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일 말 지어내는 아이 대처법이 있을까요

2016.06.30
조회23,658
제가 겪은건 두번짼데 딱봐도 5살6살로 보이는 애들이였는데 말을 지어내는데 참 어떻게 말을 대처해야할지 당황스럽기만하네요...

저희애가 이제 두돌지난 3살인데 애가 순해요.
마냥 웃고 인사잘하는 아이에요. 옆에 친구지나가면 빤히 쳐다보기만하는정도에요. 공격성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 어린이집가서 4달을 친구들한테 맞고오다가 요즘들어 반격정도 하는데.......... 암튼 저희아이가 순하다보니 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몰라 궁금해적어요.

첫번째는 저희 애 돌막지나서 걸음마 막할때여서 진짜 미친듯이 막 걸어다닐때였어요
그 아파트 현관에 유모차같은거 지나다닐수있는길 있죠
거기를 왔다갔다하고 있었는데 다른 5살정도되보이는 여자애가 거길지나가다가 갑자기 저희애한테 때릴라고 손을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놀라서 어!!했고 다행인지 그여자애 엄마도 같이 보고있었어요 그 여자애 엄마가 왜 때리려고 하니까 자기 물건을 뺏을려고했대요... 저희애 가만히있었거든요.... 근데 그엄마가 아니야 아가는아무것도안했어 하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봐서 다행히긴했는데 그래도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ㅡ ㅡ.. 만약 그엄마가 안봤으면?? 이란 생각도 들고... 애들 무섭다라고 생각도 들고.... 그러고 넘어갔는데


이사오고나서 요번에 또 겪었어요..
이제 두돌막지나서 한창 떼쓸시기라... 어김없이 저한테 떼쓰다가 멀뚱멀뚱 서있기만 했는데 1층이 어린이집인데 어떤엄마가 첫째랑 같이 둘째를 데릴러 왔나보더라구요.근데 그 첫째도 5살6살로 보인 여자애였는데 갑자기 멀뚱히 서있는 저희애한테 가더니 시비를 걸더라구요 ㅡ ㅡ 그애 엄마는 어린이집선생님이랑 얘기하고있고 그래서 제가 아니야! 했어요 그러니까 제가 안보이는쪽으로가서 저희애한테 까불지말라고 막말하더라구요 황당해서 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까불지말라그러니? 하니까 아니 내가 언닌데 얘가 자기를 때릴려고 했대요 ㅡ ㅡ

그래서 아니야 얘 아무것도 안했어 아줌마가 다보고있었어 하니까 우물쭈물하고있는데 더이상 뭘야기해야하는건지 싶고 짜증도 나서 그냠 저희애안고 그냥 집으로 들어왔는데 생각해보는데 참 어이가없더라구요....

우리애도 저럴까싶고.... 이번이 두번째다보니 많은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내가 안봤다면 어땠을까 내가없는곳에서 그랬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고 대처를 어째하야하나싶고 우리애도 저럼 훈육을 어째해야하나싶고 기분도 안좋고 해서 글 올려보네요ㅎㅎ

아직 우리애가 말도 못하니까 내가 못봤는데 저런애한티 당하고 올까봐....심난해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