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6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이미 제 글을 보고 제게 연락을 주신 분도 있으셔서 저를 아실 수도 있어요.저는 고민 상담 해주겠다고 했던 wintegospring 입니다.고민상담 해주다보니 통칭 '고무신'분들이 많이 연락을 주셔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힘이 됬으면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제 나이 23, 남자친구 21에 만나 약 한달 반정도 사귀고 군대에 남친이 군대 갔어요.그리고 작년 10월 중순 전역 하고 지금껏 만나고 있네요. 노하우라고 까지 하기는 뭐하지만, 어쨌든 2번의 고무신 실패를 딛고 성공한 꽃신 신은자의 경험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1. 남의 얘기 듣지 말기. 고무신 신는 2년동안, 어디가서 남친 뭐해? 남친 누구야라고 물으면 그냥 없다고 하거나, 학생이야라고만 말했어요. 내가 아무리 군화를 욕해도 '헤어져' 가 아닌 '걔 그래도 괜찮은 애야' 라고 말해주는 친구말곤 남친이 군화인걸 밝히지 않았어요. 이전엔 여기저기 말하고 힘든거 말해보니 헤어져라, 어짜피 헤어진다더라, 이거나 남자들의 경우 자신과 만나자시는 식으로 헤어짐을 조장할 뿐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고무신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남친은 이렇게까지 해줬다 이런거 들으니 괜히 비교만 되고, 싸울거리만 되고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것만 같은 비참함 뿐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 말은 전혀 듣지 않았어요. 내 남자의 나를 사랑하는 방식은 다르고, 또 내남자의 사정은 따로 있는 거고 그사람은 다른 사람에겐 없는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단 건 나만 아는 거니까요. 2. 남자가 기댈 수 있고 평안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주기. 저도 물론 남자친구한테 안기고 남자친구가 절 쓰담쓰담 해줄 때도 있지만. 저도 남자친구가 편안 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따뜻하고 평안하게 위로받고 싶은 본능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저랑 있을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고 저를 떠올리면 평안해 질 수 있도록 많이 안아주고 머리도 넘겨주고, 사랑스럽게 얼굴을 가만히 어루어 만져주기도 하고 아로마 오일 마사지도 해주면서 그런 분위기와 느낌을 많이 전달해 줬어요. 특히 면회가서 남자친구 눕히고 그렇게 많이 해줬어요. 그럼 그동안 군대에서 발도 맘편히 못피고 고단했던 남친을 제가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 저도 뿌듯하고 좋았어요. 그런 시간이 늘면서 남자친구가 점점 저에게 많이 기대고 저를 점점 좋아해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힘들때 고민있을 땐 꼭 저에게 편하게 말해줘요. 어떤 문제든.. 3.다툰후 연락 두절 하지 말것. 군대를 기다려주는 동안 저희도 물론 서로 너무 미워하고 다투고 헤어질 뻔한 위기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서로 절대적인 약속을 한건, 서로 기분이 나빠진 상태로 전화를 끊지 않기로 하는 거였어요. 저는 남자친구들이랑 싸우면 연락 끊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다 대부분 헤어졌기 때문에, 싸우고 전화 뚝 끊어버리면, 바로 나는 헤어질 생각부터 하게 될 것 같다고, 그리고 헤어질 준비를 하게 된다고 그러니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저역시 그렇게 했어요. 싸우고 다투면서 그러다가 서로 전화를 끊어야 되는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풀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둘다 서로 노력이 물론 필요해요. 나도 양보하고 잘 받아주는 마음이 필요하고, 상대방도 잘 져주고 그런 준비요. 그렇게 혹시 다 풀리지 않더라도, 끊기 전에는 헤어지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다시 전화 할께.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 이런식으로 하고 끊어서, 내일은 전화를 안하면 어쩌지? 이렇게 헤어지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은 서로에게 주지 않기 위해서 그것 만큼은 꼭 지켜주려 노력 했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반응이 괜찮으면, 다음에 또 올릴께요. 또 고민이 있으신 분들, 상담하고 싶으신 분들은 wintergospring로 네이트온 주세요. 메일은 확인 잘 못해서요~^^ 그럼 군화와 고무신 분들 힘내세요~^^ 10
꽃신 신은 노하우? 경험담!
전 26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이미 제 글을 보고 제게 연락을 주신 분도 있으셔서 저를 아실 수도 있어요.
저는 고민 상담 해주겠다고 했던 wintegospring 입니다.
고민상담 해주다보니 통칭 '고무신'분들이 많이 연락을 주셔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힘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제 나이 23, 남자친구 21에 만나 약 한달 반정도 사귀고 군대에 남친이 군대 갔어요.
그리고 작년 10월 중순 전역 하고 지금껏 만나고 있네요.
노하우라고 까지 하기는 뭐하지만,
어쨌든 2번의 고무신 실패를 딛고 성공한 꽃신 신은자의 경험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1. 남의 얘기 듣지 말기.
고무신 신는 2년동안, 어디가서 남친 뭐해? 남친 누구야라고 물으면 그냥 없다고 하거나,
학생이야라고만 말했어요.
내가 아무리 군화를 욕해도 '헤어져' 가 아닌 '걔 그래도 괜찮은 애야' 라고 말해주는 친구말곤
남친이 군화인걸 밝히지 않았어요.
이전엔 여기저기 말하고 힘든거 말해보니 헤어져라, 어짜피 헤어진다더라, 이거나
남자들의 경우 자신과 만나자시는 식으로 헤어짐을 조장할 뿐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고무신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남친은 이렇게까지 해줬다 이런거 들으니
괜히 비교만 되고, 싸울거리만 되고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것만 같은 비참함 뿐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 말은 전혀 듣지 않았어요.
내 남자의 나를 사랑하는 방식은 다르고, 또 내남자의 사정은 따로 있는 거고
그사람은 다른 사람에겐 없는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단 건 나만 아는 거니까요.
2. 남자가 기댈 수 있고 평안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주기.
저도 물론 남자친구한테 안기고 남자친구가 절 쓰담쓰담 해줄 때도 있지만.
저도 남자친구가 편안 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따뜻하고 평안하게 위로받고 싶은 본능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저랑 있을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고 저를 떠올리면 평안해 질 수 있도록
많이 안아주고 머리도 넘겨주고, 사랑스럽게 얼굴을 가만히 어루어 만져주기도 하고
아로마 오일 마사지도 해주면서 그런 분위기와 느낌을 많이 전달해 줬어요.
특히 면회가서 남자친구 눕히고 그렇게 많이 해줬어요.
그럼 그동안 군대에서 발도 맘편히 못피고 고단했던 남친을 제가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
저도 뿌듯하고 좋았어요.
그런 시간이 늘면서 남자친구가 점점 저에게 많이 기대고 저를 점점 좋아해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힘들때 고민있을 땐 꼭 저에게 편하게 말해줘요. 어떤 문제든..
3.다툰후 연락 두절 하지 말것.
군대를 기다려주는 동안 저희도 물론 서로 너무 미워하고 다투고 헤어질 뻔한 위기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서로 절대적인 약속을 한건,
서로 기분이 나빠진 상태로 전화를 끊지 않기로 하는 거였어요.
저는 남자친구들이랑 싸우면 연락 끊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다 대부분 헤어졌기 때문에,
싸우고 전화 뚝 끊어버리면, 바로 나는 헤어질 생각부터 하게 될 것 같다고,
그리고 헤어질 준비를 하게 된다고 그러니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저역시 그렇게 했어요.
싸우고 다투면서 그러다가 서로 전화를 끊어야 되는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풀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둘다 서로 노력이 물론 필요해요.
나도 양보하고 잘 받아주는 마음이 필요하고, 상대방도 잘 져주고 그런 준비요.
그렇게 혹시 다 풀리지 않더라도, 끊기 전에는 헤어지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다시 전화 할께. 내일 다시 이야기하자.
이런식으로 하고 끊어서, 내일은 전화를 안하면 어쩌지? 이렇게 헤어지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은 서로에게 주지 않기 위해서 그것 만큼은 꼭 지켜주려 노력 했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반응이 괜찮으면, 다음에 또 올릴께요.
또 고민이 있으신 분들, 상담하고 싶으신 분들은 wintergospring로 네이트온 주세요.
메일은 확인 잘 못해서요~^^ 그럼 군화와 고무신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