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읽어줘..나힘드러

누나들도와줘2016.06.24
조회308

안녕 누나들

요즘 고민이많은 23살 청년이야

네이버지식인에 고민터는것보단 여기가 낫겠지 하고
냉큼가입해서 글쓰고있어

요즘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어

너무이뻐 ,성격도좋고 배려심있고 매력흐르는 그런 여자애야

그치만 이친구는 나를 친구로만 생각하는거 같아
그래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

우리는 일하다 만났어
신입으로 들어온 이 아이를보고
첫눈에 내스타일이다 점찍어놓고
어떻게 번호따고 꼬시지
궁상떨다가 그냥 가서 '친해지고싶은데 번호줄래요?' 하니까
그냥 주더라 ㅋㅋ
신나가지고 카톡하다
퇴근하고 잠깐 보자고했지
그렇게 계속 카톡하다 가끔음 퇴근하고 보는
동네친구같은 사이가 됐어

그렇기 얘는 나를 친한 동네 친구로생각하고있어
내가 물어봤거든 나 어케 생각하녀고..근디..저렇대....ㅠ

저번에는 혼자 놀러 시내나간다고해서
내가 '남자 꼬이니까 조심해라' 하니까
남자한테 관심없다고해서 내가 냉큼 '난너함테많는대!' 라고하니
할말없게 만들지말고 친구 이상의 관심은 부담스럽데... 그래서..그날 혼자 동공지진..
그래도 보고싶어서 퇴근하고 보자하니
만난다..ㅋㅋ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거겠지..?
그날 밥먹고 노래방가서 어깨에 기댔는대고 원래 피하던애인데 안피하더라..너무좋았음
네 향기가 아직도 맴돈다 ㅎㅎ

내가 사진달라고해서 몇장받았는데 너무 이쁘다
그래서 계속 사진보면서 이쁘다니까
하지말라거 부담스랍다고 제발부탁이래.....
나는 부담덩어리인가봄..ㅜㅜ

나는 너무 좋은데. 너무이쁜데
보기만해도좋고 친구라는 명분에 불러 만나
이 아이 옆에있는것도 너무 행복한데
좋아한다고 말하면 부담돼 나를 더이상 만나지않을거 같아서
말도못하고...
요즘 그래..너무 힘들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