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신 29주째에요..
임신전 46키로 정도였고 지금까지 4키로 늘었어요.
병원에서 애기는 안작은데 엄마가 말라서 힘들겠다고
더 잘먹으라고 했고요..
남편ㅇㅣ 빠르면 6시 늦으면 9시 10시에도 들어오는데
아직 한번도 저녁하기 힘들다고 대충 사먹자고 한적없고
청소나 빨래도 도움없이 제가 혼자 다 하고 있어요..
근데 그저께 저녁시간이었어요
남편은 티비보느라 밥을 거의 먹다 안먹다 했고
저는 막달 되가니 평소처럼 먹으면 너무 거북해서
밥 반공기정도만 먹고 쇼파에 앉아서
남편 다 먹으면 치우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부터 슬슬 졸리고 일어나기 넘 힘들더라구요
남편 다 먹고 쇼파로 와서 티비보길래
한..10분? 정도 그대로 있다가 치우러 일어나면서
"아우~ 왜케 일어나기가 싫지?ㅎㅎ" 웃으며 싱크대로 가는데
갑자기 어휴 하면서 한숨을 쉬더라고요
그리고 주고받은 대화
저-왜?
남편-뭐가
저-왜 한숨이야?
남편-아우 아냐~~
저-왜~~ 말해봐~~
남편- 아 그냥~!
저-그냥 뭐~
남편-아 그냥 한심해서!!
저-뭐가?
남편-아휴 아니야 됐어!!
저-뭐가 한심하냐고!!!
남편-아니라고!! 별뜻없어 말꼬리잡고 시비걸지마!!!
이러고 담배피러 나갔다와서 한참 대화안하고 있는데
생각할수록 대체 제가 뭘 한심하게 굴었는지
왜 그런소릴 들었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다시 가서 내가 뭐가 한심하단거냐 물었더니
"아 나쁜뜻없이 그냥 한 소리야 물고늘어지지마!!!"하데요...
임신한 부인한테 한심하단 소리를 나쁜뜻없이 할수도 있나요...
다른분들은 이해 되세요?
넘 억울해서 눈물이 핑돌아서 고개 돌리고 나오는데
벽에 쿠션 집어던지면서
"아 진짜 미치겠네 왜 또 별뜻없이 한소리에 꽂혀서
울고난리야 아오!!!!" 하더라고요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고 문자보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심하단 소리는 별뜻없이
좋은뜻으로 할수있는 말이 아니고
난 그런말 들을만큼 게으르거나 퍼진모습 보인적없는데
나쁘게 말해놓고 되려 내가 시비건다고 하는걸 보니
내가 그냥 다 싫거나 다른이유가 있는거겠지.
억지로 집에 올것도 없고 와봐야 싸우기만 할텐데
뭔가 할말이 생기면 그때와서 다시 얘기하자" 라고..
근데 좀아까 이혼하고 시댁에 얹혀사는 큰시누가 전화왔어요
넌 애가 별뜻없이 한소리를 갖고 피곤하게 물고늘어지고
집에까지 못들어오게 하냐고
그집이 니혼자꺼냐고 왜 힘든일하는사람 숨통 조이냐고...
집에 오지말랬다고 시댁가서 다 일렀나봐요..
전 그냥 남편한테 말한 그대로
나쁜뜻없이 할수있는 말도 아니고 그런말 들을짓도 안했고
부부간의 문제이니 이혼도장 찍기전까진
다신 이렇게 전화해서 따지지 않으셨음 좋겠다 했어요..
그냥 저한테 만정이 다 떨어진거겠죠?
임신전이나 최근에도 그다지 싸운적도 부딪힌적도 없고
밥먹기전까지도 잘다녀왔다고 웃으며 뽀뽀하고
평소랑 똑같았는데...여자가 생긴건지...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걸까요?
임신한 마누라한테 한심하다네요...
지금 임신 29주째에요..
임신전 46키로 정도였고 지금까지 4키로 늘었어요.
병원에서 애기는 안작은데 엄마가 말라서 힘들겠다고
더 잘먹으라고 했고요..
남편ㅇㅣ 빠르면 6시 늦으면 9시 10시에도 들어오는데
아직 한번도 저녁하기 힘들다고 대충 사먹자고 한적없고
청소나 빨래도 도움없이 제가 혼자 다 하고 있어요..
근데 그저께 저녁시간이었어요
남편은 티비보느라 밥을 거의 먹다 안먹다 했고
저는 막달 되가니 평소처럼 먹으면 너무 거북해서
밥 반공기정도만 먹고 쇼파에 앉아서
남편 다 먹으면 치우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부터 슬슬 졸리고 일어나기 넘 힘들더라구요
남편 다 먹고 쇼파로 와서 티비보길래
한..10분? 정도 그대로 있다가 치우러 일어나면서
"아우~ 왜케 일어나기가 싫지?ㅎㅎ" 웃으며 싱크대로 가는데
갑자기 어휴 하면서 한숨을 쉬더라고요
그리고 주고받은 대화
저-왜?
남편-뭐가
저-왜 한숨이야?
남편-아우 아냐~~
저-왜~~ 말해봐~~
남편- 아 그냥~!
저-그냥 뭐~
남편-아 그냥 한심해서!!
저-뭐가?
남편-아휴 아니야 됐어!!
저-뭐가 한심하냐고!!!
남편-아니라고!! 별뜻없어 말꼬리잡고 시비걸지마!!!
이러고 담배피러 나갔다와서 한참 대화안하고 있는데
생각할수록 대체 제가 뭘 한심하게 굴었는지
왜 그런소릴 들었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다시 가서 내가 뭐가 한심하단거냐 물었더니
"아 나쁜뜻없이 그냥 한 소리야 물고늘어지지마!!!"하데요...
임신한 부인한테 한심하단 소리를 나쁜뜻없이 할수도 있나요...
다른분들은 이해 되세요?
넘 억울해서 눈물이 핑돌아서 고개 돌리고 나오는데
벽에 쿠션 집어던지면서
"아 진짜 미치겠네 왜 또 별뜻없이 한소리에 꽂혀서
울고난리야 아오!!!!" 하더라고요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고 문자보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심하단 소리는 별뜻없이
좋은뜻으로 할수있는 말이 아니고
난 그런말 들을만큼 게으르거나 퍼진모습 보인적없는데
나쁘게 말해놓고 되려 내가 시비건다고 하는걸 보니
내가 그냥 다 싫거나 다른이유가 있는거겠지.
억지로 집에 올것도 없고 와봐야 싸우기만 할텐데
뭔가 할말이 생기면 그때와서 다시 얘기하자" 라고..
근데 좀아까 이혼하고 시댁에 얹혀사는 큰시누가 전화왔어요
넌 애가 별뜻없이 한소리를 갖고 피곤하게 물고늘어지고
집에까지 못들어오게 하냐고
그집이 니혼자꺼냐고 왜 힘든일하는사람 숨통 조이냐고...
집에 오지말랬다고 시댁가서 다 일렀나봐요..
전 그냥 남편한테 말한 그대로
나쁜뜻없이 할수있는 말도 아니고 그런말 들을짓도 안했고
부부간의 문제이니 이혼도장 찍기전까진
다신 이렇게 전화해서 따지지 않으셨음 좋겠다 했어요..
그냥 저한테 만정이 다 떨어진거겠죠?
임신전이나 최근에도 그다지 싸운적도 부딪힌적도 없고
밥먹기전까지도 잘다녀왔다고 웃으며 뽀뽀하고
평소랑 똑같았는데...여자가 생긴건지...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