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술 마시고 데려다 달라는 너의 말에 아무생각없이 데려다 주러갔었어난 일 끝나고 힘들었지만 널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알았다고했지그때도 지금처럼 비가 내리고있었어그리 먼 거리가 아니여서 좋았지 너에게 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좋았으니까만난 너의 모습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더라고비가 오는데 넌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집 데려다주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몰라걸어가면서 중간중간 서서 쉬면서 내 품에 기댄 너가 보기좋고 꼭 안아주고싶더라취한 너의 모습을 처음본것도 아닌데 괜히 더 설레더라구걸어가면서 너는 자기가 좋냐고 계속 물어봤지?제대로 대답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좋다고 말하고싶었지만그냥 그렇다며 얼버무렸지 계속 얘기하면서 걸어가다보니 너의 집앞에 다왔어너무 일찍 도착한거같다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잘 들어가라고 인사하는데너가 이렇게 보낼꺼냐며 먼저 키스해줬어...난 너무 좋았지만 관계가 이상해질까봐 걱정하며 이러지말라고 이러면 안된다고 계속 말했어근데 너는 꿋꿋이 키스해줬지너가 내 귀에 이제 헷갈리게 하지 않을게 라고 말했을 때나도 포기하고 내가 계속 널 좋아했다. 고백했어.그 후 우리는 너의 집앞에서 30분동안 얘기했지 아버님이 계속 전화하시길래 걱정되시는거같으니 어서 들어가 보라고했어그렇게 집으로 들어가는 널보고 천천히 집으로 걸어가던 그 시간도 좋더라비는 많이 내리고있지만 5년동안 좋아해왔던 너가 날 좋아한다는 현실이 날 기쁘게 만들었어세상이달라보인다는게 그런 느낌이었을 거야 5월 22일 일 끝난 저녁 난 어김없이 톡을 보냈지16일 이후 계속 날 피하는 것같은 너의 모습. 난 아니라고 믿고싶었어내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가 뭐가 좋은지 물어봤어근데 넌 내가 그냥 좋다고 말하면서 그런일있은후로 어색해진거같다고 말하더라...그런일이라고 표현했을 때 난 직감했어이런일이 생길꺼같아서 난 거부했던건데괜히 힘들어하는 사람은 나만 되는거잖아? 넌 아직 준비가 안된거같고 성급했다고친구사이가 되야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가식떨지않고 너의 생각을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친구사이에는 숨기지 못하는데 연인사이에 숨기는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돼난 너가 가식떨기를 원한적없어너의 그 자연스러움이 좋았고 털털함이 맘에들었을뿐이야 난 너가 보낸 문자 하나하나 읽으면서 힘들었겠구나.그럼 어쩔 수 없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근데 넌 이렇게도 말했지아직은 내가 준비되지 않은 것 같아 그때는 내가 진짜 확실히 해서 더 기분 좋게 해줄게.이게 무슨소린지 난 이해가 안돼 미안해 그때는 내가 준비가 안됬을 것 같아. 지금은 차근차근 너에 대한 마음을 접고 있으니까 5년이란 시간이 한 번에 접어지지는 않네 난 힘들었을 것 같은 너를 보며 다시 친구로 돌아가자고 했고 상처받은 내 모습은 숨기고 연락은 계속 하자고 했지... 너는 친구로서의 나는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지 다음날에 바로 연락했어그게 내 가슴을 더 얼렸고 그 동안 너무 착하게 살아온 건 아닌지.. 너무 잘해주기만 한건 아닌지.. 괜히 후회되더라 얼마 전 술자리에서 한번 만났지계속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한번 나갔어근데 넌 평소와 같이 행동하더라 힘들지않았나봐. 걱정되지 않았나봐.나만 바보된 것 같은 기분이였어통금시간이 있는 너는 술자리에서 일찍 나갔지 나에게 데려다달라고 말도 안하고우리도 2차를 가자면서 너가 나간뒤 금방 나왔어2차를 가는 길에 술을 많이 마셔서 천천히 걷고 있었는데건너편에 너가 보이더라 어떤 남자랑 같이 그때 마셨었던 술이 확 깨더라내가 잘못본거겠지 아니겠지 술취해서 잘못본거겠지 생각하면서눈을 감았다 떳는데도 너가 맞아화나서 가서 따지고 싶기도 했지만 2차는 안가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어집에서 오늘은 혼자 잘들어갔나보네?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넌 혼자 잘들어왔다고 말하더라내가 봤던 그 남자는? 같이 웃고 걸어가던 그 놈은? 확실히 알았어 난 친구구나
전 친구입니다.
5월 16일
술 마시고 데려다 달라는 너의 말에 아무생각없이 데려다 주러갔었어
난 일 끝나고 힘들었지만 널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알았다고했지
그때도 지금처럼 비가 내리고있었어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여서 좋았지
너에게 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좋았으니까
만난 너의 모습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더라고
비가 오는데 넌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집 데려다주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몰라
걸어가면서 중간중간 서서 쉬면서 내 품에 기댄 너가 보기좋고 꼭 안아주고싶더라
취한 너의 모습을 처음본것도 아닌데 괜히 더 설레더라구
걸어가면서 너는 자기가 좋냐고 계속 물어봤지?
제대로 대답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좋다고 말하고싶었지만
그냥 그렇다며 얼버무렸지
계속 얘기하면서 걸어가다보니 너의 집앞에 다왔어
너무 일찍 도착한거같다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잘 들어가라고 인사하는데
너가 이렇게 보낼꺼냐며 먼저 키스해줬어...
난 너무 좋았지만 관계가 이상해질까봐 걱정하며 이러지말라고 이러면 안된다고 계속 말했어
근데 너는 꿋꿋이 키스해줬지
너가 내 귀에 이제 헷갈리게 하지 않을게 라고 말했을 때
나도 포기하고 내가 계속 널 좋아했다. 고백했어.
그 후 우리는 너의 집앞에서 30분동안 얘기했지
아버님이 계속 전화하시길래 걱정되시는거같으니 어서 들어가 보라고했어
그렇게 집으로 들어가는 널보고 천천히 집으로 걸어가던 그 시간도 좋더라
비는 많이 내리고있지만 5년동안 좋아해왔던 너가 날 좋아한다는 현실이 날 기쁘게 만들었어
세상이달라보인다는게 그런 느낌이었을 거야
5월 22일
일 끝난 저녁 난 어김없이 톡을 보냈지
16일 이후 계속 날 피하는 것같은 너의 모습. 난 아니라고 믿고싶었어
내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가 뭐가 좋은지 물어봤어
근데 넌 내가 그냥 좋다고 말하면서 그런일있은후로 어색해진거같다고 말하더라...
그런일이라고 표현했을 때 난 직감했어
이런일이 생길꺼같아서 난 거부했던건데
괜히 힘들어하는 사람은 나만 되는거잖아?
넌 아직 준비가 안된거같고 성급했다고
친구사이가 되야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가식떨지않고 너의 생각을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
친구사이에는 숨기지 못하는데 연인사이에 숨기는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돼
난 너가 가식떨기를 원한적없어
너의 그 자연스러움이 좋았고 털털함이 맘에들었을뿐이야
난 너가 보낸 문자 하나하나 읽으면서 힘들었겠구나.
그럼 어쩔 수 없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근데 넌 이렇게도 말했지
아직은 내가 준비되지 않은 것 같아 그때는 내가 진짜 확실히 해서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이게 무슨소린지 난 이해가 안돼
미안해 그때는 내가 준비가 안됬을 것 같아.
지금은 차근차근 너에 대한 마음을 접고 있으니까 5년이란 시간이 한 번에 접어지지는 않네
난 힘들었을 것 같은 너를 보며 다시 친구로 돌아가자고 했고 상처받은 내 모습은 숨기고 연락은 계속 하자고 했지...
너는 친구로서의 나는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지 다음날에 바로 연락했어
그게 내 가슴을 더 얼렸고
그 동안 너무 착하게 살아온 건 아닌지.. 너무 잘해주기만 한건 아닌지.. 괜히 후회되더라
얼마 전 술자리에서 한번 만났지
계속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한번 나갔어
근데 넌 평소와 같이 행동하더라 힘들지않았나봐. 걱정되지 않았나봐.
나만 바보된 것 같은 기분이였어
통금시간이 있는 너는 술자리에서 일찍 나갔지
나에게 데려다달라고 말도 안하고
우리도 2차를 가자면서 너가 나간뒤 금방 나왔어
2차를 가는 길에 술을 많이 마셔서 천천히 걷고 있었는데
건너편에 너가 보이더라 어떤 남자랑 같이
그때 마셨었던 술이 확 깨더라
내가 잘못본거겠지 아니겠지 술취해서 잘못본거겠지 생각하면서
눈을 감았다 떳는데도 너가 맞아
화나서 가서 따지고 싶기도 했지만 2차는 안가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어
집에서 오늘은 혼자 잘들어갔나보네?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넌 혼자 잘들어왔다고 말하더라
내가 봤던 그 남자는? 같이 웃고 걸어가던 그 놈은?
확실히 알았어
난 친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