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들 성희롱 기분 드러운데 어찌해야 할까요

2016.06.27
조회3,988
안녕하세요 벌써 40이 다 된 노처녀입니다.형부들 얘기라 이곳에 씁니다.결혼하신분들 아님 형부 있는 분들,처제있는 분들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제 늦은 저녁 오빠랑 셋째 언니네랑 술마시고 있길래 저도 중간에 낀적이 있습니다.
요즘 뚱뚱해진 날 보자마자 오빠가 멧돼지라고 놀리고 형부는 자꾸 내몸을 보길래 형부보고 내 배 너무 쳐다보지 말라고 했는데 실은 그시선이 밴지 가슴인지 분간이 어려워 더 기분 나빴던건데....차마 그렇게 말하기는 제가 민망해서 돌려말한건데 오빠까지 거들며 지눈으로 쳐다보지도 못하냐고...내가 남같으면 성희롱으로 고소한다니까 오빠가 탐욕스런 눈과 입맛다시면서 이렇게 쳐다봐야 성희롱 아니냐며 둘이서 낄낄대더군요그때는 저도 술 마시다 오빠가 입맛 다시는 모습이 우스워 웃고 말았는데 지나고 보니 기분 되게 나쁘네요
둘째 형부는 올만에 오면 꼭 손 꼭 잡거나 어깨나 팔뚝 쓰다듬거나 만지며 반가움을 표현하고셋째 형부는 내가 말랐던 뚱뚱하던 지가 뭔 상관이라고 자꾸 쳐다보고 거론하는지...오빠가 요즘 제가 집밖으로 안나가고 쉬면서 부쩍 살쪄서 돼지라고 놀리는것보다이 형부들 스킨쉽이나 시선이 더 기분 나쁩니다.지들 동생도 아닌데 좀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둘째형부는 올만에 볼때마다 이쁘다고 남자 안사귀냐 손한번 잡아보자 술한번 받아보자하고 반대로 셋째 형부는 내가 덥다고만 해도 살쪄서 그런다며 ㅠ.ㅠ가끔 성희롱으로 고소하고 싶을정도로 짜증나네요더군다나 엄마가 얼마전 수술해서 셋째 언니네는 같이 살고 있습니다.모아논 돈도 없어서 우리집 밑에층에 이사올 계획이구요나도 엄마랑 둘이 사는것보단 언니네랑 같이 살건 밑에층으로 오건 다 좋은데형부 오기전엔 내가 하던 힘쓰는 일도 형부가 다 해주는데....제가 예민한걸까요? 

댓글 4

오래 전

뭐지?? 내가 보기엔 형부보다도 글쓴이 오빠가 더 미친놈 같은데?? 글쓴이가 막내인 거 같은데, 오빠된 입장에서 보면 암만 살찐 막둥이래도 귀엽고 지켜주고 싶어야 정상 아닌가?? 설령 놀리고 싶다해도 둘이 있을 때 놀릴 것이지 형부 있는데에서 (물론 형부도 가족이긴하지만 그래도 피를 나눈 형제보다는 조심스러우니꼬) 저렇게 대놓고 놀리고 게다가 형부한테 동조까지 구하고 있다니... 님 오빠 정말 철딱서니라고는 하나도 없고 완전 밥맛임

오래 전

형부는 그냥 남이에요... 언니 남편. 형부가 하는 말 행동 기분나쁘면 제대로 표현하세요. 본인들은 친동생처럼 하는 말일지 몰라도 우리는 남이라고

안ㄴ오래 전

얼마나 남자를 못만나봤으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히스테리를 부리는 걸까 생각이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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