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절대 평범하지 않은 여자입니다-_-.. 예전엔 잘 못느꼇는데 요즘들어서 자꾸 고민입니다 이유는 바로 ... 너무 심각하게 단순한 성격때문에..ㅠㅠ ..두둥..!! 예를 들어 정말 화났을때도 웃긴얘기 하거나 기분좋은 멘트를 날린다거나 하면 화났던건 싹 잊고 그자리에서바로 웃어버리고 바로 풀리는??ㅡ_ㅡ... (이런..멍충이!!!) 제 주위사람들은 저 같은성격이 좋은거라고 말들하지만 살다보면 저 스스로 머리가 정말 나빠서이러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단순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걱정이 될때가 있습니다 ㅠㅠ ( 뭐 그렇다고 머리가 좋다는건 아니지만요-_-^^^^^^ ) 단순한 제 성격때문에 생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제가 고3때 집에서 아빠랑 수능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아빠가 선생님 이셔서 모든 공부를 아빠한테 배웁니다^^ 아빠사랑해! >_<)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데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밥달라고 요동을 치더군요 제 배꼽시계소리를 들은 아빠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사준다고 하십니다. (야호!!!^0^) 그때 한창 제가 미x터 피자에서 비싸서 사먹진못하고 먹고싶다고 생각만 하고있었던 포테이토골드 피자를 먹을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2만원돈 훌쩍넘는 피자얘기를 넌지시..아빠한테 꺼냈습니다 "아빠 나....먹고싶은거 피자... 근데쫌 비싸...2만원....넘어 ..ㅠㅠ" 아빠曰 "주문해^^" 꺅!!!!!!!!!!!!!!!! !!!!!!!! ^__________________^ 지금생각해보면 비싸다면 비싸고 얼마안비싸다면 안비싼 가격이지만 고등학생이었던 그당시엔 2만원넘는 피자가 엄청비싸게 느껴졌엇기때문에 그비싼 고급스러운(?)피자를 맛볼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서 머릿속엔 온통 빨리주문해서 맛보겠다는 생각밖엔 없었죠.............ㅋㅋㅋㅋㅋ 그리곤 미x터피자집 전화번호를 물어보기위해 핸드폰을 열고 114를 눌러서 상담원이 언능언능 전화받기를 기다렸죠~ ~ ^0^ 아~ 신나~ 띵~♪이상한 ~ 노래같은게 나왔던거같아요. 기계음도 뭐라고 나왔는데 그때는 오로지 머리에 비싼피자먹어볼생각에 뭐라고 하는지 들리지도않고 오로지 상담원이 네네~안녕하십니까~ 이말만 하길기다렸는데 갑자기 'ARS는 1번 상담원 연결은 2번을 눌러주세요~' '............? 뭐지? 요즘114는 ARS 도 돼나? 그게가능해졋나?' 한2초쯤 이런 생각이 순간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이미 내머릿속99%는 피자생각으로 꽉차있기때문에 사리분별능력을 잃어버린지 오래, 편하게 상담원이랑 빨리얘기해서 끝내고싶었기에 2번을누른후 기다렸지요......... 잠시후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 " 미x터피자여~" 상담원 '.......................??네?' 나 ' 미x터피자집 전화번호여' 상담원 '...............???!!!!!!!!!!!!!! 아하하..고객님.. 여기는 휴대폰114여서 휴대폰에관한걸 상담하는.......!~#$%%#%^%#뭐라뭐라~$%^$%^$%^' 순간 무슨말인지 판단이 안됀나는 멍~ 하니 있었는데 번뜩 핸드폰으로 지역번호안누르고 114만눌렀다는걸 깨달았죠, 얼굴이 갑자기 확~ 하면서 화끈화끈거리더군요.. 너무x..팔려서..ㅠㅠ 아빠는 옆에서 상황파악하시고 웃으시고 .. 전 너무 민망하고 x팔려서 집에서 악!!!!!!!!!!!!!!!!!!! 소리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너무 x팔린게 커서 공부도 안돼고 그렇게 먹고싶던 피자도 생각이 싹 사라져서 방에혼자있는데도 꼭 누가날쳐다보면서 비웃는기분이 들어서 우울한하루를 보냈습니다.....ㅋㅋ 그리고 며칠후...!! 그렇게x팔렸던 며칠전 사건이 어느정도 잊혀지고 그냥 웃으면서 할수있는 지난얘기가 되어버린 시점에 .. 아빠가 몇일전 안먹은 피자를 또 사주신다고 하십니다.!! 두둥!!!!!!! (다시 또 신난 나-_- 룰루~♬) 난 주문하기위해 휴대폰을 만지작만지작 하고있엇고 아빠는 내 등뒤에서 '너그러다 또 실수한다 또 실수한다' 이렇게 장난치면서 저에게 최면아닌 최면을 걸고있었죠............. (만약 최면술사에게 최면을 받으면 난10초도안돼서 바로 최면에걸릴지도 ..-_ㅡ) 그래서 난 이번엔 기필코 재대로 주문하리라 고 맘을 다짐하고!! 지역번호031 꾹 누르고 114 지역번호가 포함된114 를 누른걸확인한후 또다시 값비싼 고급피자먹을생각에 마음에 설레어서 콩닥콩닥~^^ 언능언능 상담원이 전화받길 기다리고있었죠 아빤 뒤에서 '또 실수한다 실수한다 ㅋㅋ' 이러고 계셧고.(.......-_-) 난 이번엔 주문잘해야지 잘해야지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상담원이 연결되서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 하는걸 들은후 난 바로 . . . . . . " 주문할게요!!!!!!!!!!!!!!!!!!!!!!!!!!!!!!!!!!!!!!!!!!!!!!!!!!" 상담원 '.....................네?' 나 ',...................?????????????!!!!!!!!!!!!!!!!!!!!!!!!!!!!!!!!!!!!!!!-_-;;' 아빠 '................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데체 114가 음식점도 아니고 상담원에게 무엇을 주문한다는건가요 ㅠㅠ;;;;;;; 그날은 바로 상담원에게 '아니아니~ 미x터피자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라고 다시말해서 파지시켜 먹었지만 정말 난 심각한 단세포구나 라고 뼈저리게 느낀 경험담중 하나입니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 못하고 여러생각 못하고 주위분위기에 쉽게휩싸이고 .. 저를 잘아는 사람들은 저를 다루는 법 까지 알고있을정도로 심각한 단세포입니다. 그걸알면서도 20년넘게 살아온 성격이 쉽게 고쳐지지 않구요 ~ 이 단순한 성격으로 험난한 이세상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_-... 단순한것도 아이큐랑 관계가 있을까요?-_- 걱정아닌 걱정으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ㅠ 톡커님들 많은조언과격려 부탁드려요..
저만큼 단세포인 사람이 세상에 또있나요?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절대 평범하지 않은 여자입니다-_-..
예전엔 잘 못느꼇는데 요즘들어서 자꾸 고민입니다
이유는 바로 ...
너무 심각하게 단순한 성격때문에..ㅠㅠ
..두둥..!!
예를 들어 정말 화났을때도
웃긴얘기 하거나 기분좋은 멘트를 날린다거나 하면 화났던건 싹 잊고
그자리에서바로 웃어버리고 바로 풀리는??ㅡ_ㅡ... (이런..멍충이!!!)
제 주위사람들은 저 같은성격이 좋은거라고 말들하지만
살다보면 저 스스로 머리가 정말 나빠서이러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단순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걱정이 될때가 있습니다 ㅠㅠ
( 뭐 그렇다고 머리가 좋다는건 아니지만요-_-^^^^^^ )
단순한 제 성격때문에 생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제가 고3때 집에서 아빠랑 수능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아빠가 선생님 이셔서 모든 공부를 아빠한테 배웁니다^^ 아빠사랑해! >_<)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데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밥달라고 요동을 치더군요
제 배꼽시계소리를 들은 아빠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사준다고 하십니다. (야호!!!^0^)
그때 한창 제가 미x터 피자에서 비싸서 사먹진못하고 먹고싶다고 생각만 하고있었던
포테이토골드 피자를 먹을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2만원돈 훌쩍넘는 피자얘기를
넌지시..아빠한테 꺼냈습니다
"아빠 나....먹고싶은거 피자... 근데쫌 비싸...2만원....넘어 ..ㅠㅠ"
아빠曰 "주문해^^"
꺅!!!!!!!!!!!!!!!! !!!!!!!! ^__________________^
지금생각해보면 비싸다면 비싸고 얼마안비싸다면 안비싼 가격이지만
고등학생이었던 그당시엔 2만원넘는 피자가 엄청비싸게 느껴졌엇기때문에
그비싼 고급스러운(?)피자를 맛볼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서 머릿속엔 온통
빨리주문해서 맛보겠다는 생각밖엔 없었죠.............ㅋㅋㅋㅋㅋ
그리곤 미x터피자집 전화번호를 물어보기위해 핸드폰을 열고 114를 눌러서
상담원이 언능언능 전화받기를 기다렸죠~ ~ ^0^ 아~ 신나~
띵~♪이상한 ~ 노래같은게 나왔던거같아요. 기계음도 뭐라고 나왔는데
그때는 오로지 머리에 비싼피자먹어볼생각에 뭐라고 하는지 들리지도않고
오로지 상담원이 네네~안녕하십니까~ 이말만 하길기다렸는데 갑자기
'ARS는 1번 상담원 연결은 2번을 눌러주세요~'
'............? 뭐지? 요즘114는 ARS 도 돼나? 그게가능해졋나?'
한2초쯤 이런 생각이 순간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이미 내머릿속99%는 피자생각으로 꽉차있기때문에 사리분별능력을 잃어버린지 오래,
편하게 상담원이랑 빨리얘기해서 끝내고싶었기에 2번을누른후 기다렸지요.........
잠시후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 " 미x터피자여~"
상담원 '.......................??네?'
나 ' 미x터피자집 전화번호여'
상담원 '...............???!!!!!!!!!!!!!! 아하하..고객님.. 여기는 휴대폰114여서 휴대폰에관한걸 상담하는.......!~#$%%#%^%#뭐라뭐라~$%^$%^$%^'
순간 무슨말인지 판단이 안됀나는 멍~ 하니 있었는데 번뜩 핸드폰으로 지역번호안누르고
114만눌렀다는걸 깨달았죠, 얼굴이 갑자기 확~ 하면서 화끈화끈거리더군요.. 너무x..팔려서..ㅠㅠ
아빠는 옆에서 상황파악하시고 웃으시고 ..
전 너무 민망하고 x팔려서 집에서 악!!!!!!!!!!!!!!!!!!! 소리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너무 x팔린게 커서 공부도 안돼고 그렇게 먹고싶던 피자도 생각이 싹 사라져서
방에혼자있는데도 꼭 누가날쳐다보면서 비웃는기분이 들어서 우울한하루를 보냈습니다.....ㅋㅋ
그리고 며칠후...!!
그렇게x팔렸던 며칠전 사건이 어느정도 잊혀지고 그냥 웃으면서 할수있는 지난얘기가
되어버린 시점에 .. 아빠가 몇일전 안먹은 피자를 또 사주신다고 하십니다.!!
두둥!!!!!!! (다시 또 신난 나-_- 룰루~♬)
난 주문하기위해 휴대폰을 만지작만지작 하고있엇고 아빠는 내 등뒤에서
'너그러다 또 실수한다 또 실수한다'
이렇게 장난치면서 저에게 최면아닌 최면을 걸고있었죠.............
(만약 최면술사에게 최면을 받으면 난10초도안돼서 바로 최면에걸릴지도 ..-_ㅡ)
그래서 난 이번엔 기필코 재대로 주문하리라 고 맘을 다짐하고!!
지역번호031 꾹 누르고 114
지역번호가 포함된114 를 누른걸확인한후 또다시 값비싼 고급피자먹을생각에 마음에 설레어서
콩닥콩닥~^^ 언능언능 상담원이 전화받길 기다리고있었죠
아빤 뒤에서 '또 실수한다 실수한다 ㅋㅋ' 이러고 계셧고.(.......-_-)
난 이번엔 주문잘해야지 잘해야지 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상담원이 연결되서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 하는걸 들은후
난 바로
.
.
.
.
.
.
" 주문할게요!!!!!!!!!!!!!!!!!!!!!!!!!!!!!!!!!!!!!!!!!!!!!!!!!!"
상담원 '.....................네?'
나 ',...................?????????????!!!!!!!!!!!!!!!!!!!!!!!!!!!!!!!!!!!!!!!-_-;;'
아빠 '................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데체 114가 음식점도 아니고 상담원에게 무엇을 주문한다는건가요 ㅠㅠ;;;;;;;
그날은 바로 상담원에게 '아니아니~ 미x터피자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라고 다시말해서
파지시켜 먹었지만 정말 난 심각한 단세포구나 라고 뼈저리게 느낀 경험담중 하나입니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 못하고 여러생각 못하고 주위분위기에 쉽게휩싸이고 ..
저를 잘아는 사람들은 저를 다루는 법 까지 알고있을정도로 심각한 단세포입니다.
그걸알면서도 20년넘게 살아온 성격이 쉽게 고쳐지지 않구요 ~
이 단순한 성격으로 험난한 이세상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_-...
단순한것도 아이큐랑 관계가 있을까요?-_-
걱정아닌 걱정으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ㅠ 톡커님들 많은조언과격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