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마셔

크큭큭2016.06.30
조회305

미친놈처럼

술을마셔

 

내가 원해서

마시는건 아닌거 같아

 

귀신에 홀린듯

머리가 멍해

 

눈물이 고이는걸

최선을 다해 막고있어

 

머리속엔

한가지 생각밖에 안나

 

눈을 감으면

난 과거를 생각하고

추억을 헤엄치고

 

이 모든 기억들이

내숨통을 조여와

미칠꺼 같아서

 

정말 미쳐버릴까봐

겁이나서

 

오늘 하루를

버티기위해

 

미친놈 처럼

술을마셔

 

-------------------

미친놈 처럼

술마시는 내자신이

미친놈 같아서 너무괴로워서

미친놈처럼 큭큭대다가

정신좀차려보자는 생각으로

써봤어

 

이런놈이 나혼자는

아니겠지?

 

힘내자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