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자는 답이 없나요?

ㅇㅇ2016.06.20
조회698

지금 너무 화가나서 글씁니다..ㅠㅠ혹시 알콜중독자 조금이라도 해결해보신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매일같이 맥주 8잔 이상을 마시고 새벽에 들어옵니다.
이미 쓰러진 적이 있고 기억을 일부분 잃고 상처받을까봐 말은 안해도 사람이 조금 어눌해진게 있구요
그런데 10년이상 술을 못끊습니다.
미친척 소리도 질러보기도 하고 회유책, 병원? 참..그때뿐이네요.
홧병이 뭔지도 몰랐는데 그런 병이 다 생기고 분노에 차서 울며 잠드는것도 이젠..지긋지긋해서 차라리 포기하고 생각을 안하고 싶은데도 저의 의지와는 별개로 신경이 쓰이네요.
또 술먹고 들어오면 물건 버려버린다고 해도 안통하고 장문의 편지도 써서 진심을 읽어줄까 바라도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더 화나는건 절대 안마신다고 매번 거짓말을 쳐요. 그때만큼은 진심이라는데 지금 그런 구라를 1000번은 더 아무렇지도않게 충분히 술먹을걸 본인이 더 잘알텐데 제가 거짓말을 증오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술끊는단 소리를 하네요. 그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전 이젠 술먹지말라는 소리도 안하고
제발 거짓말만 하지마라 차라리 술을 줄이겠단 말을 보여라그래도 또 다음날되면 반복...또 술먹고 들어오면 그냥 조용히 자고 진상피우지말고 주정하지말라고 부탁했는데도 그걸 까먹고 꼭 합니다.
돌겠습니다.
이미 만취해서 혓바닥은 꼬일대로 꼬여서 상대방이 얼마나 화났고 상처 받았고 무슨말을 했는지 전혀 기억못하니까 이젠 대화하기도 싫고
그 다음날되면 미안하다고 반성 금주한다고...
그때 또 마음 약해지고 풀리고..
이거 어떡하죠...
인생포기하라는 소리까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