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유학통보 조언부탁해요

2016.06.19
조회131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랑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동갑이라 그런지
엄청 편하고 알콩달콩 귀엽게 사귀는 사이였고
친구들도 다같은 친구들이라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
동갑이다보니 티격태격도 많이 하고 되게 편하게 사귀는
그냥 평범한 커플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친구들과 다같이
수변공원에 치킨과 맥주를 사들고 오순도순 모여서 먹고
수다떨고 재밌게 놀고있었는데 남자친구는 일하고와서 피곤하다며 누워서 자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ㅇㅇ아ㅇㅇ아 일어나 다같이 놀러나왔는데 왜 자고있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일어나진 않고 눈만뜨더니 제이름을 부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라고 하니 갑자기 아주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 다 있는곳에 혼자 누워서 "나 11월에 유학가" 라고 하는겁니다..첨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라더군요ㅋㅋㅋㅋㅋ너무 뜬금없고 어이가 없어서 물어보니 부모님이 가라고 한것도 아니고 주변에 권유도 없었는데 자기가 스스로 가고싶어서 부모님한테 얘기했더니 갔다오라고 하셔서 상의도 다 끝낸상태고 확정이 되어서 출국 날짜만 잡으면 된다는겁니다ㅋㅋㅋ 옆에 남친 친구도 알고 있었구요 전너무 화가나고 어이없어서 이 글을 쓰는겁니다.
최소한에 예의가 있었으면 아니 내 생각을 아주 조금이라도 했었으면 이렇게 통보가 아닌 그전에 유학가고싶은데 갔다올까? 라던지 유학갈수도있다던지 저한테 물어보기라도 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그것도 일년을 갔다온다는데 일년내내 얼굴한번 못보는 먼나라 간다는데 아무렇지 않게 통보하는 남자친구가 너무 실망스럽고 화납니다 여러분 어케 생각하나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말 듣자마자 전 말한마디도 안하고있고 남자친구도 먼저 말걸지도 않습니다 의견들좀 부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