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어머니랑 이혼한지 17년된 아버지가 계속 찾아옵니다

ㅇㅇ2016.07.02
조회15,801

의견 감사합니다 .
어릴시절 처음 도망이사갔을때 등본열람금지란걸 알았다면 좋았었을것 같아요ㅠㅠ
지금 집이 어머니 어릴때부터 살던집이라 타지역으로 가기 무서워하시는것같아요 . ㅠㅠ
의견 주신내용으로 설득하고 있어요 ㅎㅎ
십칠년전부터 약십년간 저희집 물건 부실때 신고 엄청 많이 했었고 구치소간 내역있는데 접근금지 신청할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그래도 어머니와 형제들은 어릴적부터 같이 고생을 많이해서 누구보다 돈독한 사이고 귀여운 조카도 있어서 위안삼으며 살고있어요 ㅎㅎ
여러분도 평안한 나날 되시길 바랄게요

----------------------------------------------------

올해 30살된여자입니다
제가 13살때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부모님께서 이혼하셨습니다
어릴때 아버지와의 기억은 자다가 우산으로 맞은것.밥먹으려고하면 못먹게하고 술드시고 다리아프다고 두세시간 다리주물러라한것 . 청소 잘 못한다고 맞은거 .맞다가 화장실간다하며 조그마한 창문으로 빠져나와 맨발로 도망간거 . 밤에 술드시고 오면 동생들 업고 안고 맨발로 도망친거 . 이런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저희집은 4형제인데 양육비같은건 못받아서 어머니혼자서 다 키우셨어요
당시 제가 13살. 밑으로 11살 8살 5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혼후 17년동안 계속 찾아오십니다
한 10년정돈 살림살이 다 깨부셨구요
저희집 강아지도 던져서 죽였습니다
경찰에 몇번 잡혀가니 이젠 말로 시비를 거십니다
일주일 내도록 찾아오는경우도 잦구요
2분마다 수십 수백통 전화오는경우도 많아요
어디서 기분나쁜일이 있으면 어머니께 화풀이 하십니다
어머니가 일때문에 나가시면 바람을 피니 애인을 만나로가니 사위가오면 사위랑 붙어먹었니 하며 입에도 담지못할말 서슴없이 하십니다
어제 술먹고 저희집 오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리셨는데 어제 어머니 직장까지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시고 밤새도록 거실에 앉아서 시비를 걸어요
휴대폰 찾아내라고..
알콜중독으로 정신병원에 보내보기도했는데 거기 환자들 선동하고 나라에 민원넣고 말썽을 부려 이제 받아주지도 않네요
술. 행패때문에 아버지 형제도 연을 끊으셨는데 그동안 그래도 얼굴은 봐야지 싶었지만 이제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어디간다 이야기 안하고 다른지역으로 이사갈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이사안갔냐 하시면 이혼직후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갔는데 저희 학적부 보시고 찾아와 동생을 납치하고 행패부려서 있어서 살던동네로 다시 돌아왔어요)
지금도 저희동네 와있어서 그냥 어머니데리고 나왔는데 깝깝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글이 두서 없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