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오늘 생일인데요. 아침에 모르고 있었는데 출근하니 회사 사람이 생일이라고 과자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살짝 욱해서 전화를 했어요.
오늘 내 생일인데 축하 안 해주냐고.
그랬더니 생일축하한다고 4살짜리 아들이랑 같이 오늘 맛있는거 사 먹으라는거 있죠...
신랑이 이번주는 야간근무인데, 어린이집에서 애 데리고 퇴근하니 자고 있네요.
제가 입덧이 심해서 만삭인 지금까지 임신전보다 몸무게가 더 안나가요...
물론 신랑이 집안일도 하고 회사일도 하고 피곤한건 알지만 인스턴트미역국이라도 끓여놓거나 아니면 케이크만 사다놨더라도 행복했을텐데...
입덧하는 와이프 과일 먹고 싶다고 해도 피곤하다고 꼭 그때 안 사주고 나중에 마트갈 때 사주고, 고기같은거 자기가 굽고 준비한다고 콜라 심부름시키고ㅠㅠ(난 고기냄새도 싫은데...)
애기 아프면 병원도 나 혼자 데려가고...
여튼 애랑 신랑이랑 놓고 집 나왔어요.
배도 고프고 갈 곳도 없네요ㅠㅠ 아 미쳐!! 우리 애 감기 오늘 괜찮아졌는데.. 애를 놓고 온게 좀 그래서 유턴했다가 짜증나서 집에 안 들어가고 도루 나왔어요.
근데 저 여기 외지에 시집와서 갈데가... 아직도 집 근처에요.. 만삭이라 술도 못 마시고 너무 속상해요.
아 맞다. 저번 생일도 그냥 넘어갔네요... 친구들은 멀리 살아도 카톡으로 축하해주던데..
만삭임산부 가출했어요
오늘 생일인데요. 아침에 모르고 있었는데 출근하니 회사 사람이 생일이라고 과자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살짝 욱해서 전화를 했어요.
오늘 내 생일인데 축하 안 해주냐고.
그랬더니 생일축하한다고 4살짜리 아들이랑 같이 오늘 맛있는거 사 먹으라는거 있죠...
신랑이 이번주는 야간근무인데, 어린이집에서 애 데리고 퇴근하니 자고 있네요.
제가 입덧이 심해서 만삭인 지금까지 임신전보다 몸무게가 더 안나가요...
물론 신랑이 집안일도 하고 회사일도 하고 피곤한건 알지만 인스턴트미역국이라도 끓여놓거나 아니면 케이크만 사다놨더라도 행복했을텐데...
입덧하는 와이프 과일 먹고 싶다고 해도 피곤하다고 꼭 그때 안 사주고 나중에 마트갈 때 사주고, 고기같은거 자기가 굽고 준비한다고 콜라 심부름시키고ㅠㅠ(난 고기냄새도 싫은데...)
애기 아프면 병원도 나 혼자 데려가고...
여튼 애랑 신랑이랑 놓고 집 나왔어요.
배도 고프고 갈 곳도 없네요ㅠㅠ 아 미쳐!! 우리 애 감기 오늘 괜찮아졌는데.. 애를 놓고 온게 좀 그래서 유턴했다가 짜증나서 집에 안 들어가고 도루 나왔어요.
근데 저 여기 외지에 시집와서 갈데가... 아직도 집 근처에요.. 만삭이라 술도 못 마시고 너무 속상해요.
아 맞다. 저번 생일도 그냥 넘어갔네요... 친구들은 멀리 살아도 카톡으로 축하해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