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7년전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제가 직접 간병하다 몇년전부터 요양원에 모셨어요 근데 일주일전 요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엄마 팔이 ㅠㅠ 부러졌대요 부랴부랴 대학병원가고 난리가 났는데 엄마팔이 마비라서 철심박는 대수술은 위험하고 어차피 못쓰는팔 수술의미가 없다고 회의 끝에 뼈만 맞추고 깁스하며 뼈가 자연스레 붙기를 기다려야한대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요양병원에서 부러뜨린 원인을 안밝혀줘서 화가 나지만 이런 일이 다반사라서 (요양원실수) 이제 좀 지쳐가요 그래서 치료비를 전액 지원받기로 합의를 본 상태구요 병원 응급실 보호자 대기실에 있는데 119 구급차가 다급히 오고 환자가 중환자실로 다급히 들어가시더라구요 보호자가 의사나 친척에게 통화로 울고불고 얘기를 하는걸 들어보니 환자는 중년의 여자로 얼마전 사고로 갑자기 남편을 사고로 잃어 삼일장을 치룬지도 얼마 안지나대요 충격이 커서 잠을 못자고 식사도 거부했대요 그런날이 좀 됬나봐요 그런와중 고등아들 대학아들 둘이 있는데 술이나먹으러 다니고 친구랑 영화나 보러 다니고 엄마를 방치하고 엄마 말을 안듣고 해서 엄마가 아들들에게 실망이 컸나봐요 여기까지 보호자가 응급학과 의사에게 보고하거나 친척에게 전화로 말하는게 들린거예요 보호자는 중년의 여자의 남동생이더라구요 누나가 전화로 잠을 못자고 있다 소주한병 사와라해서 남동생은 지병이 있어 안마시고 누나가 반병 마셨대요 빈속에 마신거라 누나가 화장실 변기에서 구토하며 울며 매형 이름을 불렀대요 남동생은 누나괜찮나 하며 등을 두드려줬고 누나는 아들 둘이 이상황에 (엄마는 못자고 못먹는데) 술마시러 친구에게 가고 한놈은 뭐 영화보러 차까지 끌고갔다고 신세 한탄을 했대요 누나가 위액까지 다 구토하더니 씻고 싶다고 남동생에게 나가라고 해서 남동생은 그때부터 5분에서 10분 정도 티비 시청을 했대요 갑자기 키우는 애완견 두마리가 미친듯이 짖기시작해서 누가 왔나 현관문으로 나갔고 아무도 없더래요 강아지 두마리가 자세히 보니 화장실 앞에서 불안해 하며 빙빙 돌며 미친듯이 짖길래 그제서야 화장실 문을 열었대요 누나가 샤워기에 목을 메고 이미 발이 떠있고 입술이 보라색에 소변을 봤고 혀가 나왔대요 샤워기와 수건을 연결했는데 그걸풀고 누나는 숨이 멈춰있었대요 누나주소를 몰라 옆집에 부탁해서 주소를 알아내서 119를 불렀대요 병원도착해서 숨이 거칠고 그래도 숨은 돌아왔는데 의식은 없다고 보호자들은 한없이 기다리더라구요 그 남동생이 울면서 말하기를 강아지 두마리가 미친듯 짖지 않았으면 자기 누나 죽었을 거라고 엄청 덜덜 떨더라구요 강아지는 청력이 예민해서 자기가 충성하는 주인이 평소랑 다르게 고통스러워 하는 소리를 듣고 짖은 걸까요 사실 우리엄마도 겨울에 새벽에 소변보시다가 화장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전 결혼한 상태였고 동생이 자기방에서 자고있는데 방문을 막 긁어서 너무 시끄러워 문열고 강아지를 꼭 껴안고 자려는데 계속 움직이고 짖어서 그때가 새벽네시쯤였는데 귀찮고 불안해서 집한번 둘러봤다가 엄마를 발견 했거든요 정말 주인에대한 개의 충성심은 대단한것같고 그 중년의 여자분 치료 잘되길 바랍니다112
애완견이 자살하는 사람을 살렸어요
저희엄마가 7년전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제가 직접 간병하다 몇년전부터 요양원에 모셨어요
근데 일주일전 요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엄마
팔이 ㅠㅠ 부러졌대요
부랴부랴 대학병원가고 난리가 났는데 엄마팔이
마비라서 철심박는 대수술은 위험하고 어차피 못쓰는팔 수술의미가 없다고 회의 끝에 뼈만 맞추고 깁스하며 뼈가 자연스레 붙기를 기다려야한대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요양병원에서 부러뜨린 원인을 안밝혀줘서 화가 나지만 이런 일이 다반사라서 (요양원실수) 이제 좀 지쳐가요
그래서 치료비를 전액 지원받기로 합의를 본 상태구요
병원 응급실 보호자 대기실에 있는데 119 구급차가 다급히 오고 환자가 중환자실로 다급히 들어가시더라구요
보호자가 의사나 친척에게 통화로 울고불고 얘기를 하는걸 들어보니
환자는 중년의 여자로 얼마전 사고로 갑자기 남편을 사고로 잃어 삼일장을 치룬지도 얼마 안지나대요
충격이 커서 잠을 못자고 식사도 거부했대요
그런날이 좀 됬나봐요
그런와중 고등아들 대학아들 둘이 있는데 술이나먹으러 다니고 친구랑 영화나
보러 다니고 엄마를 방치하고 엄마 말을 안듣고
해서 엄마가 아들들에게 실망이 컸나봐요
여기까지 보호자가 응급학과 의사에게 보고하거나 친척에게 전화로 말하는게 들린거예요
보호자는 중년의 여자의 남동생이더라구요
누나가 전화로 잠을 못자고 있다
소주한병 사와라해서 남동생은 지병이 있어
안마시고 누나가 반병 마셨대요
빈속에 마신거라 누나가 화장실 변기에서
구토하며 울며 매형 이름을 불렀대요
남동생은 누나괜찮나 하며 등을 두드려줬고
누나는 아들 둘이 이상황에 (엄마는 못자고 못먹는데)
술마시러 친구에게 가고 한놈은 뭐 영화보러 차까지 끌고갔다고 신세 한탄을 했대요
누나가 위액까지 다 구토하더니 씻고 싶다고
남동생에게 나가라고 해서
남동생은 그때부터 5분에서 10분 정도 티비
시청을 했대요
갑자기 키우는 애완견 두마리가 미친듯이 짖기시작해서 누가 왔나 현관문으로 나갔고 아무도 없더래요
강아지 두마리가 자세히 보니 화장실 앞에서
불안해 하며 빙빙 돌며 미친듯이 짖길래
그제서야 화장실 문을 열었대요
누나가 샤워기에 목을 메고
이미 발이 떠있고
입술이 보라색에
소변을 봤고
혀가 나왔대요
샤워기와 수건을 연결했는데 그걸풀고
누나는 숨이 멈춰있었대요
누나주소를 몰라
옆집에 부탁해서
주소를 알아내서 119를 불렀대요
병원도착해서 숨이 거칠고 그래도 숨은 돌아왔는데 의식은 없다고 보호자들은 한없이
기다리더라구요
그 남동생이 울면서 말하기를 강아지 두마리가
미친듯 짖지 않았으면 자기 누나 죽었을 거라고
엄청 덜덜 떨더라구요
강아지는 청력이 예민해서 자기가 충성하는 주인이 평소랑 다르게 고통스러워 하는 소리를 듣고 짖은 걸까요
사실 우리엄마도 겨울에 새벽에 소변보시다가
화장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전 결혼한 상태였고
동생이 자기방에서 자고있는데 방문을 막 긁어서 너무 시끄러워 문열고 강아지를 꼭 껴안고 자려는데
계속 움직이고 짖어서 그때가 새벽네시쯤였는데
귀찮고 불안해서 집한번 둘러봤다가 엄마를 발견
했거든요
정말 주인에대한 개의 충성심은 대단한것같고
그 중년의 여자분 치료 잘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