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To THE대박

개똥꼬2016.06.24
조회380

요긴 첨인데 정말 답답해서...글을올립니다...
전40대 싱글이구여..남친은 45살 돌싱이에여..만난지 1년쯤 다되어가네여...우린 쿨하게 만나왔고..내성격은 좀 화통한편인데 남친은 쫌 조용하고 얌전한편이라...그냥그냥 맞춰가면서 잘만나왔어요..
우리의 첫만남은노래방입니다전도우미였구 그는 손님이였죠 ...그가 먼저연락이 왔었구...그렇게 연락을 하다보니사는동네도 똑같구 첫만남에 잠자리까지 수월하게 이어졌습니다...생각보다 속궁합이 잘맞아 우린 잦은 만남을갖졌구..전 도우미 일을 그만두고 낮에하는상담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그가 원했구 그래서 그에게 생활비를 좀 받고 생활을이어갔습니다...1년동안사귀는동안 우린 여러번 헤어짐과 만남을 이어갔죠...
그의 직업은 일용직 노가다?힘든일을하는직업이에요 물론기술자죠...그러다 보니 일이 끝나고 술마시는일이자주 있었는데 그는 워낙 마른체질이라 술을마시면 다음날에 맥을 못추죠..그래서 가끔 일을 못나가기도 했어요..첨엔 안쓰러웠죠...근데 여러번의 그런모습을 보니 책임감이 없는사람으로 보이기시작했어요...일은 한달전쯤...그날도전날에 엄청나게 마셨나봅니다...아침에 전화를 하니 일을 못하겠다고하더라고요..저도 갑자기욱해서..그에게 그맛 "오빤정말이지 대책없는 인간이구나!"이러고말았어여.,그때부터 그늣 변하기 시작했구 점점 멀어지더라구요..슬픔은 한꺼번에 온다고 그때쯤난...지인들에게 배신을당하고남친까지..멀어지구..직장까지 그만두게되어서경제사정까지 정말이지모든게엉망징창이되어있는 내삶이넘한심 스러워..그만 하지말아야 하는자살을선택했습니다...
손목을 자해했죠...그덕에지금 힘줄두개 신경까지 나가 수술하고 오늘실밥풀었습니다...
물론 남진에게 연락했습니다...엄청 화를 내더라구여...그렇게 일주일 연락하고 병원까지 문병갔다오며 했는데...여자의 직감이란...그가..멀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항상 술을 마시고 집을갈때면 톡을하던가..전화를 하는데연락이 없더라구요..저번주 금요일 병원에 와서 저녁을 같히먹구 병실에 있다가 집에간다고 갔습니다...그래선 전 곧바로전화를 했죠 가는중이냐고...먼지모를 짜증을내는 대답소리...그래서..난...오빠우리 쫌 시간좀 두고만날까? 그랬습니다...근데 그는완전한이별을통보 하더라고요....
미안하다고 평생후회할꺼만다고....천벌받는다고 하면서...잘지내라고.....
???
못난 내 행동때문에 무서웠을까요?
요즘 후덕해진내모습이싫어서?
병원에 있는 꼬질한 내가보기싫어서?
난 그를위해서 아이낳는것도 포기했고 여자들의로망 웨딩드레스입는것두 모든걸 그의조건에 맞추어 졌는데....그는 무슨맘으로 그랬을까요? 어차피 떠나가는 사람 붙잡을생각은 없지만 .....한살한살 먹을때마다,.내가 너무 많은사람들 알아가는구나?.결국에 다치는건 나인데..,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