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쁜 장애인입니다

청각장애우2016.06.25
조회165

30대 초반

어릴때 열병으로 청각잃은 후천장애

가족 친 외가 전부 일반인이고

저만 유일한 장애인입니다

인서울4년제졸업

2016년형 마세라티 기블리 보유중

대기업 출신의 청각장애우입니다

우리집도 강남만큼 부자는 아니지만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잘 살구요..

근데 머리 아픈 고민이 있습니다

9년째 잘 사귀고 있는 청각장애여친이 있는데

우리가족이 그 여친을 못 만나게 합니다

하루도 아니고 거의 매일을 잔소리하듯

출근이나 퇴근할때마다 따지러옵니다

근데 그 와중에 남동생이 일반인 여자

소개시켜주겠다면서

그 여친을 만나지 못하게 압박줍니다

소개팅날짜가 담주에 잡혀있는데

청각여친이랑 함께 한

9년 사귄 정이 아까워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족을 버리자니 독립할 능력이 없고

여친을 버리자니 보고 싶어 미칠것같고

정말 머리가 아프게 됐습니다..

어찌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