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ㅜㅜ 여러 조언과 도움을 받고싶어서 방탈하게 되었어요ㅜㅜ
먼저 저는 20대 초반 여자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20대 중반이구요. 제가 1년 반 동안 좋아했어요 그치만 당시 남자친구는 일핑계로 저를 받아주지 않았고, 저는 그렇게 끙끙 앓다가 마음을 접은줄 알았죠..
반년이 지나서 다시 연락이 왔고 그냥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낼려고했어요. 같이 있으면 즐거웠고, 조언도 많이 받았구요. 그래서 마음정리를 끝낼때쯤에 남자친구의 모호한 행동이 저를 헷갈리게 했어요. 나름 첫사랑이였던지라 미련이 넘쳤던 것도 있지만 정말 너무너무 오해할만한 행동이였거든요.
오랫동안 서로 알아온 사이여서 편해서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연인사이에서만 할수 있는 뽀뽀라던가 키스, 잠자리 빼고는 손잡고 안고 다했던것 같아요. 믈론 남자친구가 먼저요.
저는 매일매일이 괴로웠죠, 포기하려고 하면 붙잡히고 포기하려면 붙잡히고 해서 그렇다고 사귀는것도 아니였고 대놓고 우리 사귀는거야? 아니면 뭐야? 이렇게 물어도 남자친구가 대답을 피했구요. 그러다가 정말 단호해져서 제가 먼저 연락을 끊어버렸어요.
그러다가 한 2주있다가 다시 연락이 왔고 했던 말은 자기 상황이 이래저래 바쁘고 좋지않아서 너를 욕심내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니가 없는 2주동안 많이 힘이 들더라, 내가 미안하다. 진짜 연애가 뭔지 알려줄게, 잘해줄게 한마디에 넘어가서 사귀게 되었어요.
처음 1주일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처음 해보는 연애이기도 했고요. 사귄 첫날 뽀뽀하고 그렇게 알콩달콩 잘 사귈줄 알았죠.
일단 남자친구는 직업상 매우 바빠요 그렇게 돈벌이가 되는 직업도 아니라 알바 투잡뛰어요. 알바끝나고 새벽 늦게 들어와서 오전 4시쯤 잠들고 오후 2시 3시가 다되어어야 일어나죠. 그리고 알바가는 오후 10시 전까지 자기 일을 하죠. 무슨 작업물같은 걸 만들어요.
그래서 연락같은것은 이해하려고 했어요. 저도 그렇게 연락에 절절 매지도 않고 학생인데다가 예체능 계열이라 이것저것 신경쓰고 할 일이 많아서 자주 못하거든요. 무엇보다 남자친구 만나기전까지 진짜 귀차니즘이여서 선톡이 오지 않는이상 톡 안하는 성격에 오더라도 기본이로 1시간~3시간 후에 답장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부탁을 했죠. 일어나서 한번, 밥먹을때 한번, 일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한번씩 해달라구요. 이게 솔직히 생사 확인이나 마찬가지 잖아요..ㅎ 최소한 저만큼만 이라도 해달라고 했어요. 저도 오빠 일하는데 방해가 되지않게 자제하겠다고 했구요. 그런데 저보고 아니라고 자주 해달라고 자기도 노력하겠다고 했고 정말 1주일은 서로 나름 연락이 잘됬어요.
그러다가 일이 생겼는데요.
제게는 별로 좋지 못한 트라우마를 남자친구에게 들켰어요. 학창 시절때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겪으면서 자해를 했던 자국을 어쩌다가 보였거든요. 여름이고 하니까 손목에 시계를 차도 돌아가서 보였나봐요..
뭐냐고 물어서 별거 아니다 했는데 우리가 이런거 말못할 사이냐 뭍길래 그냥 학교폭력을 당했었다 대충 둘러댔어요. 좀 서운해하더라구요.. 그게 자꾸 생각나서 집에 돌아와서 많이 고민을 했죠.
어차피 남자친구 이전에 많이 보아왔던 오빠고 어차피 나중에 알게될수도 있는거 이왕이면 용기내서 말하자 다짐하고 그 일있고 다음 데이트때 남자친구 만나서 얘기하게 됬어요.
학교폭력을 당했었고 가정폭력도 함께 겪었다. 지금도 극복하기는 힘든 트라우마이긴 하지만 자제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렇게 말했죠. 말하면서 그동안 제가 남자친구가 없던 이유도 말했어요, 아빠에게 성추행이라던가 (가슴을 만지거나) 성적 폭언 (나가서 몸이나 팔아라 등등)을 많이 당해서 남자가 무서웠고 오빠라서 용기내서 만나는거다. 하고요. 말하면서 참는다고 했는데 많이 울었어요.
그랬더니 하는말이 자기는 니가 하는말들이 이해는 되는데 공감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맞는 말이에요 저는 애초에 여자이고, 남자친구는 이러한 일들을 당해본적이 없을테니.. 전 이해했어요. 조금 상처받긴 했지만요. 그런데 다음에 하는 말이 많이 미웠어요.
너무 긴 말이여서 다 적어내지는 못하겠지만 그런 말이였어요. 너만 힘든게 아니고 나는 너보다 더 힘들다. 너 힘든건 나의 손톱만큼도 안됀다, 그리고 니가 힘들다고 말한게 짐이된다.. 정리하면 이런 말들이였죠.
조금 충격이기도 하고 화나서 나 오빠한테 힘들다고 투정 부릴려고 위로 받으려고 한 말이 아니다. 그냥 오빠한테 솔직하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나는 이런애다라고 말하려고 한거다. 우리가 오래 만났지만 서로에 대해 아는게 뭐냐, 오빠 이름이 ㅇㅇㅇ이고 키는 ㅇㅇ이고 나이는 2ㅇ인거? 하면서 울었어요..
그랬더니 나도 힘든데 너까지 힘든거 받아주기 너무 힘들다, 나는 니가 사실 어른스러워서 만난건데 이렇게 어린티 내면 우리 오래가지 못한다는거에요
사실 이번이 힘들다고 말한게 첨이였고, 그전까지 이거사고 싶다 저거 먹고싶다 흔한 투정 한번 부린적이 없었어요, 돈 없는 오빠 위해서 항상 자취방으로 달려갔고 먹어도 우동,떡볶이,햄버거 먹고.. 제대로 된 나가서 한 데이트는 2번이구요. 매일 그 사람 자취방에서 수발들어준게 전부.. 너무 억울했죠.
그래도 혹시 부담됬을까봐 내가 힘들게 했을까봐 내가 어떤 어린애티를 냈냐고 물었을때 그냥 하는 행동이 애같대요.. 솔직히 다른 어디가서도 나이에 비해 정말 어른스럽다고 장녀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애어른이라고 왠만한 어른보다 어른스럽다고 철도 일찍들어서 오죽하면서 안타깝다고도 듣고 다녔는데.. 그냥 눈물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솔직하게 얘기한다더니 자기는 사실 동갑이나 연상 여자친구를 만났으면 3일 만에 잠자리도 가졌을거라고.. 근데 너니까 참는거라고 좋아해서.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아빠로 인해 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단 여자친구한테 해도 될 말인가요? 제가 막 손도 못대게 했음 억울하지도 않죠 그치만 첫날에 뽀뽀하고 껴안고 다 싫은티 하나 안내고 속으로 좀 무서워도 좋아하는 마음에 삭히고 삭혔는데... 진짜 너무 상처 받았어요.. 호구같이.
그래도 당시에는 그래 오빠도 남자인데 그럴수도 있지.. 내 탓이다 내가 이상한거다 너무너무 미안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노력한다고 해노호 집에와서 울다가 생각해보니 아닌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가시질 않더라구요.
이게 사귄지 2주됬을때 일어난 일이였어요.
잘만나면서도 그때 한 얘기가 너무 상처가 되서 그런지 볼때마다 하나하나 너무 미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한 일주일 끙끙 버티다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런데 잡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솔직히 정말로 오빠보다 어려서 어린티 못벗는다 오래 못갈바엔 일찍 정리하자 했거든요. 그랬더니 다신 나 안볼자신 있어? 하더라구요 그럴자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자긴 딱 한번만 잡는다고 다시 생각해달라고 매달리기에 마음이 약해서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아.. 그런데 이게 잘못이였는지..
진짜 바뀐게 하나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다시한번 말했죠.
난 정말 오빠랑 오래 연애하고 싶다. 그치만 이러면 지친다.. 하구요.
일단 이 오빠는 먼저 연락이 기본으로 7시간 안되구요. 뭘 어디서 뭘하는지 몰라요 7시간동안.. 하루에 1,2번 카톡하고..
또 페북에 연애중 올리는거 애인자랑하는거, 태그하는거 싫어해요. 연애중은 그렇다 해도.. 태그나 그런것도 하지말라고 하고.. 솔직히 여자들은 그런거 하고싶어하잖아요 꽁냥꽁냥..
사진찍는것도 싫어해요. 전 사진찍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갤러리나 막 이쁜 공원가서 이쁜 사진도 찍고싶었는데 하나도 안해주더라구요. 또 제가 하자기엔 싫어하는티가 너무 나고 이것도 어리다고 뭐라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시간도 자기멋대로에요 저를 배려해주는것도 없고.. 약속시간에 1시간 늦는건 기본.. 제가 이 날 안됀다고 해도 또 물어봐요.. 그래놓고선 제가 늦을땐 왜 니 시간만 생각하냐..
진짜 한달동안 만나서 한거라곤 영화관 가서 껴안고 있기 밥먹고 자취방에서 껴안고 자기... 이게 외로워서 절 만나는건지 그냥 제 몸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좋아하는데..
그러다가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싶어서 난 이런게 하고싶고 남들처럼 이러고싶다 이해해달라 말을 했는데 미안하다고 너도 나 좀 이해해달라하더니 저번주 데이트때 정말 바뀐게 하나없이 똑같더라구요..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헤어져야하는게 현명한거겠죠?
솔직히 좀 화나요, 몸만 원하는거 같고 다른여자 있나 하고 나쁜생각도 들고... 에휴
첫 연애라서 잘모르겠는데 이런생각하는게 예민하고 비정상인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님 남자친구가 이상한건가요?
여자친구의 트라우마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남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ㅜㅜ 여러 조언과 도움을 받고싶어서 방탈하게 되었어요ㅜㅜ
먼저 저는 20대 초반 여자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20대 중반이구요. 제가 1년 반 동안 좋아했어요 그치만 당시 남자친구는 일핑계로 저를 받아주지 않았고, 저는 그렇게 끙끙 앓다가 마음을 접은줄 알았죠..
반년이 지나서 다시 연락이 왔고 그냥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낼려고했어요. 같이 있으면 즐거웠고, 조언도 많이 받았구요. 그래서 마음정리를 끝낼때쯤에 남자친구의 모호한 행동이 저를 헷갈리게 했어요. 나름 첫사랑이였던지라 미련이 넘쳤던 것도 있지만 정말 너무너무 오해할만한 행동이였거든요.
오랫동안 서로 알아온 사이여서 편해서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연인사이에서만 할수 있는 뽀뽀라던가 키스, 잠자리 빼고는 손잡고 안고 다했던것 같아요. 믈론 남자친구가 먼저요.
저는 매일매일이 괴로웠죠, 포기하려고 하면 붙잡히고 포기하려면 붙잡히고 해서 그렇다고 사귀는것도 아니였고 대놓고 우리 사귀는거야? 아니면 뭐야? 이렇게 물어도 남자친구가 대답을 피했구요. 그러다가 정말 단호해져서 제가 먼저 연락을 끊어버렸어요.
그러다가 한 2주있다가 다시 연락이 왔고 했던 말은 자기 상황이 이래저래 바쁘고 좋지않아서 너를 욕심내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니가 없는 2주동안 많이 힘이 들더라, 내가 미안하다. 진짜 연애가 뭔지 알려줄게, 잘해줄게 한마디에 넘어가서 사귀게 되었어요.
처음 1주일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처음 해보는 연애이기도 했고요. 사귄 첫날 뽀뽀하고 그렇게 알콩달콩 잘 사귈줄 알았죠.
일단 남자친구는 직업상 매우 바빠요 그렇게 돈벌이가 되는 직업도 아니라 알바 투잡뛰어요. 알바끝나고 새벽 늦게 들어와서 오전 4시쯤 잠들고 오후 2시 3시가 다되어어야 일어나죠. 그리고 알바가는 오후 10시 전까지 자기 일을 하죠. 무슨 작업물같은 걸 만들어요.
그래서 연락같은것은 이해하려고 했어요. 저도 그렇게 연락에 절절 매지도 않고 학생인데다가 예체능 계열이라 이것저것 신경쓰고 할 일이 많아서 자주 못하거든요. 무엇보다 남자친구 만나기전까지 진짜 귀차니즘이여서 선톡이 오지 않는이상 톡 안하는 성격에 오더라도 기본이로 1시간~3시간 후에 답장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부탁을 했죠. 일어나서 한번, 밥먹을때 한번, 일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한번씩 해달라구요. 이게 솔직히 생사 확인이나 마찬가지 잖아요..ㅎ 최소한 저만큼만 이라도 해달라고 했어요. 저도 오빠 일하는데 방해가 되지않게 자제하겠다고 했구요. 그런데 저보고 아니라고 자주 해달라고 자기도 노력하겠다고 했고 정말 1주일은 서로 나름 연락이 잘됬어요.
그러다가 일이 생겼는데요.
제게는 별로 좋지 못한 트라우마를 남자친구에게 들켰어요. 학창 시절때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겪으면서 자해를 했던 자국을 어쩌다가 보였거든요. 여름이고 하니까 손목에 시계를 차도 돌아가서 보였나봐요..
뭐냐고 물어서 별거 아니다 했는데 우리가 이런거 말못할 사이냐 뭍길래 그냥 학교폭력을 당했었다 대충 둘러댔어요. 좀 서운해하더라구요.. 그게 자꾸 생각나서 집에 돌아와서 많이 고민을 했죠.
어차피 남자친구 이전에 많이 보아왔던 오빠고 어차피 나중에 알게될수도 있는거 이왕이면 용기내서 말하자 다짐하고 그 일있고 다음 데이트때 남자친구 만나서 얘기하게 됬어요.
학교폭력을 당했었고 가정폭력도 함께 겪었다. 지금도 극복하기는 힘든 트라우마이긴 하지만 자제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렇게 말했죠. 말하면서 그동안 제가 남자친구가 없던 이유도 말했어요, 아빠에게 성추행이라던가 (가슴을 만지거나) 성적 폭언 (나가서 몸이나 팔아라 등등)을 많이 당해서 남자가 무서웠고 오빠라서 용기내서 만나는거다. 하고요. 말하면서 참는다고 했는데 많이 울었어요.
그랬더니 하는말이 자기는 니가 하는말들이 이해는 되는데 공감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맞는 말이에요 저는 애초에 여자이고, 남자친구는 이러한 일들을 당해본적이 없을테니.. 전 이해했어요. 조금 상처받긴 했지만요. 그런데 다음에 하는 말이 많이 미웠어요.
너무 긴 말이여서 다 적어내지는 못하겠지만 그런 말이였어요. 너만 힘든게 아니고 나는 너보다 더 힘들다. 너 힘든건 나의 손톱만큼도 안됀다, 그리고 니가 힘들다고 말한게 짐이된다.. 정리하면 이런 말들이였죠.
조금 충격이기도 하고 화나서 나 오빠한테 힘들다고 투정 부릴려고 위로 받으려고 한 말이 아니다. 그냥 오빠한테 솔직하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나는 이런애다라고 말하려고 한거다. 우리가 오래 만났지만 서로에 대해 아는게 뭐냐, 오빠 이름이 ㅇㅇㅇ이고 키는 ㅇㅇ이고 나이는 2ㅇ인거? 하면서 울었어요..
그랬더니 나도 힘든데 너까지 힘든거 받아주기 너무 힘들다, 나는 니가 사실 어른스러워서 만난건데 이렇게 어린티 내면 우리 오래가지 못한다는거에요
사실 이번이 힘들다고 말한게 첨이였고, 그전까지 이거사고 싶다 저거 먹고싶다 흔한 투정 한번 부린적이 없었어요, 돈 없는 오빠 위해서 항상 자취방으로 달려갔고 먹어도 우동,떡볶이,햄버거 먹고.. 제대로 된 나가서 한 데이트는 2번이구요. 매일 그 사람 자취방에서 수발들어준게 전부.. 너무 억울했죠.
그래도 혹시 부담됬을까봐 내가 힘들게 했을까봐 내가 어떤 어린애티를 냈냐고 물었을때 그냥 하는 행동이 애같대요.. 솔직히 다른 어디가서도 나이에 비해 정말 어른스럽다고 장녀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애어른이라고 왠만한 어른보다 어른스럽다고 철도 일찍들어서 오죽하면서 안타깝다고도 듣고 다녔는데.. 그냥 눈물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솔직하게 얘기한다더니 자기는 사실 동갑이나 연상 여자친구를 만났으면 3일 만에 잠자리도 가졌을거라고.. 근데 너니까 참는거라고 좋아해서.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아빠로 인해 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단 여자친구한테 해도 될 말인가요? 제가 막 손도 못대게 했음 억울하지도 않죠 그치만 첫날에 뽀뽀하고 껴안고 다 싫은티 하나 안내고 속으로 좀 무서워도 좋아하는 마음에 삭히고 삭혔는데... 진짜 너무 상처 받았어요.. 호구같이.
그래도 당시에는 그래 오빠도 남자인데 그럴수도 있지.. 내 탓이다 내가 이상한거다 너무너무 미안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노력한다고 해노호 집에와서 울다가 생각해보니 아닌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가시질 않더라구요.
이게 사귄지 2주됬을때 일어난 일이였어요.
잘만나면서도 그때 한 얘기가 너무 상처가 되서 그런지 볼때마다 하나하나 너무 미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한 일주일 끙끙 버티다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런데 잡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솔직히 정말로 오빠보다 어려서 어린티 못벗는다 오래 못갈바엔 일찍 정리하자 했거든요. 그랬더니 다신 나 안볼자신 있어? 하더라구요 그럴자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자긴 딱 한번만 잡는다고 다시 생각해달라고 매달리기에 마음이 약해서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아.. 그런데 이게 잘못이였는지..
진짜 바뀐게 하나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다시한번 말했죠.
난 정말 오빠랑 오래 연애하고 싶다. 그치만 이러면 지친다.. 하구요.
일단 이 오빠는 먼저 연락이 기본으로 7시간 안되구요. 뭘 어디서 뭘하는지 몰라요 7시간동안.. 하루에 1,2번 카톡하고..
또 페북에 연애중 올리는거 애인자랑하는거, 태그하는거 싫어해요. 연애중은 그렇다 해도.. 태그나 그런것도 하지말라고 하고.. 솔직히 여자들은 그런거 하고싶어하잖아요 꽁냥꽁냥..
사진찍는것도 싫어해요. 전 사진찍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갤러리나 막 이쁜 공원가서 이쁜 사진도 찍고싶었는데 하나도 안해주더라구요. 또 제가 하자기엔 싫어하는티가 너무 나고 이것도 어리다고 뭐라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시간도 자기멋대로에요 저를 배려해주는것도 없고.. 약속시간에 1시간 늦는건 기본.. 제가 이 날 안됀다고 해도 또 물어봐요.. 그래놓고선 제가 늦을땐 왜 니 시간만 생각하냐..
진짜 한달동안 만나서 한거라곤 영화관 가서 껴안고 있기 밥먹고 자취방에서 껴안고 자기... 이게 외로워서 절 만나는건지 그냥 제 몸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좋아하는데..
그러다가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싶어서 난 이런게 하고싶고 남들처럼 이러고싶다 이해해달라 말을 했는데 미안하다고 너도 나 좀 이해해달라하더니 저번주 데이트때 정말 바뀐게 하나없이 똑같더라구요..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헤어져야하는게 현명한거겠죠?
솔직히 좀 화나요, 몸만 원하는거 같고 다른여자 있나 하고 나쁜생각도 들고... 에휴
첫 연애라서 잘모르겠는데 이런생각하는게 예민하고 비정상인가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님 남자친구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