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묻고 언제나 눈을감아도 눈을떠도 깨어있어도 잠들어있어도 아이의울음이들리고 눈앞에 아이가보였습니다
혼자있을수없게되고 지켜주지못한 내아이의환상에 언제나 울고 떨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불안한엄마를찾는 남아있는 내 아이들이 눈에들어왔지요
엄마울지마 엄마울지마 겨우말문이튼 첫아이가 날위로하고 누워서 버둥대며 맘마 찾는 둘째를 내아픔에 사로잡혀 이아이들마져 상하게하고있었단 생각에 죄책감에 보낸아이만 붙잡고있을수없어 가면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 이외의ㅇ사람들앞에서 전항상 웃는얼굴이지요
친가 시가 손님들 아는사람 내아이들 내남편에게 마저 내가마음이 아픈것을 숨겼습니다
전다시 일을하기시작했고 아이들은 이제뛰어다닐만큼컷지요 고단합니다 내가 기댈곳이 없습니다
살아가는이유는 하나뿐입니다
남아있는 내 두아이를 지키는것 내삶의이유가 내존재이유가 오롯이 내아이들을 완전히키워놓을때까진 내가쓰러지면 안되지 내가 무너지면안되지 하며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더잘살아야지 행복해야지 이런생각은 나지도않네요 이젠 그저 내아이들이 살아야지 내아이들을 지켜야지 뿐입니다 언젠가 친구가 물었습니다
넌 애도일찍낳아서 애들다키워도ㅇ젊으니까 신나게놀러다니겠네 라구요
한번도 생각해보지못한 미래였습니다 아이들이다크면 아이들이ㅇ스스로ㅇ살아갈수 있을만큼 큰다면 전 그앞은 어떻게살아야 하는걸까요 지키지못한아이 부모로써 자식을지키지못한제가 행복하게 살다니 상상이 안됩니다 그저 나를감추고 아이들의엄마로 한일을다한다면
그땐 좀 쉬었으면 좋겠네요 부모잘못만나 안타깝게 보낸 내아이를 만나러갈수있다면 좋겠네요
그저 앞만보고삽니다 지금 내가해야할일을 내아이들의울타리로서의삶 이것을 끝마칠수만있다면 나중에 내아이들이 장성해서 내가 필요없어질때까진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려합니다 그리고 내할일다한후엔 먼저보낸 내아이를 만나러갈겁니다 이게 생각보다 마음에힘이되네요
지금은 삶이너무지치고 힘들고 당장쓰러져죽고싶지만 남은 내 소중한아이들마저 지키지못하면 죽어서도 내아이들을 만날수없을거같아 오늘도 버텨봅니다
넑두리좀 할게요 삶이너무 지칩니다.
그냥 속이너무답답하여 어디든 떠들면 마음이좀 나아질까 싶어 넑두리좀 하겠습니다
저는 20대후반의 6살 4살 아이를 키우는엄마입니다
제삶은 생각보다 파란만장 했던것같습니다
유딩때 왕따를경험했고 재능을인정받았으나 지원받을수있는 가정형편이아니었고
괴롭히던아이들과 때싸움을해서 완벽한 아웃싸이더가되보았고 중3땐 사랑하던 친아버지가 돌아가셧지요
고등학교진학하자마자 자취를했고 배가고파 몇일을굶다 쉰김치를퍼먹고 장염으로 고통받가 2일간 기절한체 깨어나지 못한적도있고
차비가없어 학교에가지못한적도있거 뺑소니를당해 다리가고장나서 달리기나 점피같은것은 할수없게됫고
성인이되서 차비아끼려고 걸어서집에가다 납치될뻔한적도있었지요 저항이심해서 범인이 절포기했기에 안죽고살았지요
그러다 결혼을하게되고 살려고 음식물쓰레기를 맨손으로뒤져하는일도해보았고 대리운전도해보고 돈준다고하면 몸파는것빼곤 다했습니다
급격히기운 가정형편에 쌍둥이만삭임신중에 붕어빵이먹고싶다는 어린딸손을잡고 골목에숨어들어가 하염없이 미안하다 엄마가돈이없어 라고말하며 울부짖었던적도 있습니다
출산한달을앞두고 불꺼진방에서 남편과다투다 남편이휘두른팔에맞아 코에서 피가 뿜어나오는걸보고 큰애손잡고 그길로 친정으로 가버린적도있었지요
남편의절실한사과에 다시돌아가기로마음먹고 출발전날 양수가터져 대학병원응급실에도착했을땐
이미 자궁이100%열려버렸고 미칠듯한진통중에도 쌍둥이이다 출산예정일한달남았다 왼쪽에있는아이가 역아이다 간호사가못들었을까봐 정신없는와중에 계속반복하여말하니 급히 수술실로 이동중에 간호사가 손으로자궁입구를막고 '어머니 지금아이나오면 아이죽어요 힘주지마세요' 이말에 괜찮아 괜찮아 아직아니야 아직안나와 응 좀만참자 조금만참자 미친사람서럼 혼자 중얼거리며 수술실에 의사선생님 들어오시는모습에 기절해버렸었지요 깨어나고 하루동안 엄마도 언니도 남편도 못알아봤었죠 조산으로태어난아이들은 임신중 재대로 밥도먹지못한엄마탓에 너무작았고 중환자실에들어가야했엇지요 뇌출혈 빈혈 황달 여러모로안좋았어요
병원비가걱정되어 닝겔전부거부했었죠 나맞는거라더줄어야할것같아서 빈혈수치가8까지떨어졌다며 의사선생님이 혼내기도했었지요 당장 아이들살리는대 돈이얼마나들지 알수없었기에 가난했던저는 내몸에 돈을들일수가없었어요 다행히아이들은 건강해졌고 퇴원할수있게되었죠
지역을벗어나 나와 아이들옆에있던남편은 당연히 다니던 공장에서 짤렸고 막노동을 찾아다니며 전전긍긍하게 살았습니다 아이낳고 한달조금더되던때 저는 일을나가기로하고 집근처피씨방에 야간으러 주급으로돈을받기로하고 낮엔 내가아이를보고 밤엔 남편이보고 2교대로살았습니다
그러다 아직 뒤집기연습중이던 쌍둥이중 한아이가
그날따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일이힘들었던 남편이 새벽에 우유를주고 옆으로누여 ㅇ재워놓은것이
뒤집혀 하늘나라로 가버렷습니다 그날은 도무지 잊혀지지않네요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침일찍퇴근한 저는 집으로갔고 셋다 자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쌍둥이중 한아이가 잠에서깨어 밥을찾았고 남편을 깨우거 아이에게 분유를주고 다른아이에게도주려 아이른살펴보니 아이는이미 숨을멈춘상태였지요
미친듯이 소리를지르고 아이를흔들었지만 잿빛으로질린아이는 미동도없었고 119를부르고 남폐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미너무 늦어버렸엇습니다
전 소리지르며우는것밖에 할수없었습니다
눈물이멈추지 않았습니다 밤을새고일을하고왔어도 피곤함은 느낄세가없었습니다
아이를염장할때 또무너져내려 주저앉아 소리질러울었습니다 아이를작은관에넣고 그작은관을 끌어안고 하염없이울었습니다
머리가멍하고 눈을떠도 감아도 어두웠습니다 화장터에도착하고 내작은아이가 그 큰가마로 들어가는것을보고 또다시무너져 주저안ㅇ아울어버렸습니다
아이를묻고 언제나 눈을감아도 눈을떠도 깨어있어도 잠들어있어도 아이의울음이들리고 눈앞에 아이가보였습니다
혼자있을수없게되고 지켜주지못한 내아이의환상에 언제나 울고 떨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불안한엄마를찾는 남아있는 내 아이들이 눈에들어왔지요
엄마울지마 엄마울지마 겨우말문이튼 첫아이가 날위로하고 누워서 버둥대며 맘마 찾는 둘째를 내아픔에 사로잡혀 이아이들마져 상하게하고있었단 생각에 죄책감에 보낸아이만 붙잡고있을수없어 가면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 이외의ㅇ사람들앞에서 전항상 웃는얼굴이지요
친가 시가 손님들 아는사람 내아이들 내남편에게 마저 내가마음이 아픈것을 숨겼습니다
전다시 일을하기시작했고 아이들은 이제뛰어다닐만큼컷지요 고단합니다 내가 기댈곳이 없습니다
살아가는이유는 하나뿐입니다
남아있는 내 두아이를 지키는것 내삶의이유가 내존재이유가 오롯이 내아이들을 완전히키워놓을때까진 내가쓰러지면 안되지 내가 무너지면안되지 하며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더잘살아야지 행복해야지 이런생각은 나지도않네요 이젠 그저 내아이들이 살아야지 내아이들을 지켜야지 뿐입니다 언젠가 친구가 물었습니다
넌 애도일찍낳아서 애들다키워도ㅇ젊으니까 신나게놀러다니겠네 라구요
한번도 생각해보지못한 미래였습니다 아이들이다크면 아이들이ㅇ스스로ㅇ살아갈수 있을만큼 큰다면 전 그앞은 어떻게살아야 하는걸까요 지키지못한아이 부모로써 자식을지키지못한제가 행복하게 살다니 상상이 안됩니다 그저 나를감추고 아이들의엄마로 한일을다한다면
그땐 좀 쉬었으면 좋겠네요 부모잘못만나 안타깝게 보낸 내아이를 만나러갈수있다면 좋겠네요
그저 앞만보고삽니다 지금 내가해야할일을 내아이들의울타리로서의삶 이것을 끝마칠수만있다면 나중에 내아이들이 장성해서 내가 필요없어질때까진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려합니다 그리고 내할일다한후엔 먼저보낸 내아이를 만나러갈겁니다 이게 생각보다 마음에힘이되네요
지금은 삶이너무지치고 힘들고 당장쓰러져죽고싶지만 남은 내 소중한아이들마저 지키지못하면 죽어서도 내아이들을 만날수없을거같아 오늘도 버텨봅니다
그냥 하루삶이 힘들어도 어디 말할곳없는 아이엄마의 하소연이고ㅇ넑두리입니다 행복한밤ㅇ보내세요 누구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