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터졌는데 하나만 빌려줄수 있겠냐 커피한잔 사겠다 이렇게 좋게 얘기했는데
내가 없다고 딱 짤라서 거절했다함
그래서 다른 언니들한테도 있냐 물어봤었는데 다 없다고 해서 어쩔줄 몰라서 일단 휴지넣어두고 점심먹고 왔는데 제가 와서 생리대가 있었다고 가방에 있으니까 꺼내가라.
라고 해서 고맙다고 하고 챙겨서 화장실가서 나오는중에 나를 만났고 내가 지를 도둑년 취급하면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 거지 취급했다
오늘 배도 너무 아프도 일할 기분이 아니다 조퇴하겠다 하고 가방챙겨서 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는 직장동료
진짜 억울하고 짜증나는 직장 동료가 있어요
어이없으니까 음슴체함
내가 일하는곳은 여자가 더 많은 사무실임
다른분들은 나이가 좀 있으심
아무튼 얼마전에 나랑 동갑인 동료가 있었는데(얘랑나랑 제일 사무실에서 어리고 유일하게 동갑임)
걔가 생리가 갑자기 터졌다며 생리대 있냐함
나는 보통 생리기간이 좀 남아있어도 여분으로 항상 가방에 2개씩 챙기고 다님
쨋든 같은 여자 입장으로써 당황스럽고 찝찝한걸 알기에 있다고 생리대 줌
아니 그럼 보통 고마워! 하지 않음?
근데 하나더 줄수있냐함 ;
그래서 일단 하나 더 잇으니까 있다하고 하나더줌
고맙단인사? ㄴㄴ 그딴거 없이 바로 받고 화장실감ㅋㅋㅋㅋ
아니꼭 감사인사같은거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의상 고맙다고 해야하는거아닌가;;
별개의치않고 난 하던일함
그다음날이 되었음ㅋㅋㅋ
점심먹고 점심시간에 커피마시고 있는데
어제 동료라 하기도 짜증나넼ㅋㅋㅋㅋㅋ
걔라고 하겠음
아니 부탁도아니고 ㅋㅋㅋㅋㅋㅋ당당하게
"생리대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맡겨두셨어요?ㅠㅠ
어이없어서
"??나한테 하는말이야?"
"어 너말고 여기 누가있어 ㅋㅋㅋ"
"어제줬잖아"
"응 근데 오늘 깜빡하고 놓고왔어"
"나도 어제 너 줘서 없는데?"
"생리대 맨날 챙겨다니지않아?"
"없다고 ㅋㅋㅋㅋㅋ"
"알았어 ㅋ"
내가 퇴근하기전에 가방 정리하고 가는데 물건 다 꺼내놓고 혹시 놓고온거나 없어진거있나 체크겸 정리함 ㅋ
근데 그때마다 내가 생리대 맨날 챙기고 다니는거 봤나봄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휴게실에서 커피한잔 하고 친구들이랑 전화도 하고 ㅋ 뭐 쉬다가 자리로 돌아감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짜증난다
가방이 열려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직감이 걔 밖에없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언니한테
"언니 제 자리에 누가 왔었어요?"
하니깐 역시나 ㅋㅋㅋㅋ걔가 왔었다함ㅋㅋㅋㅋ
"걔가 제 가방열었어요?"
"웅 너가 생리대 가방에있으니까 가져가라 했다고 그러면서 가져가던데??"
하 ㅋㅋㅋㅋㅋ내가 언제??????없다했잖아 ㅋㅋㅋ
사실 어제 주고 집에서 두개 챙기긴햇음 내가 언제 터질지도 모르니까 항상 챙기는건데
그냥 걔한테 주기싫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없다한건데 가방 뒤져서 가져갈지몰랐음
개빡쳐서 화장실로감
용무 시원하게 보시고 거울보고 계심ㅋㅋㅋㅋㅋ
"야 너 잠깐 휴게실로와봐"
"?? 내가왜?"
"내가왜? 그럼 여기서 그냥 얘기할까?"
"어 얘기해"
"너 내가방 뒤졌냐?"
"뒤지긴 누가 뒤져 ㅋㅋㅋ 너있는거 뻔히 아는데 없다고 거짓말하니까 가져간거지 ㅋㅋ"
"그게 뒤진거잖아 그게 니꺼냐? 내가 있다고 하든 없다고 하든 내맘이고 너한테 준다고 한적없잖아"
"그래서 어쩌라고"
"뭘어쩌라고여 사과해"
"내가 뭘잘못했는데?"
"니가 도둑년처럼 내 가방뒤진거 ㅋㅋㅋ"
"내가 돈 가져갔냐? 그깟 생리대 가지고 지랄이야"
"그깟 생리대 니가 점심시간에 나가서 사면되잖 아 거지같은년아"
라고 하니깐 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점심시간 이라 양치 하시러 사람들 몰려오니깐 걔가 눈치보더니
"아 조카 짜증나"
이러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지가 짜증나는지 1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랑 유일하게 동갑이라 처음엔 친하게 지내려고 말도 놓고 그랬는데 싸가지없고 지 멋대로 인 그런게 있어서 좀 내가 거리를 일부로 둠
그래서 딱히 친하진않음
그래서 더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짯든 나도 점심시간 끝날쯤이라 자리로 돌아감
근데 걔가 팀장님이랑 얘기하고 있었음ㅋ
난 그냥 할거함
그러다가 걔가 가방 챙겨서 감ㅋㅋ
팀장님이 나 부름
"oo씨, 혹시 xx씨랑 무슨일 있었어요?"
"네? 왜요..?"
라고 물어보니 팀장님께는
걔가 생리가 오늘 터졌는데 (원래 어제 터져서 생리대 받아갔는데 팀장님껜 오늘 터졌다고 거짓말함)
나한테 터졌는데 하나만 빌려줄수 있겠냐 커피한잔 사겠다 이렇게 좋게 얘기했는데
내가 없다고 딱 짤라서 거절했다함
그래서 다른 언니들한테도 있냐 물어봤었는데 다 없다고 해서 어쩔줄 몰라서 일단 휴지넣어두고 점심먹고 왔는데 제가 와서 생리대가 있었다고 가방에 있으니까 꺼내가라.
라고 해서 고맙다고 하고 챙겨서 화장실가서 나오는중에 나를 만났고 내가 지를 도둑년 취급하면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 거지 취급했다
오늘 배도 너무 아프도 일할 기분이 아니다 조퇴하겠다 하고 가방챙겨서 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진짜 나 완전 쓰레기 된거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해서 다 얘기함
팀장님이 일단 알겠다고 자리로 가라고함
아 진짜 억울해서 퇴근하고 집에와서 쓰는거임
어떻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