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 결혼식날 태교여행간 친구^^

2016.06.28
조회474,074
이어쓰기 안되서 죄송ㅜㅜ
후기글
http://m.pann.nate.com/talk/332163407



추가글)
정말 친한 친구고 원래는 50에 소형 가전해줄 생각이였음

소형가전 사준다고하니 차라리 돈으로 달라한거임

잘살라고 특별한 의미 담아 77만원 한거임

축의금 덜 준게 화난건 아님

친한친구 결혼식이 땡처리 여행보다 못하다는게 더 화가났음

결혼식 당일날도 나한텐 카톡한번 안하면서 카스에는 리조트 사진 찍어서 올림

난 다리 깁스했을때 와달라고 사정하니까 단박에 갔는데 너무 하지않음?

신행 다녀오고 일주일 넘었는데 연락옴

친구xx한테 축의금 보냈는데 잘받았냐고함

그동안 나만 얘랑 친하다고 생각했나싶음






본글)
저에겐 12년지기 친구가 있음

이 친구는 2년전에 결혼함

저는 이 친구 결혼식 몇일전에 빙판에서 미끄러져서 다리 깁스함

입원 중이라서 결혼식 못갈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결혼식 올 사람없으니 꼭 와달라고 신신당부함

나도 얘 사정 알고 우린 절친이라서 병원에 외출증 쓰고 환자복위에 코트입고감(1월 예식)

그리고 이번달 첫째주가 내 결혼식이였음

작년에 결혼식날 잡은거였고 이 친구도 내 결혼식날을 작년부터 알고있었음

결혼식 당일 당연히 올줄 알았던 친구가 안옴

나중에 알고보니 태교여행갔던거임

내 결혼식날 알고있었으면서도 감ㅋㅋㅋㅋ

결혼식 2주전에 만났을때도 당연히 올거처럼 얘기해놓고선ㅋㅋ

난 걔 축의금 럭키세븐 77만원했는데

걘 다른친구통해 25만원 보냈음

왜 안온거냐고 물어보니까

태교여행 알아보던 중에 땡처리 여행상품이 싸게 나와서 갔다고ㅋㅋㅋ

이렇게 허무하게 멀어질줄이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