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봄이:)

2016.06.29
조회12,657

오랜만에 글 올려요:)

그 사이 봄이는 출산을 했구요(무려 아홉마리!!!!!!!!!!!)

태어난지 일주일 정도가 된 새끼고양이들은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봄이 젖이 8개인데 모두 고르게 나오는게 아니고

뒷다리쪽에 있는 두개에서만 제일 많이 나와서 자리 싸움이 치열해요ㅠ

그러다 보니 밀린 애들이 많아서 2시간에 한번씩 초유 먹이고 있고

그래서 일주일 동안은 헤롱헤롱 출근을 했답니다ㅋㅋㅋ

 

마지막에 태어난 두마리가 너무 약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고비를 잘 넘겼고고 지금은 눈도 뜨고 튼튼해졌어요:)

 

 

 

다시 봐도 너무 황당한 아홉마리!!!

엑스레이 촬영했을 때 7±1이라고 했는데 아홉마리라니;;;;

봄이가 아홉번째까지 낳고 계속 불편해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무너무 두려웠어요ㅋㅋㅋ

(유기묘여서 아빠고양이가 누구였을까 궁금했는데 새끼고양이들을 보니

 아마도 흰색고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 엄마랑 약속했던대로 봄이를 제외하고 새끼고양이들은 모두 분양 시킬 예정이예요

이미 말티즈세마리가 있는터라 추가로 더 키울수는 없을것 같거든요..

아홉마리 중 세마리는 지인들이 입양하기로 했고, 여섯마리는 분양을ㅠㅠ

 

조금씩 꼬물꼬물 기어다니는 모습에 정이 들고 있는데

아마 다 보내고나면 마음이 허하겠죠?ㅠㅠ

 

고양이들이 조금 더 자라면 또 글 쓰러 오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급마무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