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약 3년정도를 만났고 처음엔 서로 다른 지방에서 장거리로 만나다가 같은 지역에 산지 1년 정도 넘어가네요.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랑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서로를 원했고 사랑했고 1년이 지나고 나서도 서로 보기만해도 설렜고 애틋하게 사랑했어요
근데 그런 사랑이 결국은 독이 된걸까요
남자친구의 사랑방식은 집착과 구속인 반면에 저의 사랑방식은 집착과 구속이 아닌 믿음이였습니다
하지만 내 사랑방식만을 강요할 순 없는 문제기에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사랑방식을 따랐어요
하지만 날로 갈수록 심해지는 집착과 구속은 저를 지치게 만들더군요
저는 정말 간절한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뤄 그 누구보다 멋지게 살거라는 열정이 강한 사람이였지만
남자친구는 그런 저를 불안해하며 늘 옆에 두고 나만 보고싶다 방에 가둬놓고 나만 보고싶다라는 말을 해왓어요
저는 처음에는 그래도 남자친구면 여자친구의 꿈을 응원해줄수 있지않나.. 라는 생각에 많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사랑이 깊어갈수록 저는 목표보다는 사랑이 너무나도 큰 존재로 자리매김했기에 남자친구의 바램을 이뤄주고자
모든것을 포기하고 남자친구가 있는 지역으로 옮기게 됬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른 지역에서 새 출발을 위해 새로운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같은 회사에 있는 남직원이 저에게 신입직원이라는 명목하에 친절하게 챙겨준다는게 실수를 했고 (실질적인 행동이 아닌 반갑다는 의미의 하트 이모티콘)
저 또한 바로 남자친구가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조심해달라고 얘기했고 그 이후로는 남직원도 조심하더라구요.
이 일을 어쩌다 남자친구도 알아버렸고 제가 어떤 대처를 했건간에 넌 못믿을 사람이 되어버렸고 그 이후로 집착과 구속이 더 심해졌어요
하지만 저는 공과 사는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으로 결코 여지를 주거나 믿음에 금이 가게 행동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이 일 이후에 남자친구의 깨진 신뢰를 만회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노력을 했어요
연애초기에 남자친구가 싫어하던 이성들 연락처도 모두 삭제했고
일일이 제가 뭐하는지 보고를 하고 지내왔고
저 일이 있었던 이후에는 갑자기 연락오는 동창 남자들도 일로서 오는 연락들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존재가 남자인 사람들은 모두 숨김없이 말해줬고 문자든 전화든 카카오톡이든 내용을 전부 보여줬어요.
(동창 남자애들 연락이나 아는 오빠들 연락은 남자친구가 말 한마디 섞는것 조차 싫어하니까 다 씹었어요)
뿐만 아니라 오늘은 회사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갔고 남자직원들이랑은 아예 자리를 회피했기때문에 말을 섞지도 않고 점심시간에도 남자직원이 끼는 자리면 일부러 피해서 혼자먹고 했어요
아침 점심 저녁 메뉴에는 뭘 먹는지 누구랑 같이 먹는지도 사진찍어 빠짐없이 다 보내줬구요
남자친구는 저의 이런 노력에 집착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그것도 잠시 하루가 멀다하고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봐라 거기에 속해있는 니 존재까지 싫어질려고 한다 남자들이랑 같은 장소에서 일할 생각하니까 너무 열이 받는다는 이유로 약 3개월을 싸우고 반복하고 헤어져도 봤다가 다시 만나고 했지만 결국엔 무한반복이였어요.
그러다 저는 너무 지친 나머지 남자친구의 의견을 들어주기로 하고 차선책을 생각하지 않은채로 단지 그만 싸우고싶다는 생각에 일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였어요
친구도 가족도 과거에 스쳐지나간 모든 사람들에게도 질투를 하는 남자친구는 모든 포커스를 자기에게 맞추길 바랬고 제가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화를 내기 일쑤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친구를 만나는 자리에서도 집에 빨리 가라고 하던지 직장 여자동료들이랑 일 마치고 간단한 저녁도 싫다고 하며 매번 제 하루에 누군가가 끼어있으면 그 날은 끝도없이 싸우게 됬어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주변에는 사람들이 떨어져나가고 결국 제 건강도 몸도 정신도 모두 망가져가고 있었고 건강을 다시 찾으려고 운동을 한다구 해도 살빼서 변하는거 보기싫다 불안해서 너 못만날거같다는 말로 저를 다그치곤 했죠..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흐르다보니 지금의 저는 직장도 친구도 인맥도 꿈도 건강도 다 잃고 살이 찐 모습과 나빠진 건강과 피부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그래도 너를 사랑한다곤 하는데 무엇보다도 내 자신을 너무 사랑했고 늘 어디서나 당당했던 나였는데 이제는 내 인생의 주체가 내가 아닌 기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고 남자친구의 의견보다 제 생활을 중시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남자친구에게 소홀하게 됐고 남자친구에게 쏟을 관심과 사랑을 저에게 조금이라도 주면서 망가진 저를 스스로 보살피고 싶었어요
사랑을 받지만 외로웠고, 사랑을 하지만 외로웠고, 늘 공허하고 외로웠거든요
모든걸 맞춰주고 포기하며 사랑을 지켜온 저만을 기억한 남자친구는 본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가 변했다며 지치고 힘들다 너를 만나도 변하려는 니 모습에 더 이상 사랑을 주지 않는 니 모습에 나는 외롭다라는 말로 내가 힘들다고 놔달라고 하면 놔달라는 으름장을 놓기도 하네요 ..
여태 제 자신을 뒷전해가며 쏟아부었던 사랑은 기억못한채.. 내가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지쳤는지 그것도 알지 못한채.. 나는 그저 내 입장에서 조금만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면 됬는데..
물론 남자친구도 저를 위해 포기한것들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만 하소연하기 바쁘네요 ..
내 자신을 잃어가며 하는 연애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사랑을 올바른 사랑이 아니란것도 나에게 정말 크나큰 독이라는 걸 알지만 ..
하지만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놓치기가 너무 무섭고 용기가 안나요
너무 힘들지만 행복했던 기억들도 너무 많았기에 남자친구를 잃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 ..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봤어요 ..
사랑도 지키고 싶고 나도 지키고 싶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둘이 하는 연앤데 나는 없는 연애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더 현명한 답을 듣고자 여기에 글을 적습니다
조금 길지만 아끼는 동생 고민 상담해준다 생각하고 한번만 읽어주세요
우선 저는 20대 중반의 여자고 20대 후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어요
저희는 약 3년정도를 만났고 처음엔 서로 다른 지방에서 장거리로 만나다가 같은 지역에 산지 1년 정도 넘어가네요.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랑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서로를 원했고 사랑했고 1년이 지나고 나서도 서로 보기만해도 설렜고 애틋하게 사랑했어요
근데 그런 사랑이 결국은 독이 된걸까요
남자친구의 사랑방식은 집착과 구속인 반면에 저의 사랑방식은 집착과 구속이 아닌 믿음이였습니다
하지만 내 사랑방식만을 강요할 순 없는 문제기에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사랑방식을 따랐어요
하지만 날로 갈수록 심해지는 집착과 구속은 저를 지치게 만들더군요
저는 정말 간절한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뤄 그 누구보다 멋지게 살거라는 열정이 강한 사람이였지만
남자친구는 그런 저를 불안해하며 늘 옆에 두고 나만 보고싶다 방에 가둬놓고 나만 보고싶다라는 말을 해왓어요
저는 처음에는 그래도 남자친구면 여자친구의 꿈을 응원해줄수 있지않나.. 라는 생각에 많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사랑이 깊어갈수록 저는 목표보다는 사랑이 너무나도 큰 존재로 자리매김했기에 남자친구의 바램을 이뤄주고자
모든것을 포기하고 남자친구가 있는 지역으로 옮기게 됬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른 지역에서 새 출발을 위해 새로운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같은 회사에 있는 남직원이 저에게 신입직원이라는 명목하에 친절하게 챙겨준다는게 실수를 했고 (실질적인 행동이 아닌 반갑다는 의미의 하트 이모티콘)
저 또한 바로 남자친구가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조심해달라고 얘기했고 그 이후로는 남직원도 조심하더라구요.
이 일을 어쩌다 남자친구도 알아버렸고 제가 어떤 대처를 했건간에 넌 못믿을 사람이 되어버렸고 그 이후로 집착과 구속이 더 심해졌어요
하지만 저는 공과 사는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으로 결코 여지를 주거나 믿음에 금이 가게 행동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이 일 이후에 남자친구의 깨진 신뢰를 만회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노력을 했어요
연애초기에 남자친구가 싫어하던 이성들 연락처도 모두 삭제했고
일일이 제가 뭐하는지 보고를 하고 지내왔고
저 일이 있었던 이후에는 갑자기 연락오는 동창 남자들도 일로서 오는 연락들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존재가 남자인 사람들은 모두 숨김없이 말해줬고 문자든 전화든 카카오톡이든 내용을 전부 보여줬어요.
(동창 남자애들 연락이나 아는 오빠들 연락은 남자친구가 말 한마디 섞는것 조차 싫어하니까 다 씹었어요)
뿐만 아니라 오늘은 회사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갔고 남자직원들이랑은 아예 자리를 회피했기때문에 말을 섞지도 않고 점심시간에도 남자직원이 끼는 자리면 일부러 피해서 혼자먹고 했어요
아침 점심 저녁 메뉴에는 뭘 먹는지 누구랑 같이 먹는지도 사진찍어 빠짐없이 다 보내줬구요
남자친구는 저의 이런 노력에 집착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그것도 잠시 하루가 멀다하고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봐라 거기에 속해있는 니 존재까지 싫어질려고 한다 남자들이랑 같은 장소에서 일할 생각하니까 너무 열이 받는다는 이유로 약 3개월을 싸우고 반복하고 헤어져도 봤다가 다시 만나고 했지만 결국엔 무한반복이였어요.
그러다 저는 너무 지친 나머지 남자친구의 의견을 들어주기로 하고 차선책을 생각하지 않은채로 단지 그만 싸우고싶다는 생각에 일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였어요
친구도 가족도 과거에 스쳐지나간 모든 사람들에게도 질투를 하는 남자친구는 모든 포커스를 자기에게 맞추길 바랬고 제가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화를 내기 일쑤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친구를 만나는 자리에서도 집에 빨리 가라고 하던지 직장 여자동료들이랑 일 마치고 간단한 저녁도 싫다고 하며 매번 제 하루에 누군가가 끼어있으면 그 날은 끝도없이 싸우게 됬어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주변에는 사람들이 떨어져나가고 결국 제 건강도 몸도 정신도 모두 망가져가고 있었고 건강을 다시 찾으려고 운동을 한다구 해도 살빼서 변하는거 보기싫다 불안해서 너 못만날거같다는 말로 저를 다그치곤 했죠..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흐르다보니 지금의 저는 직장도 친구도 인맥도 꿈도 건강도 다 잃고 살이 찐 모습과 나빠진 건강과 피부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그래도 너를 사랑한다곤 하는데 무엇보다도 내 자신을 너무 사랑했고 늘 어디서나 당당했던 나였는데 이제는 내 인생의 주체가 내가 아닌 기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고 남자친구의 의견보다 제 생활을 중시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남자친구에게 소홀하게 됐고 남자친구에게 쏟을 관심과 사랑을 저에게 조금이라도 주면서 망가진 저를 스스로 보살피고 싶었어요
사랑을 받지만 외로웠고, 사랑을 하지만 외로웠고, 늘 공허하고 외로웠거든요
모든걸 맞춰주고 포기하며 사랑을 지켜온 저만을 기억한 남자친구는 본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가 변했다며 지치고 힘들다 너를 만나도 변하려는 니 모습에 더 이상 사랑을 주지 않는 니 모습에 나는 외롭다라는 말로 내가 힘들다고 놔달라고 하면 놔달라는 으름장을 놓기도 하네요 ..
여태 제 자신을 뒷전해가며 쏟아부었던 사랑은 기억못한채.. 내가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지쳤는지 그것도 알지 못한채.. 나는 그저 내 입장에서 조금만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면 됬는데..
물론 남자친구도 저를 위해 포기한것들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만 하소연하기 바쁘네요 ..
내 자신을 잃어가며 하는 연애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사랑을 올바른 사랑이 아니란것도 나에게 정말 크나큰 독이라는 걸 알지만 ..
하지만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놓치기가 너무 무섭고 용기가 안나요
너무 힘들지만 행복했던 기억들도 너무 많았기에 남자친구를 잃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 ..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봤어요 ..
사랑도 지키고 싶고 나도 지키고 싶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