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에 1년넘게 만났고
헤어진지 약 한달좀 넘었습니다.
헤어진 날 카페에서 사먹은 영수증을 아직 지갑에 두고 있네요.
날짜를 보니 한달도 금세 지나갔습니다.
생각도 안하고 있던 변수였는데,
구여친이 새남자가 생겨서 환승을 했었네요.
그로써 저에게 했던 마지막순간의 말들이
모두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여자를 만나라, 사진을 절대 보지는 말라,
결국 둘다 잘못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만나도 같을 것이다등등.
참 슬프네요.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해서
1년좀넘게 사진은 1800장을 모아두었는데,
이런 추억거리가 힘을 잃는다는 게 참 먹먹하네요.
누가 추억은 힘이 세다고 했던가요,
추억은 새로운 설렘에 녹아버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행복을 빌어주어야하는데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잘 지내고 있는 그 사람이 밉습니다.
돌아오지 않을 거라 알고 있지만
추억들이 발목을 붙잡네요.
500일의 썸머처럼 운명은
우연처럼 다가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제게도 다시 이런 우연이 생기는 때가 올테지요.
우울한 밤입니다.
추억이 이리도 힘이 없을 줄은 몰랐네요
헤어진지 약 한달좀 넘었습니다.
헤어진 날 카페에서 사먹은 영수증을 아직 지갑에 두고 있네요.
날짜를 보니 한달도 금세 지나갔습니다.
생각도 안하고 있던 변수였는데,
구여친이 새남자가 생겨서 환승을 했었네요.
그로써 저에게 했던 마지막순간의 말들이
모두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여자를 만나라, 사진을 절대 보지는 말라,
결국 둘다 잘못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만나도 같을 것이다등등.
참 슬프네요.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해서
1년좀넘게 사진은 1800장을 모아두었는데,
이런 추억거리가 힘을 잃는다는 게 참 먹먹하네요.
누가 추억은 힘이 세다고 했던가요,
추억은 새로운 설렘에 녹아버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행복을 빌어주어야하는데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잘 지내고 있는 그 사람이 밉습니다.
돌아오지 않을 거라 알고 있지만
추억들이 발목을 붙잡네요.
500일의 썸머처럼 운명은
우연처럼 다가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제게도 다시 이런 우연이 생기는 때가 올테지요.
우울한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