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글이 좀 길어졌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갓 1년넘은 둘째며느리입니다. 저희신랑은 2남중 차남이구요~ 결혼하셔서 아주버님 형님이 계신거죠.. 올해1월..그러니까 저희가 결혼하고 3개월이 넘었을 무렵.. 어머님께서 전화오셔서..부동산 매입을 권유하셨습니다.. 요지는.. 신랑의 이모부님께서 강북에서 부동산을 하고계신데.. 재개발 확실한 지역의 빌라를 사서 매매차익을 남기거나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보자시는거였죠.. 신랑 이모부님이 그쪽으로 전문가이셔서 상당히 돈을 많이 벌고계셨는데.. 예전에 저희 시부모님 도움을 많이 받으셨다고 해서 저희한테 귀한 매물을 알려주신것이었습니다. 빌라매입에 필요한 돈은 5천만원이었습니다..생각해보고 바로 연락달라며 끊으셨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회에 감사하게 생각하며..저희가 마련할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려나 하고 계산해보았습니다.. 펀드도 손해가 -20%나 됐지만..확실한 기회니..환매할생각하고..이래저래 모으면 겨우 마련될수 있었기에,, 어머니한테 저희 하겠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하신말씀.....돈이 많이 들어가니..너희 형네하고 같이해라..근데 니형은 할아버지가 주신집(시골에 다 쓰러져가는집) 때문에 2주택자 되니깐 너희 명의로 하고 반반 나눠서 같이하는 걸로 해라..이러십니다.. 저희 신랑..저희가 전액 다 마련가능하니 저희가 온전히 하는걸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제서야..형네는 5천 다 없을텐데,,그럼 너희 형네는 못하는데.. 이러시더라구요..-_- 그래서 신랑이..일단생각해보겠다고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신랑은 전화끊은뒤로 뭐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계속 티비만 보고있었습니다.. 저는 좋게생각하라구,,부모님이니깐 형제한테 공평히 기회를 주실려고 하는거야..라고 말은...말로는 그렇게했습니다..신랑 맘 편하라구... 사실 아주버님네...아주버님이 박사취득후 계속 공부중이시고 형님은 직장생활하십니다.. 물론..저희 시댁에서 생활비 보조해주시구요..저희 둘 월급못지않게..그리고 교수될때까지 뒷바라지 다 해주신다고 하십니다..그리고 혹여 교수안되신다고해도..두분다 약사자격증 있으시기때문에 시부모님이 약국이라도 차려주실 생각하고 계시구요..(신랑한테 들었음) 다만..저희가 지금 목돈에서 좀더 여유있는건..혼전에 둘다 직장생활을 남들보다 오래한터라 모은돈이 있었기 때문이구요..그치만.. 저희 둘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40세 이후에는 솔직히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그부분때문에 저희도 고민하구있구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가운데..어머니는 절대 둘이 같이하라는 생각이시고.. 저희는 저희명의써가며..찜찜한 가운데 마이너스난 펀드까지 환매해서 하긴 뭣해서..안하는걸로 말씀드리고..청약저축으로 분양 받는걸 노려본다고만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형님네..반 보태서 같이하자는것도..펀드 마이너스났으니.. 어머니께서 빌려주신다고 하셨답니다..그리고 그 다 쓰러져가는 할아버지가 주신 집,, 신도시 지정되서..나중에 아파트 분양권 나온다고 합니다.. 저 그래도 그 분양권 나오는 집에 욕심 한개도 없습니다.. 그치만..형님네는..아파트 분양권도 나오는데..집없는 저희 명의까지 쓰면서 같이 하라고 하셨던거라니..정말 속상합니다...그리고..저희는 마이너스가 났던말던 저희힘으로 마련할려고했는데.. 형님네는 어머님께서 빌려주셔서 하실려고 했다는 사실이 정말이지.. 서운하더군요..그래도 어차피 지나간일이니 생각하지말자 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올초 강북권 집값이 급 상승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희 시부모님..집얘기 나올때마다..그게 얼마가 됐다는둥..그때했어야했다는둥.. 계속 그때 그 빌라 안했다고 원망섞인 말씀을 하십니다.. 시아버지는 정말 가슴을 후벼파시더군요..전문가가 말할때는 다 이유가 있어서니..믿고 하는게 좋다고..너희보단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는게 당연히 나은거라고..ㅠㅠ 저희도 알아요..어머님 아버님..그 기회 아깝구요.. 그렇지만 이 경우는 정말 아니자나요..ㅠㅠ 다시얘기하시면 뭐라고 말씀드리고싶은데..휴...답이 안나오네요..ㅠㅠ
어머님..이제 그만 얘기하시면 안될까요?
ㅠㅠ 글이 좀 길어졌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갓 1년넘은 둘째며느리입니다.
저희신랑은 2남중 차남이구요~ 결혼하셔서 아주버님 형님이 계신거죠..
올해1월..그러니까 저희가 결혼하고 3개월이 넘었을 무렵..
어머님께서 전화오셔서..부동산 매입을 권유하셨습니다..
요지는.. 신랑의 이모부님께서 강북에서 부동산을 하고계신데..
재개발 확실한 지역의 빌라를 사서 매매차익을 남기거나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보자시는거였죠..
신랑 이모부님이 그쪽으로 전문가이셔서 상당히 돈을 많이 벌고계셨는데..
예전에 저희 시부모님 도움을 많이 받으셨다고 해서 저희한테 귀한 매물을 알려주신것이었습니다.
빌라매입에 필요한 돈은 5천만원이었습니다..생각해보고 바로 연락달라며 끊으셨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회에 감사하게 생각하며..저희가 마련할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려나 하고
계산해보았습니다.. 펀드도 손해가 -20%나 됐지만..확실한 기회니..환매할생각하고..이래저래
모으면 겨우 마련될수 있었기에,, 어머니한테 저희 하겠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하신말씀.....돈이 많이 들어가니..너희 형네하고 같이해라..근데 니형은 할아버지가
주신집(시골에 다 쓰러져가는집) 때문에 2주택자 되니깐 너희 명의로 하고 반반 나눠서 같이하는
걸로 해라..이러십니다..
저희 신랑..저희가 전액 다 마련가능하니 저희가 온전히 하는걸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제서야..형네는 5천 다 없을텐데,,그럼 너희 형네는 못하는데.. 이러시더라구요..-_-
그래서 신랑이..일단생각해보겠다고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신랑은 전화끊은뒤로 뭐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계속 티비만 보고있었습니다..
저는 좋게생각하라구,,부모님이니깐 형제한테 공평히 기회를 주실려고 하는거야..라고
말은...말로는 그렇게했습니다..신랑 맘 편하라구...
사실 아주버님네...아주버님이 박사취득후 계속 공부중이시고 형님은 직장생활하십니다..
물론..저희 시댁에서 생활비 보조해주시구요..저희 둘 월급못지않게..그리고 교수될때까지
뒷바라지 다 해주신다고 하십니다..그리고 혹여 교수안되신다고해도..두분다 약사자격증
있으시기때문에 시부모님이 약국이라도 차려주실 생각하고 계시구요..(신랑한테 들었음)
다만..저희가 지금 목돈에서 좀더 여유있는건..혼전에 둘다 직장생활을 남들보다 오래한터라 모은돈이 있었기 때문이구요..그치만.. 저희 둘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40세 이후에는 솔직히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그부분때문에 저희도 고민하구있구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가운데..어머니는 절대 둘이 같이하라는 생각이시고..
저희는 저희명의써가며..찜찜한 가운데 마이너스난 펀드까지 환매해서 하긴 뭣해서..안하는걸로
말씀드리고..청약저축으로 분양 받는걸 노려본다고만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형님네..반 보태서 같이하자는것도..펀드 마이너스났으니..
어머니께서 빌려주신다고 하셨답니다..그리고 그 다 쓰러져가는 할아버지가 주신 집,,
신도시 지정되서..나중에 아파트 분양권 나온다고 합니다.. 저 그래도 그 분양권 나오는 집에
욕심 한개도 없습니다.. 그치만..형님네는..아파트 분양권도 나오는데..집없는 저희 명의까지
쓰면서 같이 하라고 하셨던거라니..정말 속상합니다...그리고..저희는 마이너스가 났던말던 저희힘으로 마련할려고했는데.. 형님네는 어머님께서 빌려주셔서 하실려고 했다는 사실이 정말이지..
서운하더군요..그래도 어차피 지나간일이니 생각하지말자 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올초 강북권 집값이 급 상승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희 시부모님..집얘기 나올때마다..그게 얼마가 됐다는둥..그때했어야했다는둥..
계속 그때 그 빌라 안했다고 원망섞인 말씀을 하십니다..
시아버지는 정말 가슴을 후벼파시더군요..전문가가 말할때는 다 이유가 있어서니..믿고 하는게
좋다고..너희보단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는게 당연히 나은거라고..ㅠㅠ
저희도 알아요..어머님 아버님..그 기회 아깝구요.. 그렇지만 이 경우는 정말 아니자나요..ㅠㅠ
다시얘기하시면 뭐라고 말씀드리고싶은데..휴...답이 안나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