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잊지않겠다

노을빛밤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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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카페베네 음료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왠만한 일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주의지만 실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기분나쁘게 닥치니 글을 쓰게되네요.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가며 사실대로 작성해봅니다.

사건은 2016년06월19일 일요일 오전 11시경 벌어졌습니다.

장소는 서울 은평구 "카페베네 응암점"

먼저 카페베네 광고에서 베이글 광고를 그렇게나 때려서 저날 처음으로 사먹었습니다.

여러가지 맛이 있기에 전 베이글이란걸 처음 접해보기도 하고 궁금하고 부푼마음에 주문을

하면서 물어봤습니다.

점장인지 매니전지 알바인지는 모르겠네요. 명찰을 착용하지 않았더군요.

본인 : 혹시 이 베이글에 들어가는 크림? 요거 종류가 많아서 그러는데 여기 메뉴에 나와있는

         셋트말고 따로 주문가능한가요?

직원 : ....네(이때 분명 네라고 한걸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람 뭔가 굉장히 귀찮아 하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매장에는 저밖에 없었네요.)

본인 : 아! 그럼 이거랑 이거랑 요거랑, 저걸로 할께요

직원 : ....(턱과 눈짓으로 메뉴판쪽을 가르키며) 글 좀 읽어 보세요.

글 좀 읽어 보라뇨? 내가 계란한판 나이 처먹어가면서 글을 읽을 줄 몰라서 저렇게 주문했나? 지가

분명 된다고 해놓구선.. 아니 그리고 제가 잘못 주문했다하더라도 저런 식으로 말하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정말 카페베네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나미 떨어져서 더이상 발걸음을

옮기지 않으려구요.

제가 아무리 기억력이 나빠도 2틀 밖에 안된 일이라 최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적었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저 직원이 잘못한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카페베네sns에 메신져도 보내드렸는데 하루면 답장준다더니 캄캄무소식이고.

제가 이 일로 카페베네에 뭘 달라 보상해달라 이런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 일이라면 제가 사과할께요. 하지만 저 직원이 잘못한거라면 전 저 직원에게 진실된 사과를  듣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구 감사합니다. 모두 굿나잇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