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런가요?

개니2016.07.01
조회205

20대 초 직장인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0대 후반 직장인이구요

저희는 년수로 8년차이가 납니다.

교재를 시작한지는 이제 1년이 다되어 가네요

 

다름아니라 고민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희 커플은 다투는 횟수도 많지 않고 다퉈도 길게 가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그게 어느 한쪽이 져주거나 배려를 해주기때문이겟죠?

최근에 다투게 되면 제가 보통 서운한걸 이야기 하거나 질투나는걸 얘기를 하면

남자친구는 '그래서 내가 자주그러더나?' '내가 어떻게 할까?' '어쩌라고'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화가 난게 아니라 질투와 서운함에 잇어서 저는 남자친구가

'서운했어? 내가 잘못했네 ! 기분풀자아~'이런식으로 좋게만 얘기하면

그냥 좋다고 실실 웃을 스타일인데 저렇게 남에일 처럼 얘기해 버리니깐

질투,서운이 화남으로 바뀌더라구요

처음에는 알겠어 안그럴께 라던지 이렇게 얘길 햇는데 이제 그런얘기가 안나온답니다..

정말 어쩌라고? 하는데 가슴이 턱 막히는게 아 이제 내가 답답하구나 싶더라구요

 

제일 큰 일은

솔직히 남자친구가 20대 후반이다 보니 주위 여자친구들이 다들 결혼 하셨거나 아이도 잇으시고 그렇지만 다정하게 성빼고 김지민이면 지민이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질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안부르면 안되냐고 햇더니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널 소개시킬수 있겠어? 내가 자주 걔를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

이렇게 받아치더라구요..정말 벙쪘습니다..

솔직히 여자들은 결혼을 햇건 아이가 잇건 비슷한 나이대 여자들 다 질투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려운것도 아니고 내 앞에서는 성빼고 불러달라는게 뭐 그렇게 기분나쁠일이라고

쉽게말해 여자일로 서운한건데 저렇게 반응하니 정말 밉더라구요..

 

정말 지금 내가 이렇게 참아 가면서 연애를 해야되나 싶고

싸울때마다 화내는 남자친구 한테 알겠다 내가 괜히 질투했다 괜히 서운해 햇네 미안해라고

하는것도 이제 자존심 상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자들 다 이런가요... 다들 어떻게 연애 하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