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해요..

만두2016.06.20
조회3,398
정말 고민입니다..아무 감정 없는 남자 애들 앞에선 나름 분위기 메이커에 귀엽다고 연락도 나중에 많이 옵니다

성격 자체는 굉장히 밝고 잘 웃어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거나 좋아하거나 잘생긴 사람 앞에선

정말 아무말도 못하고 눈도 못마주 쳐요ㅠㅠ

그래도 연애를 많이 해오면서 지금 나아진건데 지금은 그래도

나름 말도 많이 하려 노력하고 저한테 질문을 하면 대답도 잘하는데 옛날에는 저한테 질문을 해도 대답도 못했어요 ㅠㅠ


아 특히 호감있는 사람 앞에선 밥이나 안주 같은거 정말 못먹겠어요...뭘 못먹겠어요 ㅠ ㅠ

그래서 남자친구 있을때도 밥먹자고 하면 괜히 거짓말하고 피하고 그랬어요..그래서 억지로 남자랑 단둘이 밥먹어 본게

세네번 정도 밖에 안되요..사귄 남자는 스무명이 넘습니다ㅠㅠ

최근에 사귄 남자친구와는 왜 헤어졌나면 제가 걜 안좋아하는거 같다네요..

저는 부끄러운 맘에 만나면 아무말도 안하고..그런거 뿐인데..

제가 볼땐 제가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것 같아요ㅠㅠ

지금 내 얼굴이 못생기진않은걸까 얘가 오늘 날 다시 보고 실망을 하진 않았을까 내가 이걸 먹으면 돼지같아보이진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이 자꾸 들구요...좋아하는 남자나 남친이랑 밥 진짜 못먹겠어요ㅜㅜㅜ아 그리고 남자랑 단 둘이 만나는것도


너무너무 불편하고 긴장되고 무서워요..차라리 단체로 만나면

분위기가 어색하더라도 걘 걔 친구랑 떠들면 되는건데

저랑 단둘이 만나서 제가 아무 말도 안하고 있으면 걔도 심심할꺼 아니에요..

1.정말 왜이러는걸까요?ㅠㅠ


2.그냥 남자인 친구들한테 하는것처럼 적극적이게 바뀔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3.말 없는 여자 정말 싫겠죠?..

4.남자들 한번 어떤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계속 좋나요?

5.예를 들어 술자리에서 한 여자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연락을 하게됬어요 그러면서 좋아하게 됬는데 약속을 잡고 만나니까 여자가 그때 봤던 얼굴이랑 다르다던가 살이쪘다던가 그러면 마음이 사라지나요?

6.밥 먹을때 깨작대는거 싫죠?

제발 제 성격을 바꿀수 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너무 고민입니다......사겼던 애들과 헤어진 이유 대부분이 제가 걜 안좋아하는거 같단 이유 였구요..

연애경험은 스무번이 넘는데 그중 어색한 사이를 풀었던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요....뭐 세네명 정도는 오래 만나서 말도 많이 하게 됬고 먼저 스퀸십도 할수있었고 그랬는데 밥먹는건 정말 아무랑도 편하게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친구 처럼 편한 연애 정말 하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