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일에 대한 글만 올리겠습니다. 현재 결혼한지는 1년 남짓 되었고 이제 임신한지 6개월차가 되었네요. 근데 신랑이 요새 회사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여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친한형을 만나 술을 조금만 먹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그러라했습니다.
사실 제 신랑은 출장도 잦고 일끝나구 집에 들어오면 기본 밤 11시30분은 훌쩍 넘습니다. 일찍 끝날때도 있긴 하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일찍 끝나는날에도 일찍 집에 들어온적이 거의 없었네요.. 외롭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데이트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할까 말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쉬거나 안쉴때도 있거든요..어쨌든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으니 어디간다하거나 누굴만난다고하면 왠만하면 다 허락해줍니다~ 질 안좋은 친구들 만날땐 빼구요..
그리고 평상시에 저희 부부는 서로 어디가는지 인증샷도 보내고 영상통화도하고 알아서 믿음주는 사이예요. 근데 여태 단한번도 외박을 안하던 신랑이였고 외박 자체를 하지않겠다던 신랑이였습니다.
오늘 일이 8시30분쯤 끝나서 친한형을 9시쯤?부터 만나서 커피숍에 있더라구요~
물론 영상통화로 믿음을 보여주었구요. 그리고 나서 잠깐 그 같이있던 친한형이 여자친구를 데리고와서 같이 밥도먹고 술도한잔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여자친구분은 가고 다른 형들도 더 온다고 같이 술먹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 새벽 1시 되기전쯤 큰일이 났더랍니다. "왜?" 하고 물으니 차를 친한형 오피스텔 주차장에 세워놨는데 12시 이후에는 차를 뺄 수가 없다는군요.. 기계식 주차장이였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어쩔 수 없이 형들이랑 놀고 그 친한형네서 자야겠다고 합니다. 내일 오전에 볼일도 있고 출근도 해야하고 또 술먹는 장소와 저희집 거리가 있긴하거든요. 그래도 그렇지....
이거 일방적인 통보 아닌가요?
저는 힘들어서 술좀 먹는다길래 그러라고 믿고 보내주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차를 뺄 수 없으니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출근을 한다니요..
저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늦어도 새벽3시에 택시타고 집에와서 자고 다시 내일 택시타고 나가라고.. 외박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이해가안간다네요.. 자기가 나쁜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뻘짓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해를 못해주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입장바꿔서 내가 외박한다 그러면 해줄꺼냐 물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외박하는것에 대해 이해한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있던 형들도 외박하루정도 할수도 있지 이해가 안간다고 했답니다. 솔직히 술먹고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상황 생겼으니 외박한다는게 이해가 되는일인가요? 이거..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제가 신랑한테 그랬습니다. 그 형들한테 전하라구 오히려 난 그 형들이 이해가 안간다구.. 사정이 이랬든저랬든 임신한 아내가 혼자있는데 주변서 집에 가라고 하는게 정상인거라고 집이멀든 가깝든 이런 저런 상황이 생겼다해도 감수하는게 맞는거라고.. 술먹고 놀꺼생각하구 차여기 있는거 전부 생각하고 다 자기기준에 맞춘 이기적인 생각인거라구 부부가아닌 애인사이에서도 외박은 누구든 다 좋아하진 않다구요..
저는 현재 임신한 상태이고 홀몸두 아니고.. 혼자 집에있는 마누라 생각은 안하는건지 아님 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아무리 갑자기 그런사정이 생겼다한들 집에혼자있는 임신한 마누라생각해서 아침일찍 출근하는게 힘들어도 집에와서 자고 가는게 예의고 도리가 아닐까요?
외박한다는 신랑
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일에 대한 글만 올리겠습니다. 현재 결혼한지는 1년 남짓 되었고 이제 임신한지 6개월차가 되었네요. 근데 신랑이 요새 회사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여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친한형을 만나 술을 조금만 먹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그러라했습니다.
사실 제 신랑은 출장도 잦고 일끝나구 집에 들어오면 기본 밤 11시30분은 훌쩍 넘습니다. 일찍 끝날때도 있긴 하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일찍 끝나는날에도 일찍 집에 들어온적이 거의 없었네요.. 외롭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데이트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할까 말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쉬거나 안쉴때도 있거든요..어쨌든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으니 어디간다하거나 누굴만난다고하면 왠만하면 다 허락해줍니다~ 질 안좋은 친구들 만날땐 빼구요..
그리고 평상시에 저희 부부는 서로 어디가는지 인증샷도 보내고 영상통화도하고 알아서 믿음주는 사이예요. 근데 여태 단한번도 외박을 안하던 신랑이였고 외박 자체를 하지않겠다던 신랑이였습니다.
오늘 일이 8시30분쯤 끝나서 친한형을 9시쯤?부터 만나서 커피숍에 있더라구요~
물론 영상통화로 믿음을 보여주었구요. 그리고 나서 잠깐 그 같이있던 친한형이 여자친구를 데리고와서 같이 밥도먹고 술도한잔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여자친구분은 가고 다른 형들도 더 온다고 같이 술먹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 새벽 1시 되기전쯤 큰일이 났더랍니다. "왜?" 하고 물으니 차를 친한형 오피스텔 주차장에 세워놨는데 12시 이후에는 차를 뺄 수가 없다는군요.. 기계식 주차장이였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어쩔 수 없이 형들이랑 놀고 그 친한형네서 자야겠다고 합니다. 내일 오전에 볼일도 있고 출근도 해야하고 또 술먹는 장소와 저희집 거리가 있긴하거든요. 그래도 그렇지....
이거 일방적인 통보 아닌가요?
저는 힘들어서 술좀 먹는다길래 그러라고 믿고 보내주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차를 뺄 수 없으니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출근을 한다니요..
저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늦어도 새벽3시에 택시타고 집에와서 자고 다시 내일 택시타고 나가라고.. 외박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이해가안간다네요.. 자기가 나쁜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뻘짓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해를 못해주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입장바꿔서 내가 외박한다 그러면 해줄꺼냐 물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외박하는것에 대해 이해한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있던 형들도 외박하루정도 할수도 있지 이해가 안간다고 했답니다. 솔직히 술먹고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상황 생겼으니 외박한다는게 이해가 되는일인가요? 이거..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제가 신랑한테 그랬습니다. 그 형들한테 전하라구 오히려 난 그 형들이 이해가 안간다구.. 사정이 이랬든저랬든 임신한 아내가 혼자있는데 주변서 집에 가라고 하는게 정상인거라고 집이멀든 가깝든 이런 저런 상황이 생겼다해도 감수하는게 맞는거라고.. 술먹고 놀꺼생각하구 차여기 있는거 전부 생각하고 다 자기기준에 맞춘 이기적인 생각인거라구 부부가아닌 애인사이에서도 외박은 누구든 다 좋아하진 않다구요..
저는 현재 임신한 상태이고 홀몸두 아니고.. 혼자 집에있는 마누라 생각은 안하는건지 아님 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아무리 갑자기 그런사정이 생겼다한들 집에혼자있는 임신한 마누라생각해서 아침일찍 출근하는게 힘들어도 집에와서 자고 가는게 예의고 도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