느하나 무슨 연예인 같았음 어흐 ㅎ
난 용기를 내어 쪽지를 보내보기로 마음먹음
이미 리플수나 조회수는 분명 이 여인은 어마어마한 쪽지를 받았을꺼라 생각했지만 보내보았음
뭐 대충 다짜고쩌 들이대는 것 보다
사진에 취미가 있는지 뭐 어디사시는지 정도 였던것 같음
의외로 답장은 잘 왔었고
그 많은 쪽지에 이렇게 정성스레 답해주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쥬 정성스런 이야기를 몇번 나누고 휴대폰 번호를 교환한후
흔히 말하는 썸을 타게됨
썸을타며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함
그 이야기도 썸을 탈때 듣게 되었음
부모님 이야기가 오가는 중에
그친구 어머님이 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라 했음
본인은 졸업후 호텔리어 ( 드라마를 못봐서 정확히 무슨일인지 몰랐음 ) 를 하다가 잠시 휴식 상태이며 친 언니가 학습지 교사인데 한달에 3백정도의 수입에서 병원비를 내고있다라고 말했음
그때 당시는 얼마나 안쓰럽던지 ... 막 챙겨주고 싶은 욕구가 일렁였음
그렇게 한달동안 연락을 잘 주고 받고는
첫만남을 약속했음
그때 차가 없던 나는 장장 4시간 (장거리 .. 하 ..)
의 거리를 건너 만나러 갔음
그날이 주말 이었던것 같은데 호텔 사람들과 저녁약속이 있다며
도착할 시간까지 역으로 마중을 나오기로함
아 ;;;헷갈렸다
마중나왔던건 두번째 만남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만남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이구나 ㅎㅎ
왜 기억할수 있냐 하믄
빼빼로 사들고 서프라이즈겸 몰라 찾아갔엉응께
주소는 알고 있던터라 지역에 다라 다르지만 ㅎ
역에서 내려서 택시타면 갈수 있으니껭 ㅎㅎ
아무튼
빼빼로 택배로 보냈다 라고 해놓고
내가 직접 배달하는거였지만 ㅎㅎ
이리저리 헤매는 바람에
11시나 되서 빼빼로 도착한데란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ㅋ
말을 ㅋㅋ 알고있으면서 모른척 했겠쥐??
그렇게 집앞으로가서
목소리를 다르게 한다고 했지만 ㅎㅎ 아 오글거령
암튼 문 열어주고 짜잔~~(사진은 주고 받았으니 알아보긴 했음 )
감동의 메가 쓰나미 몰려오며 첫만남은 그렇게 이루어짐 ㅎ
그때는 반가운 마음에 뭘 몰랐지만 ...
지금 생각해보면 ... 처음 만나서 3일 ?4일 같이 있었는데
이상신호는 많았음
일단은 .. 집 구경 시켜준답시고 이것저것 보여줬는데
뭐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해서 금반지 같은거 ? 보여주고
지금도 명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샤넬 스카프 빽같은거
보여주기도 했었음
뭐 돈이 많네 어쩌네 말한적은 없지만 단순 꾸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음
자그럼 ... 아 뭔가 글이 뒤죽박죽 ... 괜히 썼나 ..
이게 첫번째 만남 ,
두번째 만남은 아까 말했듯이
호텔사람들과 디너를 드시고 마중을 나왔음 (꼭 런치 ,디너 이랬음 )
커리어우먼 스맬나는 정장에 적당한 악세사리에 구드를 신고 저멀리서 오는데 .... 크하 ㅋㅋㅋㅋ 내애인 예쁘당 ( 빼빼로 주고 고백하고 사귐 )
그렇게 뜨거운 재회를 하고 내가 저녁을 못먹었으니 대충 치얼쓰~~하고 나왔다 했음 ( 꼭 건배도 , 위하여~ 브라보 ~아님 , 치얿쓰~~였음 )
저녁을 먹고 그렇게 데이트를 마무리하고
일은 다음날 오전부터 생기기 시작했음
아침에 부스럭부스럭 소리는 났는데
그냥 잤던것 같은
" 일어나 바바 다 잔거 맞지 ? 아침밥 먹어야지 ~ "
날깨우는 너의 목소리 ... 하아 .. 먹지않아도 배부르건만
이 냄새는 무엇인교 그대가 날위해 준비한 밥상이란 말인가..
솔직히 아직도 연애하며 그런 밥상은 지금까지도 못받아봄
흔히 말하는 상다리 부러지게 휘어지게가 이런대서 나온거라 생각할 만큼 ... 아침이라 잠도 덜깨 정신 없는데 .. 눈물이 나올만큼 고마웠음 ...
" 엄마 병원 다녀오는 길에 .. 새벽장 일찍보고 만들었어 입에 맞을지 모르겠다 ..^^ "
흠 .. 여튼
아침을 그렇게 .... 아니지 .. 불렉풔스트를 그렇게 잡수고 둘이 뒹굴뒹굴 집에서 놀고 있었음
점심때가 되어서 분식을 시켜 밥을먹고 있덨는데
집에 도어락을 누가 누르고 들어왔음 ..
그때 그 여인이 살던곳이 지방이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사투리에 일단 깜놀
듣는둥 마는둥 하고 친언니란 사람은 오자마자
옷장을 열어 재끼며 전에 빌려쥰 옷을 가지러 왔다함
옷장을 뒤지던 언니는
" 엄마한테 전화 왔었어 ?"그냥 일상적인 물음에
뭐가 모르게 당황한듯 ? 숨기려는듯 빠르게 받아치며
"나중에 이야기하자 ...." 라고 말함
불고기 덮밥에 집중 중이었던 지라 별로 신경 안썼음
사랑해 고기고기
ㅋㅋ흐어
암튼 그렇게 언니는 나가고 밥그릇을 치우는 도중 말했음
"아까 언니가 말한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야 새엄마야 .."
음 ...속으론 뭔가 갸우뚱 했음
묻지 않았는데 뭔가 변명하듯이 말하는 느낌이랄까나?
... 뭐 깊이 생각할 그게 없었음 .. 마냥 안쓰럽기만 했응께로
그날 저녁에도 공원 산책중에 발신번호 ' 엄마 '가 뜨니
새엄마 전화왔다 하면서 저리 피해서 전화를 받았음
난 생각했음
친 어머니의 번호는 그럼 뭐라고 되어있을까? 정도 ..
(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친 어머니는 암투병 중이시라 했음
점점 말라간다며 울기도 했었음 ) ...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넘어갔음
점점 일이 터지기 시작한건
사귀고 석달이 지났을 때였음
호텔리어를 잠시 쉬고 있고
알바나 일을 하고 있던게 아니었던 지라
휴대폰 정지로 인해 수신자 부담으로 통화를 하곤 했음
말도 좀 많았던걸로 기억함 ㅎ
내 휴대폰 요금이 40만원 50만원 ㅠ 막 이랬었으니 ㅠㅠ
그건 그렇다 치고 ...
언니분이 학습지를 하며 부모님 치료비를 내고 있다고 위에
말했었음
언니가 점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방세도 걱정이란 금전적인 문제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함
아주 소올직하게 묻기도 했었음
" 지금은 휴식기간라도 .. 간단한 알바정도는 어떻겠어
피씨방이나 뭐 편의점 ? 정도 ?"
" 흠... 솔직히 자신없어 호텔에서 일하다가 그런곳에서 어떻게해 ..."
그런곳이라눂
피씨방은 우리덜의 퐈라다이슼 ㅋㅋ
죄송....
암튼 저렇게 딱잘라 말함
좀 의아한게 아니라 그땐 뭔가 철따서니 없이 보였음 ..
나도 좀 힘들기도 했고...
자 여기서 ~~잠깐뫄안~~!!
제목을 허언증이라 했듯
내 인생에서 허언증이란 병을가진 여자 두분 ,
내가 만나던 여자의 지인이 허언증 사건
등등이 있음
허언증에 대해 자세히 뭐 아는건 아니지만
몇몇은 비슷한 유형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그냥 거짓말만 많이하고 잘하는건
허언중이라 할수 없음 .. 그냥 허세나 구래쟁이로만
판단할수도 있다 생각함
본인이 이사람들을 허언증이라 할수 있었던건
내 나름에 판단 이지만 .. 거짓말을 하면서 그게 정말
사실인것 마냥 본인도 믿게 된다고 함 .. 그리고 일이 파헤쳐 질수록 어마어마한 일들이 계속 일어남
자주 등장하는 일들은
암(본인 ,가족 그외) + 건달 , 돈 (허세) , 실신연기 , 죽음 ,
등등이 있음
본인이 왜 이런일을 만이 겪는지에 대해선
내가 일을 만들어 파헤치는 집요함 때뮨도 있고 ..
호구로 보이나 ㅋㅋㅋ 생각도 함
어디까지 이야기했드레요 ?
아 .. 알바 몬한다 ㅋㅋ ㅋㅋㅋㅋ
그냥 그것또한 그려려니 했음
그리고 차차 시간이 갈수록 돈을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짐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주로 생활비가 아니고
엄마 약값? 이 대부분 이었는데
나눠서 5만원 10만원 15만원
뜯긴 금액은 그리 많지 않음 ... 전화요금이 어마어마했지 ㅋㅋ
아무튼 저렇게 적은 금액으로 좀 도 뜯어낼수 있었을텐데
말도 안되는 이상한 일로 일을 터트리기 시작했음
그때쯤엔 나 혼자 생각만으로 불신이 좀 자랄때였음
돈이 그렇게 부족한데
반지나 명품 그런건 팔지도 않고 ..
일도 안하는데 집세는 어찌계속 나가는지 의심이 들때쯤
친구란 피씨방에 간적 있었음
그때 네이트 온이었나 기억을 잘 안나는데 암튼
애인이 접속을 했음
"엉 ? 도서관 간다 했는데 머징 "(집에 컴터 없음 )
쪽지를 보냈음
" 도서관에서 잠깐 접속한거야?"
그랬더니 갑자기 다짜고짜
"우리 헤어져 "
아 띠버
ㅋ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 뭐지
"무슨말인지 모르겠네 갑자기 .. 무슨일있나 ?
" 그냥 헤어져 ... 니가 싫어졌어 "
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난 아직도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는데 분명
그땐 왜구랬는지
짜증이 났던것 같기도 하고
바로 답했음
" 그래 알았다 .. 혹시 엄머니 뭐 그러신건 아니지? 아니길 빌어 영락안할게 "
이말이 끝남과 동시에 !!!
난리가 났음 ...대충 이런거임
' ㅇㅇ 아 무슨말이야 ㅠㅠ 친구가 장난친거야 ㅠ그럴다고 바로 그로는게 어디있어 ㅠㅠ 친구가 잠껀 장난친건데 뭐야 도대채 '
'하.....ㅇㅇ 아 이게 뭐하는 짓이니 무슨 장난을 그런걸로쳐 그친구는 누군데 이런장난을해 이런게 재미있나 ? 그리고 공부 한다면서 친규는 또 뭔데 '
아 호칭이 없었네 ... 음 애인은 보리라고 가명하고 나는 하늘이라 칭할게
( 눈에 보이는게 하늘보리 음료임 ㅋㅋㅋㅋㅋㅋㅋ)
보리 : 그냥 장난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하다 머리 식힐겸 친구네 집에 놀러왔어 ㅠㅠㅠㅠ
그리고 난 계속 뭐라했음 장난이 너무 심하네 어쩌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화는 모두 메신져로 하고있었움 )
갑자기 ...
보리: 하늘씨 ... 어떻게해요 .... 보리가 울다가 .. 숨을 안쉬어요 ㅠㅠㅠㅠ 아 어떻게 해요
..-"- ...뭣이라 .. 친구야 ..등신아 ..친구가 지금 숨을 못쉬는데
오타하나 없이 나에게 이러고 쓸시간이 어디있니 .. 어서가서
인공호읍 ... 읍읍 츄루루루루룹 촵촵 -3- 심페소생술 헛헛헛헛
라고 쓰진 않았음.. 짜증이 머리 끝까지 밀려옴 ..
이건 아닌데 .. 왜 드라마 찍지 .. 의심만 들었음
하지만 !
진짜 만해하나 라도 사실일수 있으니
그 친구란 사람에게 전화할테니 전화를 받으라고 함
전화걸음 .... 안받음 ... 약간 불안 ? 흐어 .. 안받음 ...
열이 받을대로 받아 ...( 의심이 사실이 되어가는 순간..그때도 허언증같은걸 알곤 있었음 )
친구를 냅두고 집에 걸어가고 있었음 ....
그랴 그때 비까지 왔쪙 ..
전화가 옴 ..
나 :여보세요
보리 : ( 개 울먹 ) 나 이제 정신 차렸어 ㅠㅠㅠ
나 : 친구는?
보리 : 방금 친구집에서 나오는 길이야 ㅠㅠ
나: 흠 ... 친구 전화번호좀 알수 있어?
보리 : 응?(당황) 친구 번호는 왜?
나 : 숨도 못 쉬었다며 친구가 살렸네 고맙다 인사라도 해야지
보리 : 아니야 뭐 그렇게 까지해 .. 내잘못이야 그친구 핸드폰도 없어 ..
대충 이럼 내용이었음
더이상 뭐 따지거나 묻거나 그런것도 다 귀찮았음
이게 뭐하는 짓인지 나도 그애도 이해가 안돼고 머리가 아팠음
사실 그런 거짓말 빼고 나에게 참 잘 해주었고 장난치는 코드나 가치관 도 잘 맞았었음 .. 그런것이 안꺼번에 뭉치고 엉키고 힘들었음
허언증 그것이 알고싶다
이래저래 눈팅만 하다가 ㅋㅋㅋ
재미지겠다 싶어 저도 썰이란걸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아이폰으로 깨작거리는 거니까 띄어쓰기나 오타 죄송요
그럼 구구절절 다 빼고 음슴채로 바로 돌입합니다
----------------------------------------------
가끔이나 생각해보면
난 왜 이상한거에 집착을 하는가 싶다가도
하나하나 사건을 해결하고 풀고 답이보이기 시작하면
그래도 도음은 됐으리 하고 생각하고있음
남에게 도움이 되었던 사건은 나중에 반응보고 올리기로 하고
내 이야기를 풀어보겠음
때는 바야흐로
2003년 ? 2004년 정도 되었음
그때당시 원치않게 양아치들 밑에서 허드렛일 하며 알바를하고있던 상태였음 퇴근후엔 언제나 밀려오는 그리~이~움~~ 응?...
쏠로였던지라 ...ㅋㅋ 마이 바디에서 지독하니 연애를 바란다는걸 느꼈음 그래서 사이트에 가입하기로 함 남여간에 소소한 이야기나 채팅 ? 뭐
비스무리한 사이트였던걸로 기억함
그친구를 만나기 된것도 그사이트에서임
어떤 게시판에 사진등을 올리면서 애인도 구하고 커플사진도 올라고 취미같은걸 공유하는 방이었음
퇴근하고 여느때와 똑같이 이리저리 둘러보고있는 가운데
리플이 어마어마하게 달린 그친구 사진을 보게됨
예뻤음 .... 아리따웠음 ... 내마음을 송두리채 빼았김 ..
분위기도 있고 눈코입 어느하나 무슨 연예인 같았음 어흐 ㅎ
난 용기를 내어 쪽지를 보내보기로 마음먹음
이미 리플수나 조회수는 분명 이 여인은 어마어마한 쪽지를 받았을꺼라 생각했지만 보내보았음
뭐 대충 다짜고쩌 들이대는 것 보다
사진에 취미가 있는지 뭐 어디사시는지 정도 였던것 같음
의외로 답장은 잘 왔었고
그 많은 쪽지에 이렇게 정성스레 답해주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쥬 정성스런 이야기를 몇번 나누고 휴대폰 번호를 교환한후
흔히 말하는 썸을 타게됨
썸을타며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함
그 이야기도 썸을 탈때 듣게 되었음
부모님 이야기가 오가는 중에
그친구 어머님이 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라 했음
본인은 졸업후 호텔리어 ( 드라마를 못봐서 정확히 무슨일인지 몰랐음 ) 를 하다가 잠시 휴식 상태이며 친 언니가 학습지 교사인데 한달에 3백정도의 수입에서 병원비를 내고있다라고 말했음
그때 당시는 얼마나 안쓰럽던지 ... 막 챙겨주고 싶은 욕구가 일렁였음
그렇게 한달동안 연락을 잘 주고 받고는
첫만남을 약속했음
그때 차가 없던 나는 장장 4시간 (장거리 .. 하 ..)
의 거리를 건너 만나러 갔음
그날이 주말 이었던것 같은데 호텔 사람들과 저녁약속이 있다며
도착할 시간까지 역으로 마중을 나오기로함
아 ;;;헷갈렸다
마중나왔던건 두번째 만남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만남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이구나 ㅎㅎ
왜 기억할수 있냐 하믄
빼빼로 사들고 서프라이즈겸 몰라 찾아갔엉응께
주소는 알고 있던터라 지역에 다라 다르지만 ㅎ
역에서 내려서 택시타면 갈수 있으니껭 ㅎㅎ
아무튼
빼빼로 택배로 보냈다 라고 해놓고
내가 직접 배달하는거였지만 ㅎㅎ
이리저리 헤매는 바람에
11시나 되서 빼빼로 도착한데란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ㅋ
말을 ㅋㅋ 알고있으면서 모른척 했겠쥐??
그렇게 집앞으로가서
목소리를 다르게 한다고 했지만 ㅎㅎ 아 오글거령
암튼 문 열어주고 짜잔~~(사진은 주고 받았으니 알아보긴 했음 )
감동의 메가 쓰나미 몰려오며 첫만남은 그렇게 이루어짐 ㅎ
그때는 반가운 마음에 뭘 몰랐지만 ...
지금 생각해보면 ... 처음 만나서 3일 ?4일 같이 있었는데
이상신호는 많았음
일단은 .. 집 구경 시켜준답시고 이것저것 보여줬는데
뭐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해서 금반지 같은거 ? 보여주고
지금도 명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샤넬 스카프 빽같은거
보여주기도 했었음
뭐 돈이 많네 어쩌네 말한적은 없지만 단순 꾸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음
자그럼 ... 아 뭔가 글이 뒤죽박죽 ... 괜히 썼나 ..
이게 첫번째 만남 ,
두번째 만남은 아까 말했듯이
호텔사람들과 디너를 드시고 마중을 나왔음 (꼭 런치 ,디너 이랬음 )
커리어우먼 스맬나는 정장에 적당한 악세사리에 구드를 신고 저멀리서 오는데 .... 크하 ㅋㅋㅋㅋ 내애인 예쁘당 ( 빼빼로 주고 고백하고 사귐 )
그렇게 뜨거운 재회를 하고 내가 저녁을 못먹었으니 대충 치얼쓰~~하고 나왔다 했음 ( 꼭 건배도 , 위하여~ 브라보 ~아님 , 치얿쓰~~였음 )
저녁을 먹고 그렇게 데이트를 마무리하고
일은 다음날 오전부터 생기기 시작했음
아침에 부스럭부스럭 소리는 났는데
그냥 잤던것 같은
" 일어나 바바 다 잔거 맞지 ? 아침밥 먹어야지 ~ "
날깨우는 너의 목소리 ... 하아 .. 먹지않아도 배부르건만
이 냄새는 무엇인교 그대가 날위해 준비한 밥상이란 말인가..
솔직히 아직도 연애하며 그런 밥상은 지금까지도 못받아봄
흔히 말하는 상다리 부러지게 휘어지게가 이런대서 나온거라 생각할 만큼 ... 아침이라 잠도 덜깨 정신 없는데 .. 눈물이 나올만큼 고마웠음 ...
" 엄마 병원 다녀오는 길에 .. 새벽장 일찍보고 만들었어 입에 맞을지 모르겠다 ..^^ "
아니이!... 너란 여자 .. 자상자상 열매를 매일아침 갈아마시는지요 .. 상다리까지 씹어먹겠소 ..암요 암요
암요맨 ~~~ 암요맨 그대여어~~ 다라다다오늘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 여튼
아침을 그렇게 .... 아니지 .. 불렉풔스트를 그렇게 잡수고 둘이 뒹굴뒹굴 집에서 놀고 있었음
점심때가 되어서 분식을 시켜 밥을먹고 있덨는데
집에 도어락을 누가 누르고 들어왔음 ..
그때 그 여인이 살던곳이 지방이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사투리에 일단 깜놀
" 올거면 연락이라도 하지 불쑥 오면 어떻하냐 "
(경상도요 : 뭐고 니 연락할줄 모르나 느 집이가 ?)
(전라도요 : 뭐여 음마 썩을 띠버럴거 놀랬잖냐 )
그밖에 .... 강원도요 , 충청도요 ...( 도와주삼 ) 제주도 (혼저 옵 ..응?)
듣는둥 마는둥 하고 친언니란 사람은 오자마자
옷장을 열어 재끼며 전에 빌려쥰 옷을 가지러 왔다함
옷장을 뒤지던 언니는
" 엄마한테 전화 왔었어 ?"그냥 일상적인 물음에
뭐가 모르게 당황한듯 ? 숨기려는듯 빠르게 받아치며
"나중에 이야기하자 ...." 라고 말함
불고기 덮밥에 집중 중이었던 지라 별로 신경 안썼음
사랑해 고기고기
ㅋㅋ흐어
암튼 그렇게 언니는 나가고 밥그릇을 치우는 도중 말했음
"아까 언니가 말한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야 새엄마야 .."
음 ...속으론 뭔가 갸우뚱 했음
묻지 않았는데 뭔가 변명하듯이 말하는 느낌이랄까나?
... 뭐 깊이 생각할 그게 없었음 .. 마냥 안쓰럽기만 했응께로
그날 저녁에도 공원 산책중에 발신번호 ' 엄마 '가 뜨니
새엄마 전화왔다 하면서 저리 피해서 전화를 받았음
난 생각했음
친 어머니의 번호는 그럼 뭐라고 되어있을까? 정도 ..
(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친 어머니는 암투병 중이시라 했음
점점 말라간다며 울기도 했었음 ) ...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넘어갔음
점점 일이 터지기 시작한건
사귀고 석달이 지났을 때였음
호텔리어를 잠시 쉬고 있고
알바나 일을 하고 있던게 아니었던 지라
휴대폰 정지로 인해 수신자 부담으로 통화를 하곤 했음
말도 좀 많았던걸로 기억함 ㅎ
내 휴대폰 요금이 40만원 50만원 ㅠ 막 이랬었으니 ㅠㅠ
그건 그렇다 치고 ...
언니분이 학습지를 하며 부모님 치료비를 내고 있다고 위에
말했었음
언니가 점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방세도 걱정이란 금전적인 문제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함
아주 소올직하게 묻기도 했었음
" 지금은 휴식기간라도 .. 간단한 알바정도는 어떻겠어
피씨방이나 뭐 편의점 ? 정도 ?"
" 흠... 솔직히 자신없어 호텔에서 일하다가 그런곳에서 어떻게해 ..."
그런곳이라눂
피씨방은 우리덜의 퐈라다이슼 ㅋㅋ
죄송....
암튼 저렇게 딱잘라 말함
좀 의아한게 아니라 그땐 뭔가 철따서니 없이 보였음 ..
나도 좀 힘들기도 했고...
자 여기서 ~~잠깐뫄안~~!!
제목을 허언증이라 했듯
내 인생에서 허언증이란 병을가진 여자 두분 ,
내가 만나던 여자의 지인이 허언증 사건
등등이 있음
허언증에 대해 자세히 뭐 아는건 아니지만
몇몇은 비슷한 유형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그냥 거짓말만 많이하고 잘하는건
허언중이라 할수 없음 .. 그냥 허세나 구래쟁이로만
판단할수도 있다 생각함
본인이 이사람들을 허언증이라 할수 있었던건
내 나름에 판단 이지만 .. 거짓말을 하면서 그게 정말
사실인것 마냥 본인도 믿게 된다고 함 .. 그리고 일이 파헤쳐 질수록 어마어마한 일들이 계속 일어남
자주 등장하는 일들은
암(본인 ,가족 그외) + 건달 , 돈 (허세) , 실신연기 , 죽음 ,
등등이 있음
본인이 왜 이런일을 만이 겪는지에 대해선
내가 일을 만들어 파헤치는 집요함 때뮨도 있고 ..
호구로 보이나 ㅋㅋㅋ 생각도 함
어디까지 이야기했드레요 ?
아 .. 알바 몬한다 ㅋㅋ ㅋㅋㅋㅋ
그냥 그것또한 그려려니 했음
그리고 차차 시간이 갈수록 돈을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짐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주로 생활비가 아니고
엄마 약값? 이 대부분 이었는데
나눠서 5만원 10만원 15만원
뜯긴 금액은 그리 많지 않음 ... 전화요금이 어마어마했지 ㅋㅋ
아무튼 저렇게 적은 금액으로 좀 도 뜯어낼수 있었을텐데
말도 안되는 이상한 일로 일을 터트리기 시작했음
그때쯤엔 나 혼자 생각만으로 불신이 좀 자랄때였음
돈이 그렇게 부족한데
반지나 명품 그런건 팔지도 않고 ..
일도 안하는데 집세는 어찌계속 나가는지 의심이 들때쯤
친구란 피씨방에 간적 있었음
그때 네이트 온이었나 기억을 잘 안나는데 암튼
애인이 접속을 했음
"엉 ? 도서관 간다 했는데 머징 "(집에 컴터 없음 )
쪽지를 보냈음
" 도서관에서 잠깐 접속한거야?"
그랬더니 갑자기 다짜고짜
"우리 헤어져 "
아 띠버
ㅋ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 뭐지
"무슨말인지 모르겠네 갑자기 .. 무슨일있나 ?
" 그냥 헤어져 ... 니가 싫어졌어 "
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난 아직도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는데 분명
그땐 왜구랬는지
짜증이 났던것 같기도 하고
바로 답했음
" 그래 알았다 .. 혹시 엄머니 뭐 그러신건 아니지? 아니길 빌어 영락안할게 "
이말이 끝남과 동시에 !!!
난리가 났음 ...대충 이런거임
' ㅇㅇ 아 무슨말이야 ㅠㅠ 친구가 장난친거야 ㅠ그럴다고 바로 그로는게 어디있어 ㅠㅠ 친구가 잠껀 장난친건데 뭐야 도대채 '
'하.....ㅇㅇ 아 이게 뭐하는 짓이니 무슨 장난을 그런걸로쳐 그친구는 누군데 이런장난을해 이런게 재미있나 ? 그리고 공부 한다면서 친규는 또 뭔데 '
아 호칭이 없었네 ... 음 애인은 보리라고 가명하고 나는 하늘이라 칭할게
( 눈에 보이는게 하늘보리 음료임 ㅋㅋㅋㅋㅋㅋㅋ)
보리 : 그냥 장난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하다 머리 식힐겸 친구네 집에 놀러왔어 ㅠㅠㅠㅠ
그리고 난 계속 뭐라했음 장난이 너무 심하네 어쩌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화는 모두 메신져로 하고있었움 )
갑자기 ...
보리: 하늘씨 ... 어떻게해요 .... 보리가 울다가 .. 숨을 안쉬어요 ㅠㅠㅠㅠ 아 어떻게 해요
..-"- ...뭣이라 .. 친구야 ..등신아 ..친구가 지금 숨을 못쉬는데
오타하나 없이 나에게 이러고 쓸시간이 어디있니 .. 어서가서
인공호읍 ... 읍읍 츄루루루루룹 촵촵 -3- 심페소생술 헛헛헛헛
라고 쓰진 않았음.. 짜증이 머리 끝까지 밀려옴 ..
이건 아닌데 .. 왜 드라마 찍지 .. 의심만 들었음
하지만 !
진짜 만해하나 라도 사실일수 있으니
그 친구란 사람에게 전화할테니 전화를 받으라고 함
전화걸음 .... 안받음 ... 약간 불안 ? 흐어 .. 안받음 ...
열이 받을대로 받아 ...( 의심이 사실이 되어가는 순간..그때도 허언증같은걸 알곤 있었음 )
친구를 냅두고 집에 걸어가고 있었음 ....
그랴 그때 비까지 왔쪙 ..
전화가 옴 ..
나 :여보세요
보리 : ( 개 울먹 ) 나 이제 정신 차렸어 ㅠㅠㅠ
나 : 친구는?
보리 : 방금 친구집에서 나오는 길이야 ㅠㅠ
나: 흠 ... 친구 전화번호좀 알수 있어?
보리 : 응?(당황) 친구 번호는 왜?
나 : 숨도 못 쉬었다며 친구가 살렸네 고맙다 인사라도 해야지
보리 : 아니야 뭐 그렇게 까지해 .. 내잘못이야 그친구 핸드폰도 없어 ..
대충 이럼 내용이었음
더이상 뭐 따지거나 묻거나 그런것도 다 귀찮았음
이게 뭐하는 짓인지 나도 그애도 이해가 안돼고 머리가 아팠음
사실 그런 거짓말 빼고 나에게 참 잘 해주었고 장난치는 코드나 가치관 도 잘 맞았었음 .. 그런것이 안꺼번에 뭉치고 엉키고 힘들었음
왕 점심시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도 일하는 킁 ...
모두 점심먹고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