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냅다 욕부터 하세요?정말 몰상식하시네요! 병원에 왜 안가냐고 하실까봐처음부터 일요일이었다고 말을 시작했는데 안 보이시나 봐요? 자기 전에는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아프기 시작해서다시 자고 일어나면 멀쩡해질까봐 어떻게든 병원 안 가고 참아본 겁니다. 제가 병원가기를 무지무지 무서워하고 싫어하기도 하구요이런 걸로 응급실 가기에는 민폐일 까봐 버틴 거라고요. 제가 살짝 아픈 것도 잘 못 참기 때문에남친도 자꾸 엄살이라면서 장난치기도 했고요.저도 갑자기 아픈 거라서 엄살인건가 했습니다. 제가 데이트 내내 찡얼거리고 통화 내내 찡찡 거렸다고 적었지만짜증날 수준으로 그런 거 아닙니다!남친이랑도 계속 웃으면서 장난치면서 말했고데이트도 열심히 했는데 자꾸 아픔이 찾아와서힝 자기야 나 팔아팡 이렇게 애교스럽게 말한 겁니다. 제 남친도 감기라서 아파서 제가 많이 배려해주고 신경써주고 걱정해줬습니다. 저는 행여 제 남친이 저 때문에 모르는 사람한테 욕 먹을까봐온통 남친 위주로 적었는데 오히려 제가 욕먹네요. 제가 백번 천 번 잘못했다 해도 아픈 사람한테 그렇게 소지를 질러야 했을까요? 예전에도 제가 잘 못해서 남친한테 혼나고 있었는데제가 이가 너무 아파서 계속 이가 아프다고 했는데제 말 무시하고 남친이 계속 무섭게 화만내서 결국 울음이 터졌습니다.그때 그렇게 잘 못했다고 그렇게 많이 아픈 줄 몰랐다면서몇날며칠을 사과해놓고 또 저런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남친은 그 날 하루의 정성이 물거품이 됐겠지만저는 제 첫사랑과 2년 동안의 사랑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 본문 -일요일이었어요.아침에 일어났는데 팔이 약간 아픈 느낌이 있었죠.약간이라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남친과 데이트를 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파지기 시작해서아예 팔을 못 움직일 정도로 아파졌어요.그래서 데이트 내내 아프다고 찡얼거렸어요. 문제는 집에 와서 남친과 통화를 하는데통화 내내 너무 아파서 너무 아프다고그런데 왜 아픈지 모르겠다고 징징 거렸어요. 남친도 감기 걸려서 컨디션 안 좋은데제가 계속 아프다고 하니까 걱정해주며 달래주며원인도 같이 찾아보고 지식인에도 검색해주고 내일 같이 병원가자면서많이 노력해줬어요. 제가 아픈 거 잊게 해달라고 남친한테 얘기했는데남친이 다른 주제로 돌려도통증이 몇 초마다 있으니까 아픈 거 말고는 다른 건 전혀 생각할 수 없었어요.그래서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무시 발언을 했죠...넌 그것도 못 잊게 해주냐 이 아저씨야...ㅠㅠ물론 저는 장난으로 말한 거였는데남친이 정색해서 바로 사과했어요.그런데 남친이 너무 서운했는지 결국은 전화 끊을까? 이러더라구요 ㅡㅡ그래서 그냥 전화 확 끊어버렸어요남친이 계속 전화해서 받았는데남친이 너무 화났는지 자기는 서운한티도 못 내냐면서자기가 하루 종일 걱정하고 달래주고 노력한 거 다 물거품이 됐다면서계속 소리를 질렀어요.그래서 제가 아까 무시 발언한 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시 사과했어요.내가 그 날이고 너무 아파서 아무 말이나 했다 진심은 아니다 미안하다 이렇게요...남친이 너는 아무 잘못 없는 나한테 짜증내고 화내도 되고 나는 서운한티도 못 내냐면서불같이 소리 지르면서 화냈어요.저는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도 아픈 사람한테 계속 소리 지르면서 화내니까너무 무섭고 서러워서 울었어요.그러니까 좀 차분해져서 조용하게 말하는데저는 나중에 결혼해서도 저랑 애기는 아파서 죽어 가는데지 화난거만 생각하고 미친 듯이 고래고래 소리 지를 거 상상되어서헤어지자고 했어요.남친이 이번일로 자기가 잘못 했단 거에 너무 이해안가니까제 친구들한테 물어보라면서 시간이 지나도 자기 탓이면 끝이라네요. 제 입장은 제가 아무리 장난으로 말했어도 상대방은 기분 나쁠 수 있으니까 바로 사과했어요.그런데 그걸 가지고 아픈 사람한테 미친 듯이 소리 지르면서 화내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남친 입장은 서운한티 한번 냈다고(전화 끊을까?) 자기가 노력한 거 0으로 만드는 제가 이해가 안 된다 네요. 저는 팔 깁스했어요. 2347
추가 + 팔이 아프다고 했는데 남친이 소리를 질렀어요
왜 이렇게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냅다 욕부터 하세요?
정말 몰상식하시네요!
병원에 왜 안가냐고 하실까봐
처음부터 일요일이었다고 말을 시작했는데 안 보이시나 봐요?
자기 전에는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아프기 시작해서
다시 자고 일어나면 멀쩡해질까봐 어떻게든 병원 안 가고 참아본 겁니다.
제가 병원가기를 무지무지 무서워하고 싫어하기도 하구요
이런 걸로 응급실 가기에는 민폐일 까봐 버틴 거라고요.
제가 살짝 아픈 것도 잘 못 참기 때문에
남친도 자꾸 엄살이라면서 장난치기도 했고요.
저도 갑자기 아픈 거라서 엄살인건가 했습니다.
제가 데이트 내내 찡얼거리고 통화 내내 찡찡 거렸다고 적었지만
짜증날 수준으로 그런 거 아닙니다!
남친이랑도 계속 웃으면서 장난치면서 말했고
데이트도 열심히 했는데 자꾸 아픔이 찾아와서
힝 자기야 나 팔아팡 이렇게 애교스럽게 말한 겁니다.
제 남친도 감기라서 아파서 제가 많이 배려해주고 신경써주고 걱정해줬습니다.
저는 행여 제 남친이 저 때문에 모르는 사람한테 욕 먹을까봐
온통 남친 위주로 적었는데 오히려 제가 욕먹네요.
제가 백번 천 번 잘못했다 해도 아픈 사람한테 그렇게 소지를 질러야 했을까요?
예전에도 제가 잘 못해서 남친한테 혼나고 있었는데
제가 이가 너무 아파서 계속 이가 아프다고 했는데
제 말 무시하고 남친이 계속 무섭게 화만내서 결국 울음이 터졌습니다.
그때 그렇게 잘 못했다고 그렇게 많이 아픈 줄 몰랐다면서
몇날며칠을 사과해놓고 또 저런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남친은 그 날 하루의 정성이 물거품이 됐겠지만
저는 제 첫사랑과 2년 동안의 사랑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 본문 -
일요일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이 약간 아픈 느낌이 있었죠.
약간이라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남친과 데이트를 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파지기 시작해서
아예 팔을 못 움직일 정도로 아파졌어요.
그래서 데이트 내내 아프다고 찡얼거렸어요.
문제는 집에 와서 남친과 통화를 하는데
통화 내내 너무 아파서 너무 아프다고
그런데 왜 아픈지 모르겠다고 징징 거렸어요.
남친도 감기 걸려서 컨디션 안 좋은데
제가 계속 아프다고 하니까 걱정해주며 달래주며
원인도 같이 찾아보고 지식인에도 검색해주고 내일 같이 병원가자면서
많이 노력해줬어요.
제가 아픈 거 잊게 해달라고 남친한테 얘기했는데
남친이 다른 주제로 돌려도
통증이 몇 초마다 있으니까 아픈 거 말고는 다른 건 전혀 생각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무시 발언을 했죠...
넌 그것도 못 잊게 해주냐 이 아저씨야...ㅠㅠ
물론 저는 장난으로 말한 거였는데
남친이 정색해서 바로 사과했어요.
그런데 남친이 너무 서운했는지 결국은 전화 끊을까? 이러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그냥 전화 확 끊어버렸어요
남친이 계속 전화해서 받았는데
남친이 너무 화났는지 자기는 서운한티도 못 내냐면서
자기가 하루 종일 걱정하고 달래주고 노력한 거 다 물거품이 됐다면서
계속 소리를 질렀어요.
그래서 제가 아까 무시 발언한 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시 사과했어요.
내가 그 날이고 너무 아파서 아무 말이나 했다 진심은 아니다 미안하다 이렇게요...
남친이 너는 아무 잘못 없는 나한테 짜증내고 화내도 되고 나는 서운한티도 못 내냐면서
불같이 소리 지르면서 화냈어요.
저는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도 아픈 사람한테 계속 소리 지르면서 화내니까
너무 무섭고 서러워서 울었어요.
그러니까 좀 차분해져서 조용하게 말하는데
저는 나중에 결혼해서도 저랑 애기는 아파서 죽어 가는데
지 화난거만 생각하고 미친 듯이 고래고래 소리 지를 거 상상되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남친이 이번일로 자기가 잘못 했단 거에 너무 이해안가니까
제 친구들한테 물어보라면서 시간이 지나도 자기 탓이면 끝이라네요.
제 입장은 제가 아무리 장난으로 말했어도 상대방은 기분 나쁠 수 있으니까 바로 사과했어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아픈 사람한테 미친 듯이 소리 지르면서 화내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남친 입장은 서운한티 한번 냈다고(전화 끊을까?) 자기가 노력한 거 0으로 만드는 제가 이해가 안 된다 네요.
저는 팔 깁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