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일까 마음이 떠난걸까

냐냐밍2016.06.27
조회50,083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 ㅠㅠ

저와 남자친구는 3년 정도 사겼구요 처음 300일때 까지는 서로 미친듯이 좋아하다가
그후 300일쯤 부터 600일정도 까지 남자친구 가 권태기 인지 많이 변했었어요
그래도 좋을때도 있었지만 제가 많이 늘 참고 누가봐도 착하고 바보같은 여자친구 였어요

남자친구도 그런걸 알아줬는지 그후 부터는 예전처럼 잘하고 나쁜모습이 거의 없어졌는데
이제는 제가 예전같지 않다고 남자친구가 힘들어해요 ..
제가 이제 애교도 없고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고 저희 관계에 아쉬움이 없는것 같대요
그렇게 말하면서 서운할때 마다 그만하고 싶다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요
우리관계에는 발전이 없다고 ..

근데 전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요 ..
근데 이제 부정적인 말만 하는 남자친구 태도가 너무 지겨워요 저도 덩달아 부정적으로 변하게 되고 예전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했던게
이런말을 너무 많이 듣다 보니까 이제는 아 그냥 진짜 그만할까 .. 이런 마음을 가지게되요 점점 ㅠ

남자친구가 권태기때 제가 받은 상처를 그대로 돌려주는것 같아 미안한 감정도 들지만 저는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하는건 맞아요
이게 정 일수도있지만..
그래서 항상 남자친구가 저런말을 하면 미안하고 저의 후회되긴 하는데 막상 만나면 조금만 짜증나도 틱틱대고 제가 봐도 조금 변한거ㅛ 같아요
이게 권태기 일까요 그냥 제 마음이 떠난거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