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어이없어가지고 여기다가 함 올려봐 (처음 쓰는거라 미숙할 수도 있엉..)우리학교가 좀 많이 병1신같은 학교야기말고사는 7월 11 12 13 14 일케 늦게 보는 주제에 기말 끝나고 일주일 뒤에 바로 음악회 해ㅋㅋㅋㅋ어쨋든 그래서 음악회 어떻게 할건지 정해야되잖아우리 학년은 [재활용 악기를 이용한 합주]거든이거 회의하는데 의견이 많이 엇갈렸던거 치고는 아주 괜찮은 결과를 얻었어하늘바라기 같은 발라드도 의견이 나와서 당황하기는 했지만 나름 잘 정했거든지휘자, 반주자도 정했는데 나는 아니었어. 음악적인 능력 개뿔이 없어서..어쨋든 이제 곡을 정했으니까 악보를 사야하잖아!그래서 악보바다에 들어가서 그 곡 악보 샘플을 봤지근데 딱 봐도 만만치가 않은거야.. 플랫이 5개였음 내림라장조그래서 애들한테 일일히 물어봤어 '야 너 플랫 5갠데 할 수 있음?'다 할 수 있대! 그래서 신나서 악보 사고 프린트 했거든! (총무임)그래서 반주자한테만 악보를 줬어. 지들이 다 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어렵다는 의견도 나와서 악보 조 바꿈을 하자그랬는데 반주자가 돈 쓰는거 안된ㄷㅏ고 바꿀수있는 사람이 바꾸라는거야 걔가 날 전부터 눈여겨봤는지 나보고 바꾸라시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응! 했지(학원을 다니지 않아 시간이 널널해씀ㅁ)
시벨리우스까지 동원해서 하나하나 다 그렸다고.. 우리집 시벨리우스 오류나서 pdf파일 못읽어서.. 근데 어렵다고 못하겠다네 반 아이들이^^
저 파일 네시간동안 했던거라 차마 지우지 못하고 저대로 놔두고있어..
저렇게 바꾸려고 했던 파일이 개무시당하고 첫 연습날이었음 (지난주 금요일)
원본으로 연습을 시작했음. 분명히 악보 볼때는 할 수 있다고 했던 애들이 못하겠대.
그걸 반주자나 지휘자한테 말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나한테 말해.
나는 그냥 오카리나 부는 평범한 아이라고 반주나 지휘한테 말하라고해도 자꾸 나한테 지1랄함 (여기서 1차빡침왔었어)
계속 그랬지 나는 '니네가 할 수 있대서 바꾸던것도 안바꿨는데 왜 그러냐 일단 한 번 해봐라' 그랬음에도 불구, 계속 안된다고 난리쳤어.
음악쌤이 듣다 못하셨는지 너네 한 번 해보고 안되면 곡 바꾸라고 하셨는데
한 5명? 빼고 아무도 못해서 곡 바꾸기로 했어
(여기서도 좀 타격받았었어 내가 그렇게 열심히 다뤘던 곡을 하루아침에 바꿔버리네 쟤들은 그것도 몰랐나 이런 생각도 들고)
다시 곡을 바꾸기로 했는데 이상한 아이디어 자꾸 냄ㅋㅋ
방탄 이불킥, 엑소 헤븐같이 누가봐도 원래 하던 것보다 어려운걸 내지를 않나
타악기 안어울린다고 분명히 말한 하늘바라기를 계속 말하질않나
선생님은 90년대 80년대 음악 추천하시질않나..
반주는 자꾸 내의견 물어보질않나.. 난 일개 시민인데 자꾸 나한테 물어봐
'**아 이거 괜찮겠어? 악보 바꾸기엔 어때? 할 수 있을까?'
이렇게 계속 물어보는거야 이땐 좀 어이없었어 내가 저거 한 번 해줬다고
이번에도 해줘야 되는건가 싶었어 난 아무것도 아닌데 왜 자꾸 시키지? 그러면서 걔한테 물어봤거든
'이거 왜 내가 해야돼? 나 말고 할 애는 없어? 나 그냥 악기 연주하는 애야 지휘자 아니야'
이랬더니 되게 자연스럽게 너밖에 할 줄 아는애가 없는데 니가 해야지! 이러는거야
반주한테 니가 하면 되지않을까?하고 물어봤는데 시험공부 해야된다고 안된다, 학원 끝나고 오면 시간이 없다.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 학원 안다닌다고 나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나 할 일 많은데 걔네가 나한테 떠맡기고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나는 동생 밥도 주고 청소도하고 빨래도 하고 엄마 오실때 맞춰서 정리도 싹 해놓고
그러다 다들 자는 시간 되면 노트북 붙잡고 악보하고 씨름했는데 한 번도 시간이 넉넉한적이 없는데 ㄴㅐ가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했나봐ㅋㅋㅋㅋㅋㅋ 시험공부 나도 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렇게 이상한 의견만 내는거 추려서 두 개로 후보 정해놨어
아이유 마음하고 윤도현밴드 나는 나비.
솔직히 나만 나는 나비 별로야? 물론 좋은 노래긴 한데 그런 노래에 맑은 악기 들어가면 어쩌라고 그런 노래를 하는지.. 그래서 그렇게 후보 정해진걸로 알고 월요이ㄹ에 정하자-!하고 집에 왔는데 카톡이 이런 내용이 와있었어
갑툭튀함. 반톡에서. 그 후에 톡 읽어보면 되게 몰아가는 분위기였어. 마치 저거 안하면 주겨버릴꺼야! 하는 느낌이랄까?
다른 애들 의견은 없이 그냥 무작정 정해버린 노래로 하는것도 어이없는데 나보고 저 악보를 사라고 하시네. 그래서 알겠다고했지. 수학 방과후 있어서 좀 늦게 끝났어 학교가.
그리고 집 와서 톡 확인하니까 반주한테 톡 와있더라 뭐 뽑을지?
그래서 어차피 독서실갈껀데 밥 먹고 뽑고 가야지~하고 밥 먹고있었는데 갑자기 진동 웅웅해서 폰 확인했더니
(검정은 반주 이름 빨강은 내이름)
저렇게 두 톡이 와있는거야 빨리 대답해줘를 미리보기로 봐서 '뭐지? 내가 얘 톡을 씹었나? 했는데 두개 연달아서 보낸거였어
그리고 그 다음 내용이 원키로 악보를 사자고하다가 갑자기 다시 쉬운 버젼으로 사자고 그랬던 내용이거든. 내가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저 톡 보고 내가 쟤한테 그렇게 만만한 대상인가? 라고 생각했거든. '빨리 대답해줘' 되게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어찌저찌 악보를 사고 여느때처럼 ctrl+shift+S를 눌러 불법저장을 하려고 했으나 안되서 으엥 뭐지 안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또 우리반 애한테 카톡이 왔오
나 책임자도 아닌데 다하고 있어
시벨리우스까지 동원해서 하나하나 다 그렸다고.. 우리집 시벨리우스 오류나서 pdf파일 못읽어서.. 근데 어렵다고 못하겠다네 반 아이들이^^
저 파일 네시간동안 했던거라 차마 지우지 못하고 저대로 놔두고있어..
저렇게 바꾸려고 했던 파일이 개무시당하고 첫 연습날이었음 (지난주 금요일)
원본으로 연습을 시작했음. 분명히 악보 볼때는 할 수 있다고 했던 애들이 못하겠대.
그걸 반주자나 지휘자한테 말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나한테 말해.
나는 그냥 오카리나 부는 평범한 아이라고 반주나 지휘한테 말하라고해도 자꾸 나한테 지1랄함 (여기서 1차빡침왔었어)
계속 그랬지 나는 '니네가 할 수 있대서 바꾸던것도 안바꿨는데 왜 그러냐 일단 한 번 해봐라' 그랬음에도 불구, 계속 안된다고 난리쳤어.
음악쌤이 듣다 못하셨는지 너네 한 번 해보고 안되면 곡 바꾸라고 하셨는데
한 5명? 빼고 아무도 못해서 곡 바꾸기로 했어
(여기서도 좀 타격받았었어 내가 그렇게 열심히 다뤘던 곡을 하루아침에 바꿔버리네 쟤들은 그것도 몰랐나 이런 생각도 들고)
다시 곡을 바꾸기로 했는데 이상한 아이디어 자꾸 냄ㅋㅋ
방탄 이불킥, 엑소 헤븐같이 누가봐도 원래 하던 것보다 어려운걸 내지를 않나
타악기 안어울린다고 분명히 말한 하늘바라기를 계속 말하질않나
선생님은 90년대 80년대 음악 추천하시질않나..
반주는 자꾸 내의견 물어보질않나.. 난 일개 시민인데 자꾸 나한테 물어봐
'**아 이거 괜찮겠어? 악보 바꾸기엔 어때? 할 수 있을까?'
이렇게 계속 물어보는거야 이땐 좀 어이없었어 내가 저거 한 번 해줬다고
이번에도 해줘야 되는건가 싶었어 난 아무것도 아닌데 왜 자꾸 시키지? 그러면서 걔한테 물어봤거든
'이거 왜 내가 해야돼? 나 말고 할 애는 없어? 나 그냥 악기 연주하는 애야 지휘자 아니야'
이랬더니 되게 자연스럽게 너밖에 할 줄 아는애가 없는데 니가 해야지! 이러는거야
반주한테 니가 하면 되지않을까?하고 물어봤는데 시험공부 해야된다고 안된다, 학원 끝나고 오면 시간이 없다.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 학원 안다닌다고 나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나 할 일 많은데 걔네가 나한테 떠맡기고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나는 동생 밥도 주고 청소도하고 빨래도 하고 엄마 오실때 맞춰서 정리도 싹 해놓고
그러다 다들 자는 시간 되면 노트북 붙잡고 악보하고 씨름했는데 한 번도 시간이 넉넉한적이 없는데 ㄴㅐ가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했나봐ㅋㅋㅋㅋㅋㅋ 시험공부 나도 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렇게 이상한 의견만 내는거 추려서 두 개로 후보 정해놨어
아이유 마음하고 윤도현밴드 나는 나비.
솔직히 나만 나는 나비 별로야? 물론 좋은 노래긴 한데 그런 노래에 맑은 악기 들어가면 어쩌라고 그런 노래를 하는지.. 그래서 그렇게 후보 정해진걸로 알고 월요이ㄹ에 정하자-!하고 집에 왔는데 카톡이 이런 내용이 와있었어
갑툭튀함. 반톡에서. 그 후에 톡 읽어보면 되게 몰아가는 분위기였어. 마치 저거 안하면 주겨버릴꺼야! 하는 느낌이랄까?
다른 애들 의견은 없이 그냥 무작정 정해버린 노래로 하는것도 어이없는데 나보고 저 악보를 사라고 하시네. 그래서 알겠다고했지. 수학 방과후 있어서 좀 늦게 끝났어 학교가.
그리고 집 와서 톡 확인하니까 반주한테 톡 와있더라 뭐 뽑을지?
그래서 어차피 독서실갈껀데 밥 먹고 뽑고 가야지~하고 밥 먹고있었는데 갑자기 진동 웅웅해서 폰 확인했더니
(검정은 반주 이름 빨강은 내이름)
저렇게 두 톡이 와있는거야 빨리 대답해줘를 미리보기로 봐서 '뭐지? 내가 얘 톡을 씹었나? 했는데 두개 연달아서 보낸거였어
그리고 그 다음 내용이 원키로 악보를 사자고하다가 갑자기 다시 쉬운 버젼으로 사자고 그랬던 내용이거든. 내가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저 톡 보고 내가 쟤한테 그렇게 만만한 대상인가? 라고 생각했거든. '빨리 대답해줘' 되게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어찌저찌 악보를 사고 여느때처럼 ctrl+shift+S를 눌러 불법저장을 하려고 했으나 안되서 으엥 뭐지 안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또 우리반 애한테 카톡이 왔오
일케 와서 이렇게 설명해줬어
이렇게 보냈는데
(파랑 - 반주자 이름)
내가 설명한게 오해의 소지가 있나? 반주자꺼까지 없는것같애?
난 나름 설명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봐
그래서 지금도 악보 파일 가지고 나 혼자 씨름하고있어. (계속 안돼..)
여기까지야! 혹시 내가 어이가 없고 빡치는 감정을 느낀다면 잘못된거야?
너희들 의견 듣고싶어서 올려봤어 긴 글 읽어붜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