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애둘엄마예요 신랑은 가게를하는데 그땜에 대부분을 독박육아로 보내고있어요 결혼후부터...문제는..그래서 늘 피곤에 찌들어 지친상태인데 남편은 잠자리를 요구해서 싫다하면 애마냥 그때부턴 정말 싸늘해져요 물론 애들한테도 그렇구요..하지만 자기뜻대로 되면 사람이 180도 달라져 얼마나 친절한지 다음날 아침 애들도 다 챙겨주고 기분이 좋아요..보통땐 애들일어나고 어린이집갈때까지도 그냥 누워자는편이구요.. 요즘같은때엔 정말 가정의평화?를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신랑한테 다 맞춰주려고 하는데 오늘 둘째가 계속 울면서 깨는바람에 재우다가 제가 같이 잠들었다깼는데 신랑이 기다렸더라구요 제가 피곤하다하니 그럼됐다고 하고 거실에서 자는거 같더니 잠깐자다깨선 한숨에 혼잣말로 욕을하고 냉장고 문여는소리도 일부러 크게내고 뭘 던지는지 쿵쿵소리를 내서 애들옆에누워자려다 잠이 확 깨선 못 자겠더라구요 또 예전처럼 물건 던지고 부숴서 애들 깨서 놀랄까봐요..그러고 한참 뭘하는지 있다가 다시 잘려는지 불끄기전에 애들장난감을 던지는지 또 욕하며 그러길래 나가서 불켜고 지금 뭐하는거냐고 너무 유치한거 아니냐고 한소리했더니 내가 이래서 돈을못버는거라며 이러니 내가 피곤에찌드니마니 차에서 잠을자니마니...어이없는소리를...참고로 애들 아파서 밤새도록깨거나 잠못잘때도 단 한번도 신랑깨워본적없고 신랑못자게 한적 없어요 오히려 신랑이 술먹고 새벽3시4시넘어 만취되서 들어와선 쿵쿵소리에 코골고 잠결에 애들장난감 차는소리땜에 애들깨고 전 거의 밤새 못 자구요...제가 뭘그렇게 잘못한건지 이성적이지못한 신랑태도땜에 지금 잠도 안오고 너무 화가나네요 물론 부부관계중 잠자리가 중요하단거 알아요..그런데 에너지넘치는 애둘에 독박육아로 늘 몸과 맘이 지치고 여유가 없으니 신랑이 바랄때마다 받아줄려니 힘드네요..신랑 술약속있을때마다 다 나가라하고 뭐한다뭐한다 할때마다 다 긍정적으로 얘기해주고 신랑욱하는성질 5년동안 울며썩어가며 참고참으며 살고있는데 자기는 그거하나땜에 폭발해서 저러는거보니 너무 화도나고 어떻게 저런사람이랑 평생을살지...눈물이나네요...예전에 싸울때 말대꾸했다고 다 던지고 때려부순적 2ㅡ3번있을땐 이혼까지 생각했었고 제가 봐도 전 불행하다고 생각들어요 하지만 애들위해서..이혼은 안 하고싶어요...
남편 분노조절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