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대한 후폭풍 단계

불면증2016.06.25
조회941

니랑 이런얘기 다시는 못할줄 알았는데 하니까 좋다
니가 계속 타임라인에 뜨니까 생각나고 다시 좋아질거 같아서 친구끊었어 니 남자친구있으니까 그러면 안되는거니까 안좋아할려고 그랬는데 친구끊고도 몰래 검색해서 염탐하고 내가 계속 그러고 있더라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너무 커져버리고 예전에 좋았던 일들도 계속 떠오르고 돌아가고싶었어
문자에는 아직도 우리 예전에 했던 대화내용있고 그거 계속 보고 실실웃고 그러다가 술 조금 마시고 나도 모르게 니한테 뭐라도 보내고 싶은거야 그래서 메세지에 잘못보낸척 하나 보냈는데 그거 보내고 진짜 어떡하지 뭐라고해야되지 그러고 있는데 니가 답장해줘서 진짜 좋았어 연락 계속 하면서 답장쓰는창에 나혼자 보고싶다 썼다 지웠다 몇번한지 모르겠다
아프다할때는 옆에가서 간호해주고싶고 니랑 만나서 얘기하고싶고 니얼굴 계속 바라보고싶고
그런데 너는 내가 아니니까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니니까 말할수없었어
빨리 가서 니랑 만나고 싶다 간다고 만날수있는건 아니지만 만날수있는 확률이 높아지잖아
우리가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진짜 잘해줄게 솔직하게 다 표현하고 얘기도 많이하고 사진도 많이찍고 놀러도 많이 가자
니가 헤어진 지 얼마안된 지금 이시점에서 이얘기하는거 니한테 되게 복잡하고 짜증날수도 있겠는데 지금 아니면 안될거같아서 그래
너는 충분히 이쁘고 좋은 애니까 지금 빈틈 생겼을 때 안들어가면 누가 채갈거 같아
이제 옛날 사진들 보면서 후회하고 싶지 않아
지금 부터 니랑 함께 하면서 너랑 과거가 아닌 현재에 살고싶다

 

 

니가 답장이 늦을때마다 나랑 연락하는게 불편한가 귀찮은가 이제 나에 대한 마음은 정말 눈곱만큼도 없는거 같아서 우울해진곤해
그럴 때마다 내가 먼저 연락을 관둬 주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으면서도 연락을 관두면 또 후회할거라는거 알고있고 다시는 못볼거 같아서 끊을 수가 없어
나랑 함께하지않은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싶고 내 얘기도 해주고 싶어 보고싶고 그립다
그때 처럼 하고싶은얘기 막 하고싶은데 니마음은 그때도 아니고 나를 향해 있지도 않은거 같다
그래도 나 니가 연락끊기 전까지 계속 할거야
너는 알고있을까 니 답장하나에 웃고 매너모드해제하고 계속 들어가서 확인하는거
요즘 머릿속에 너밖에 없다는거

 

 

내생각보다 너는 내생각을 안하고 있었구나
내가 너무 기대하고 착각했던 거 같아
그래도 난 계속 널 사랑할거고
기다릴거야 언제든 와 줘

 

 

넌 날 까맣게 잊은건지
더이상 마주하기 싫은건지
나는 이미 대답을 알고있지만
모르는 걸로 할게

 

 

뒤늦게 깨닫고 있어
넌 솔직하고 니 마음 다 표현했다는거
나는 너무 많은걸 바랬고 금방 식어버렸어
사랑한다는 말 이쁘다라는 말
내 마음 다 표현하고  너를 많이 생각할걸 그랬다
이제서야
알아버리고 후회하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우리가 약속했던 미래 내가 다 깨버렸어
미안해 진심으로

 

 

오늘 뭐해 아무것도 안하면 나랑 만날래
얼굴만 보고 헤어져도 좋으니까 한번만 보자

 

 

연락 그만둘려고 했는데 니가 잡았잖아
근데 왜 그랬어 그냥 끊었으면 좋았잖아
왜 맘에도 없는 얘기를 해서
쓸데없이 희망주고 그러냐고
솔직하게 얘기해 그냥

 

 

무슨일이 생긴거인지 어디가 아픈거인지
너 한테는 나쁜일하나도 없었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
그 나쁜일이 나에게로 다 돌아온대도
너는 그런 일 겪지마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려하는순간
그때가 떠올랐어
나쁜애 되기싫어서 질렸다고 솔직히 말 못하고 니 연락에 늦게 미적지근하게 반응하며 서서히 멀어지게 만든 내 모습
지금 니 모습이 꼭 그때의 내 모습같아서 뭐라 말할수없어 니가 원했던게 이런거였을까
나도 너처럼 똑같은 기분 느껴보라는 그런 마음일까
아마도 우리가 다시 잘될가능성은 없는거같아
니 마음이 바뀌지않는 한
나는 지금 고장 난 시계를 보며 초조해하고있어

 

 

너 아니면 안될 거 같아
나를 사랑해 줄 수있는 사람은 너 밖에 없는 거같아 그럴수록 그 때가 정말 후회되고 돌아가고 싶어져
나 너랑 함께 걸었던 길들 다시 걸어봤어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일들이 떠오르고 니 생각이 선명해지더라 니가 더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고 눈 마주치고싶고 안아주고싶고 얘기하고싶었어

 

 

니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가끔 꿈에 나와서 나를 괴롭히더라 처음에는 관심이었는데 일상속에서 문득문득 니 생각이 떠오르고 웃음짓게 되는 날보면서 너를 다시 좋아하게된거구나 느꼈어

정말 좋은 사람 만나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들보다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 내가 넘볼수 없는 그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넌 충분히 그럴자격있으니까 나도 이제 연락 안할게 니 마음 잘 알겠으니까 이제 그만할게 미안해 괜히 귀찮게해서

 

 

너랑 연락하면서 느낀 감정들 메모장에 하나하나 쓴거야 다 너한테 하고싶은 말인데 용기가 안나서 말 못했어 혹시나 니가 이걸 보게되더라도 내생각할까 싶지만 니가 나한테 이런존재라는걸 알아줘 3년 전 니가 처음이었어 심장이 두근대고 설렌다는게 이런거라는 거 알려준사람 그런 너를 놓치고 많이 후회하고 있어 사랑했고 고마웠어 좋은 추억 가지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