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욕먹을걸 알고 좋지 못한 일이 틀림 없지만그래도 나처럼 모르고 당하는 친구들이 없었으면 좋겠음때는 1년전인 18살때였음작년 겨울이 많이 춥긴했지만 나는 남들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냈음당시 나는 자사고 재학중 학업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고기숙사생활을 하며 집에도 2주에 한번 가는 생활을 1년하다보니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선택했음나름대로 중학교때도 공부잘한다는 소리도 들었었고자사고 가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전교권안에 들려고 노력을 해서 유지는 했지만그것때문에 주위의 관심과 부담스러운 시선때문에 힘들다가막상 자퇴하니 또 그게 너무 힘들었음모든게 다 끝난것같고... 다 물거품 된것 같고그래도 이겨내보려 일반 인문계다니는 친구들과 놀러도다니고 했지만그 친구들도 신학기준비에 바빠서 나혼자 있는시간이 많았음그럴때면 진짜 미친사람처럼 몇시간씩 멍때리고 있기만했었는데그걸 안 친구가 남자친구라도 사겨보라며 남소를 해준다는거임나는 당연히 싫다했음그당시에만해도 나는 공부만하는 범생이였고 당연히 모솔이었기때문에거부감도 들었고 무엇보다도 나보다 2살이많았는데그러면 그당시 18살인 나보다 2살많으니 이제 20살이란 거잖슴ㅜㅜㅜ2살차이가 얼마아닌거일수도 있지만 뭔가 성인과 미성년자니까그거 자체만으로도 엄청 꺼려졌음그러다가 그 친구랑 둘이 약속이있었는데그 친구가 소개받으라는 남자를 데리고 나온거임너무 당황스럽고 화도 나는데 그 남자가 있으니까 화도 못내겠고그냥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걔가 날 버리고 집에 간다는거임그렇게 그새끼랑 둘이 남게 됐음이게 바로 악연의 시작이 되었고그새끼는 내 걱정과는 다르게 동성친구처럼 나를 편하게 대해줬음특히 나한테 존댓말을 썻는데 그게 너무 귀엽게 느껴졌음(물론 지금은 아님 나중에 헤어질때도 그게 이유가 되기도 했음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존댓말이 아닌 오덕같은 존댓말임ex) 님이 먼저 했자나여~, 왜이렇게 늦게오심? 쳐맞으실래여?이런식으로) 여튼 그렇게 처음 만나고 어느정도 말을 트고 나서 다녔던 고등학교가 어디냐고 물어봤었는데이새끼가 대답을 안하는거임망설인다 해야하나?그래서 그냥 나먼저 편하게 말했음앞뒤사정 이야기안하고 딱 자퇴했다고만.그랬더니 이새끼가 갑자기 중졸인 보였던건지 자기 00공고다녔다고 마치 자랑하듯 말하는거임00공고는 진짜 꼴통들만 가는 학교임우리지역에서는 물론이고 전국구로 유명한학교인데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스즈란고등학교 한국판?여튼 그 안에 순위를 올렸던 아주 악명높은 학교임다들 그 학교다니는 남자라하면 학을떼고 소개 절대안받는다 하는데 그래서 말을 피했던것 같음솔직히 처음에는 놀랐지만뭐 나도 학교에서 스트레스받고 나왔는데 그런걸로 편견가지지말아야지 하고 더 아무렇지 않은척 했던거 같음그렇게 한 20일정도 연락하고 지내다보니 이새끼가 나한테 사귀자고 말을 꺼내는거임내가 편하다고.나는 그때 당시 마냥 남자가 잘해주고 편하게 대해주니까 좋아서 그걸 받아들였음그렇게 사귀게 됐는데이상하게 데이트를 하면 어디 들어갈생각은 안하고 공원벤치에 몇시간을 죽치고 앉아있는거임그때는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뭘 하든 다 좋았지만그래도 추운 겨울이었으니까 안에 들어가 있고싶은게 당연했음그래서 카페라도 가자했는데 싫다는거임왜냐고 물었더니 '카페는 비싸잖아 괜히 그런데다 돈쓰기 싫어 맛도 없고'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지만 그때는 또 그게 돈아낄줄알고 합리적인걸 추구하는 멋진 남자로 보였음그렇게 멋도모르고 추워서 덜덜 떨고 이새끼도 춥긴 추웠는지 항상 애 패딩을 달라했음그러면 또 병신같이 헤헤웃으면서 패딩을 뺏기곤 했고온몸이 꽁꽁 얼어서 밤늦게 집에들어가곤했음몇날 몇일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게 됐고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서 억지로 카페로 끌고감그새끼는 도살장끌려가는 소처럼 내손에 이끌려 카페로 들어갔고서로 음료를 주문했는데 나는 당연히 내가 끌고왔으니 내가 계산할 생각이었음근데 이새끼가 먼저 선수치면서 '네가 데려왔으니까 니가 계산하는거 알지?'이러는거임그때 거지새끼야 꺼져 하고 나왔어야했는데 또 싫은티 못내고 헤헤웃으며계산을 했음또 맛있게 잘 쳐먹어놓고는 나오면서 이래서 카페 오면 안된다느니 물이 어떻게 5000원 씩이나 하냐느니그러면서 또 맛은 드럽게 없다느니사준사람앞에서 싫은티를 팍팍냈음아니, 그럴거면 처먹질 말던지...그렇게 그뒤로 항상 뭘 먹으면 당연히 더치페이를 했고 이새끼가 엄청 많이 먹기도 했고또 엄청 개걸스럽게 빨리 쳐먹음 진짜 음식에 환장한것처럼음식나온지 한 3분지나면 다 먹고 없음그러면 이제 숟가락들고 내껄 뺏어먹기 시작함내가 좀 느리게 먹어도 다 먹을수있는데 이새끼가 항상 뺏어먹어서 나는 한 3분의1 정도 먹고그새끼가 반이상 먹었음그러고도 항상 더치페이 했었고나중에 시간지나니 아예 지껀 안시키는 거임그래서 오빠는 안먹어도 괜찮냐니까 안먹는데난 진짜 안먹는줄알았음아, 식욕이 없나보다...하고근데 음식이 나오니 아예 지 숟가락꺼내서 같이 쳐먹더니내가 두 세 숟갈 먹을때동안 지가 내밥 다 쳐먹었음시11발 그러고 나중엔 아예 음식점가서 지꺼 안시키고 '굳이 비싸게 왜 시켜 그냥 니꺼 같이 먹으면 되지' 이러고...그러면서 돈은 내가 다 냈음그런데도 불만 1도 안가지고 그땐 콩깍지 씌여서 그것도 예뻐보였나봄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내남친 우쭈쭈하면서 내밥 다 뺏겨도 억울한줄 몰랐음그렇게 몇달 만났는데 언제부턴가 만나면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를 털기시작했음아니, 아예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나를 만나서는 항상 뚱해져서 말을걸어도 자꾸 비꼬고 그러는거임예를 들면 "오빠 나 어제 친구들이랑 옷샀는데 잘못사서 사이즈 큰거 사버렸어0ㅜㅜ""그러니까 니가 병11신 소리 듣고 사는거에요 그렇게 살바엔 나같으면 차라리 죽겠어요왜 살아요?" 진짜 장난으로 웃으면서 말하는거여도 충분히 기분나쁠말을 정색하면서 했음뭔가 잘못된걸 느끼고 그새끼 기분 풀어주려고 되도 않는 애교부리면서 온갖아양을 다떨어도항상 저딴식이었음왜그러냐고 뭐때문에 화났냐고 물어도 화안났다하고진지하게 내가 잘못한거있냐고 물어도 니가 괜히 찔려서 이러는거잖아 나는진짜 괜찮다고이러면서 겁나 예민하게 굴었음그러다가 너무 배가고파서 한날은 음식점에 들어가서 밥을 먹었는데밥을 다 쳐먹고나니 이새끼가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는거임헤헤 웃으면서 '역시 저는 배고프면 화가나나봐여 앞으로 저 화내면 쓰니가 밥사줘야해여 헤헤'시이이발 결국은 배고파서 나한테 저 ㅈ1랄 한거였음그냥 나오기전에 지가 밥쳐먹고 나오면 되는데 괜히 예민하게 굴고결국 저새끼가 짜증 낼때마다 저새끼가 좋아하는 애슐리나 빕스를 가야했음그렇게 항상 저새끼한테 퍼주면서 사겼는데도 정작 저새끼한테 십원짜리 하나 받아본적이 없음하 진짜 십원짜리는 커녕 들에 핀 잡초하나도 받아본적이 없음저새끼 만나고 한달 뒤 쯤 내 생일이었음분명히 저새끼도 알고 있었음페북에도 친구들이 생일축하한다고 하루종일 올라오는데 그걸 모르는게 저 이상하지않음?진짜 거한거 바란것도 아님그냥 생일축하한다는 진심어린 말한마디면 고마워서 눈물이라도 흘릴수 있었음근데 고맙다? 생일축하한다? 그런 말은 커녕저새끼도 졸업앞둔 백수니까 평소에는 맨날 카톡하곤 했었는데 저날은 아예 카톡도 안했음그렇게 내 생일을 그냥 보내고서운한마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만나서도 절대 티안냈음오히려 더 밝은척했고 생일의 '생'자도 꺼내지 않았음이렇게 노력한 이유는 이새끼가 나랑 사귀기전부터 전여친들에 대한 욕과 여성혐오 발언을 했었는데더치페이도 잘안하고 항상 6대4정도로 낸다고 너무 억울하다고 항상 그 전여친들을 '김치년'이라며욕을 했음그러면서 항상 나한테는 너는 개념녀라서 다행이다 라면서 나를 세뇌시켰음그러다보니 나는 이새끼앞에서 항상 착하고 순수한 개념녀이고 싶었음그렇게 생일도 그냥 흘려보냈고나는 모든걸 퍼주면서 이새기한테는 하나도 요구하지 않았음하루하루 그런 암담한 연애를 했는데그당시가 진짜 힘든때다 보니 엄마랑 싸울때도 많았음너 진짜 어떡할래 인생 망했다면서 항상 싸우다가 저녁도 못먹고 집나와서 공원에서 혼자 울다 들어가고갈등이 많다보니 이새끼만날때 최대한 티를 안내려 해도 내가 근심걱정있는게 보였나봄어느날은 갑자기 나한테 고민있냐고 묻는거임처음에는 그런게 있겠냐면서 넘길려고 했는데자기한테 말안해준다고 서운하다면서 막 꼭 말하라는식으로 그러길래 그냥자퇴한것때문에 힘들다고. 딱 그렇게만 말했음그 이야기 듣곤 엄청심각한척 근엄한척 표정잡더니 으흠~ 하는거임그러더니 해결책이랍시고 내놓은 말이 참 어이 없는 말들이었음대충 기억나기로는'사람은 어떻게라도 살아가게 돼있어. 날 봐. 난 00공고 나왔지만 내신성적 잘따서 00대 갔잖아비록 네가 지금처럼 살고 있지만 나중일은 모르는거다? 루저가 평생 루저겠어? 너도 곧 위너가 될거야지금 다 밟고 올라간 내가 있잖아 내가 공부 가르쳐 줄테니 같이 열심히 해보자너도 많이 힘들겠지만 노력하면 00대 올수있을거야'이랬음여기서 말하는 00대는 음... 예를 들면 인하대라 치면자기는 인하대 다닌다고 했는데알고보니 인하공전이었음그런데도 항상 나랑있을때 뻔뻔하게 자기 인하대 다닌다면서길가다 인하대 전물있으면 가르키면서 저거 우리학교다~ 이랬음저말듣고 집에가서 많이 울었음그래도 나름 공부잘한다는 말듣고 자사고 지금은 자퇴했지만저새끼 다니는 00공고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아니 비교하는게 그냥 웃겼음그런데 저런식으로 학력 속이면서 잘난체하는게 어이가 없었음홧김에 내가 그냥 자사고 다녔다고 말해도 되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고혹시나 자격지심 느낄까봐 미안하기도 했음너무 고민 돼서 친구한테 살짝 털어놨는데친구가 나 몰래 저새끼한테 말했나봄어느날은 저새끼를 만나러갔는데 갑자기 너 11고 다녔다며? 이러는거임그래서 내가 맞다 하니까왜 말 안했냐며 그러는거임 그래서 그냥 말안했다고 그러니까거기라면 이해 간다면서 거기는 창의력없고 앉아서 공부만하는 공부벌레들만 있는곳이라고자기도 거기 못가서 안간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가기싫어서 안간거라고그래도 자기는 힘든 고3시기 다 보냈으니까 공부가르쳐 주겠다그러면서 카페가서 공부했음수학 가르쳐준다했는데이건 뭐 그냥 수학의 수 자도 모르고 인수분해도 제대로 못하는 빠가사리였음생각해보니 힘든 고3시기..ㅋ지는 공장에서 일했을건데 그냥 그거 생각하면 지금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옴그러고 나서는 괜히 지가 자격지심느끼는건지잘 놀다가도 지가 조금만 못나 보이면 나보고 너도 그 집단들(내가 다녔던 학교 친구들)과 같은공부기계라면서 나를 비웃었음비웃음 당해야할사람이 누군데...ㅋ그렇게 병신 호구처럼 당하다가도 못헤어지고 그래도 콩깍지가 단단히 씌여서여전히 그새끼를 좋아했음그러다가 헤어지게된 결정적인 이유가그새끼가 언제부턴가 자꾸 ㅅㅅ이야기를 꺼내는거임카톡으로도 그런말 밖에 안하고그당시 남자에대해 완전 무지했던 나는아, 그냥 남자들은 원래 그런거구나 하면서 웃으면서 넘겼음근데 점점 도가 지나칠정도의 수위를 넘나들더니 자기가 밥해주겠다며 자기집으로 오라는거임그래서 난 또 병신처럼 진짜 그런가보다 하고 걔네집에 놀러를 갔음당연히 부모님이 계실줄알았는데 아무도 없는거임우리 둘이 있을거냐고 물으니까 오빠 못믿냐면서 자기 방에 들어가있으라는거임그래서 들어가있었는데라면을 끓여오더니 '한개만 끓였는데 너도 먹을거야?' 이러는거임아니..ㅋ 맛있는 밥해준다면서 오라했으면서 지것만 끓인거임안그래도 많이 쳐먹는 새낀데그냥 너는 쳐먹지말라 이소리인거임또 내가 눈치없이 먹는다하면 백프로 삐질걸 알기때문에 그냥 너혼자 먹으라함그러고 다 쳐먹었는지 갑자기 슬금슬금 다가오는거임계속 귀찮게 찍접대더니 스킨십 수위가 점점 쎄져서너무 당황스러운거임그래서 왜그러냐고 이럴려고 나 부른거냐고 울먹거리면서 말했음걔가 나 쳐다보면서 그럼 뭐하러 왔냐는 거임 하자고 그러는데내가 못한다고 하기 싫다 했음근데 미친... 지금 생각해도 개더러운데 이새끼가 '그럼 빨아줘' 이랬음그 말듣고 너무 놀라서 미쳤냐고 소리지르고 도망갔는데걔가 되려 화내면서 '내가 그동안 너한테 해준게 얼마나 많은데너 데리고 놀아주고 집에 불러서 밥도 대접해주고 그랬는데너는 나한테 하나도 안고맙냐? 너도 김치년이네?'이러는거임남자가 눈 뒤집어져서 소리지르니까 너무 놀라기도 했고 멀뚱멀뚱 쳐다보는데진짜 미치겠는거임사귈당시에 워낙 이새끼가 김치년은 싫다고 남자말 안들으면 다 김치년이라고 세뇌를 시켜놔서뭔가 김치년 소리들으니까 몸이 경직 되는것 같았음그 뒷일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그렇게 집에 왔는데 너무 슬프고 내가 너무 싫고 부모님 한테 죄송하고모든게 다 끝난거 같은 느낌인거임그래서 엄청 울고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그랬음그때부터 조금씩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했음그런데도 그새끼는 그걸 모르는지 아니면 내가 더 편해진건지18살때 15살 여자애랑 성매매 한거랑(원래 10만원인데 깎아달라고 떼써서 3만원에 했다고 자랑스레 말했음)관계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미성년자때 랜덤채팅으로 30대 유부녀 만나서 한거랑전여친들이랑 했던거 전부다 나한테 말하기 시작했고너무 토나오고 역겨워서 아, 진짜 헤어져야겠다 결심했음그래서 헤어지자했는데 처음에는 왜그러냐고 계속 잡는거임뭐라고 변명하지 하다가 엄마가 공부하라 했다고 오빠 만나는거 알고있는것 같다고 나중에 엄마화나면 오빠한테 전화할지도 모른다이렇게 말하니까 바로 수긍하고 헤어졌음그후로 나는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하고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노력하며 지내는데간간히 뭐해? 이런식으로 카톡은 오다가요즘에 적극적으로 연락이오는거임 카톡씹으면 문자오고...결국 내친구한테까지 연락해서 갈궜나봄 나 왜 연락 씹냐고그래서 결국 연락 받아줬는데 만나자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서친구랑 저새끼 둘다 인연 끊는다 생각하고 차단박았음그러니 좀 잠잠해지긴 하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바보같고 호구같음 그렇게 돈을 다 내고도그새끼가 갖고 싶다하는 애니 피규어, 남성용 화장품이런거 왜 내가 다 사줬는지 모르겠음쓰다보니 내가 너무 호구 같아서 나같이 병1신 같은 애들이 있을지 모르겠다그냥 아, 세상엔 이런 병신같고 덜떨어진 년도 있구나 하고나는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그냥 그렇게 생각해줘긴글 읽느라 수고 많았고요즘 시험기간인데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그게 아니더라도 항상 행복했으면좋겠어고마워.. 2
개똥차 성매매충 남친 사겼었던 후기(텍혐,긴글주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욕먹을걸 알고 좋지 못한 일이 틀림 없지만
그래도 나처럼 모르고 당하는 친구들이 없었으면 좋겠음
때는 1년전인 18살때였음
작년 겨울이 많이 춥긴했지만 나는 남들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냈음
당시 나는 자사고 재학중 학업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고
기숙사생활을 하며 집에도 2주에 한번 가는 생활을 1년하다보니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선택했음
나름대로 중학교때도 공부잘한다는 소리도 들었었고
자사고 가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전교권안에 들려고 노력을 해서 유지는 했지만
그것때문에 주위의 관심과 부담스러운 시선때문에 힘들다가
막상 자퇴하니 또 그게 너무 힘들었음
모든게 다 끝난것같고... 다 물거품 된것 같고
그래도 이겨내보려 일반 인문계다니는 친구들과 놀러도다니고 했지만
그 친구들도 신학기준비에 바빠서 나혼자 있는시간이 많았음
그럴때면 진짜 미친사람처럼 몇시간씩 멍때리고 있기만했었는데
그걸 안 친구가 남자친구라도 사겨보라며 남소를 해준다는거임
나는 당연히 싫다했음
그당시에만해도 나는 공부만하는 범생이였고 당연히 모솔이었기때문에
거부감도 들었고 무엇보다도 나보다 2살이많았는데
그러면 그당시 18살인 나보다 2살많으니 이제 20살이란 거잖슴ㅜㅜㅜ
2살차이가 얼마아닌거일수도 있지만 뭔가 성인과 미성년자니까
그거 자체만으로도 엄청 꺼려졌음
그러다가 그 친구랑 둘이 약속이있었는데
그 친구가 소개받으라는 남자를 데리고 나온거임
너무 당황스럽고 화도 나는데 그 남자가 있으니까 화도 못내겠고
그냥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걔가 날 버리고 집에 간다는거임
그렇게 그새끼랑 둘이 남게 됐음
이게 바로 악연의 시작이 되었고
그새끼는 내 걱정과는 다르게 동성친구처럼 나를 편하게 대해줬음
특히 나한테 존댓말을 썻는데 그게 너무 귀엽게 느껴졌음
(물론 지금은 아님 나중에 헤어질때도 그게 이유가 되기도 했음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존댓말이 아닌 오덕같은 존댓말임
ex) 님이 먼저 했자나여~, 왜이렇게 늦게오심? 쳐맞으실래여?
이런식으로)
여튼 그렇게 처음 만나고 어느정도 말을 트고 나서 다녔던 고등학교가 어디냐고 물어봤었는데
이새끼가 대답을 안하는거임
망설인다 해야하나?
그래서 그냥 나먼저 편하게 말했음
앞뒤사정 이야기안하고 딱 자퇴했다고만.
그랬더니 이새끼가 갑자기 중졸인 보였던건지 자기 00공고다녔다고 마치 자랑하듯 말하는거임
00공고는 진짜 꼴통들만 가는 학교임
우리지역에서는 물론이고 전국구로 유명한학교인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스즈란고등학교 한국판?여튼 그 안에 순위를 올렸던 아주 악명높은 학교임
다들 그 학교다니는 남자라하면 학을떼고 소개 절대안받는다 하는데 그래서 말을 피했던것 같음
솔직히 처음에는 놀랐지만
뭐 나도 학교에서 스트레스받고 나왔는데 그런걸로 편견가지지말아야지 하고 더 아무렇지 않은척 했던거 같음
그렇게 한 20일정도 연락하고 지내다보니 이새끼가 나한테 사귀자고 말을 꺼내는거임
내가 편하다고.
나는 그때 당시 마냥 남자가 잘해주고 편하게 대해주니까 좋아서 그걸 받아들였음
그렇게 사귀게 됐는데
이상하게 데이트를 하면 어디 들어갈생각은 안하고 공원벤치에 몇시간을 죽치고 앉아있는거임
그때는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뭘 하든 다 좋았지만
그래도 추운 겨울이었으니까 안에 들어가 있고싶은게 당연했음
그래서 카페라도 가자했는데 싫다는거임
왜냐고 물었더니 '카페는 비싸잖아 괜히 그런데다 돈쓰기 싫어 맛도 없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지만 그때는 또 그게 돈아낄줄알고 합리적인걸 추구하는 멋진 남자로 보였음
그렇게 멋도모르고 추워서 덜덜 떨고 이새끼도 춥긴 추웠는지 항상 애 패딩을 달라했음
그러면 또 병신같이 헤헤웃으면서 패딩을 뺏기곤 했고
온몸이 꽁꽁 얼어서 밤늦게 집에들어가곤했음
몇날 몇일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게 됐고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서 억지로 카페로 끌고감
그새끼는 도살장끌려가는 소처럼 내손에 이끌려 카페로 들어갔고
서로 음료를 주문했는데 나는 당연히 내가 끌고왔으니 내가 계산할 생각이었음
근데 이새끼가 먼저 선수치면서 '네가 데려왔으니까 니가 계산하는거 알지?'
이러는거임
그때 거지새끼야 꺼져 하고 나왔어야했는데 또 싫은티 못내고 헤헤웃으며
계산을 했음
또 맛있게 잘 쳐먹어놓고는 나오면서 이래서 카페 오면 안된다느니 물이 어떻게 5000원 씩이나 하냐느니
그러면서 또 맛은 드럽게 없다느니
사준사람앞에서 싫은티를 팍팍냈음
아니, 그럴거면 처먹질 말던지...
그렇게 그뒤로 항상 뭘 먹으면 당연히 더치페이를 했고 이새끼가 엄청 많이 먹기도 했고
또 엄청 개걸스럽게 빨리 쳐먹음 진짜 음식에 환장한것처럼
음식나온지 한 3분지나면 다 먹고 없음
그러면 이제 숟가락들고 내껄 뺏어먹기 시작함
내가 좀 느리게 먹어도 다 먹을수있는데 이새끼가 항상 뺏어먹어서 나는 한 3분의1 정도 먹고
그새끼가 반이상 먹었음
그러고도 항상 더치페이 했었고
나중에 시간지나니 아예 지껀 안시키는 거임
그래서 오빠는 안먹어도 괜찮냐니까 안먹는데
난 진짜 안먹는줄알았음
아, 식욕이 없나보다...하고
근데 음식이 나오니 아예 지 숟가락꺼내서 같이 쳐먹더니
내가 두 세 숟갈 먹을때동안 지가 내밥 다 쳐먹었음
시11발 그러고 나중엔 아예 음식점가서 지꺼 안시키고 '굳이 비싸게 왜 시켜 그냥 니꺼 같이 먹으면 되지' 이러고...
그러면서 돈은 내가 다 냈음
그런데도 불만 1도 안가지고 그땐 콩깍지 씌여서 그것도 예뻐보였나봄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내남친 우쭈쭈하면서 내밥 다 뺏겨도 억울한줄 몰랐음
그렇게 몇달 만났는데 언제부턴가 만나면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를 털기시작했음
아니, 아예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나를 만나서는 항상 뚱해져서 말을걸어도 자꾸 비꼬고 그러는거임
예를 들면
"오빠 나 어제 친구들이랑 옷샀는데 잘못사서 사이즈 큰거 사버렸어0ㅜㅜ"
"그러니까 니가 병11신 소리 듣고 사는거에요 그렇게 살바엔 나같으면 차라리 죽겠어요
왜 살아요?"
진짜 장난으로 웃으면서 말하는거여도 충분히 기분나쁠말을 정색하면서 했음
뭔가 잘못된걸 느끼고 그새끼 기분 풀어주려고 되도 않는 애교부리면서 온갖아양을 다떨어도
항상 저딴식이었음
왜그러냐고 뭐때문에 화났냐고 물어도 화안났다하고
진지하게 내가 잘못한거있냐고 물어도 니가 괜히 찔려서 이러는거잖아 나는진짜 괜찮다고
이러면서 겁나 예민하게 굴었음
그러다가 너무 배가고파서 한날은 음식점에 들어가서 밥을 먹었는데
밥을 다 쳐먹고나니 이새끼가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는거임
헤헤 웃으면서 '역시 저는 배고프면 화가나나봐여 앞으로 저 화내면 쓰니가 밥사줘야해여 헤헤'
시이이발 결국은 배고파서 나한테 저 ㅈ1랄 한거였음
그냥 나오기전에 지가 밥쳐먹고 나오면 되는데 괜히 예민하게 굴고
결국 저새끼가 짜증 낼때마다 저새끼가 좋아하는 애슐리나 빕스를 가야했음
그렇게 항상 저새끼한테 퍼주면서 사겼는데도 정작 저새끼한테 십원짜리 하나 받아본적이 없음
하 진짜 십원짜리는 커녕 들에 핀 잡초하나도 받아본적이 없음
저새끼 만나고 한달 뒤 쯤 내 생일이었음
분명히 저새끼도 알고 있었음
페북에도 친구들이 생일축하한다고 하루종일 올라오는데 그걸 모르는게 저 이상하지않음?
진짜 거한거 바란것도 아님
그냥 생일축하한다는 진심어린 말한마디면 고마워서 눈물이라도 흘릴수 있었음
근데 고맙다? 생일축하한다? 그런 말은 커녕
저새끼도 졸업앞둔 백수니까 평소에는 맨날 카톡하곤 했었는데 저날은 아예 카톡도 안했음
그렇게 내 생일을 그냥 보내고
서운한마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만나서도 절대 티안냈음
오히려 더 밝은척했고 생일의 '생'자도 꺼내지 않았음
이렇게 노력한 이유는 이새끼가 나랑 사귀기전부터 전여친들에 대한 욕과 여성혐오 발언을 했었는데
더치페이도 잘안하고 항상 6대4정도로 낸다고 너무 억울하다고 항상 그 전여친들을 '김치년'이라며
욕을 했음
그러면서 항상 나한테는 너는 개념녀라서 다행이다 라면서 나를 세뇌시켰음
그러다보니 나는 이새끼앞에서 항상 착하고 순수한 개념녀이고 싶었음
그렇게 생일도 그냥 흘려보냈고
나는 모든걸 퍼주면서 이새기한테는 하나도 요구하지 않았음
하루하루 그런 암담한 연애를 했는데
그당시가 진짜 힘든때다 보니 엄마랑 싸울때도 많았음
너 진짜 어떡할래 인생 망했다면서 항상 싸우다가 저녁도 못먹고 집나와서 공원에서 혼자 울다 들어가고
갈등이 많다보니 이새끼만날때 최대한 티를 안내려 해도 내가 근심걱정있는게 보였나봄
어느날은 갑자기 나한테 고민있냐고 묻는거임
처음에는 그런게 있겠냐면서 넘길려고 했는데
자기한테 말안해준다고 서운하다면서 막 꼭 말하라는식으로 그러길래 그냥
자퇴한것때문에 힘들다고. 딱 그렇게만 말했음
그 이야기 듣곤 엄청심각한척 근엄한척 표정잡더니 으흠~ 하는거임
그러더니 해결책이랍시고 내놓은 말이 참 어이 없는 말들이었음
대충 기억나기로는
'사람은 어떻게라도 살아가게 돼있어. 날 봐. 난 00공고 나왔지만 내신성적 잘따서 00대 갔잖아
비록 네가 지금처럼 살고 있지만 나중일은 모르는거다? 루저가 평생 루저겠어? 너도 곧 위너가 될거야
지금 다 밟고 올라간 내가 있잖아 내가 공부 가르쳐 줄테니 같이 열심히 해보자
너도 많이 힘들겠지만 노력하면 00대 올수있을거야'
이랬음
여기서 말하는 00대는 음... 예를 들면 인하대라 치면
자기는 인하대 다닌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인하공전이었음
그런데도 항상 나랑있을때 뻔뻔하게 자기 인하대 다닌다면서
길가다 인하대 전물있으면 가르키면서 저거 우리학교다~ 이랬음
저말듣고 집에가서 많이 울었음
그래도 나름 공부잘한다는 말듣고 자사고 지금은 자퇴했지만
저새끼 다니는 00공고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아니 비교하는게 그냥 웃겼음
그런데 저런식으로 학력 속이면서 잘난체하는게 어이가 없었음
홧김에 내가 그냥 자사고 다녔다고 말해도 되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고
혹시나 자격지심 느낄까봐 미안하기도 했음
너무 고민 돼서 친구한테 살짝 털어놨는데
친구가 나 몰래 저새끼한테 말했나봄
어느날은 저새끼를 만나러갔는데 갑자기 너 11고 다녔다며?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맞다 하니까
왜 말 안했냐며 그러는거임 그래서 그냥 말안했다고 그러니까
거기라면 이해 간다면서 거기는 창의력없고 앉아서 공부만하는 공부벌레들만 있는곳이라고
자기도 거기 못가서 안간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가기싫어서 안간거라고
그래도 자기는 힘든 고3시기 다 보냈으니까 공부가르쳐 주겠다그러면서 카페가서 공부했음
수학 가르쳐준다했는데
이건 뭐 그냥 수학의 수 자도 모르고 인수분해도 제대로 못하는 빠가사리였음
생각해보니 힘든 고3시기..ㅋ
지는 공장에서 일했을건데 그냥 그거 생각하면 지금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옴
그러고 나서는 괜히 지가 자격지심느끼는건지
잘 놀다가도 지가 조금만 못나 보이면 나보고 너도 그 집단들(내가 다녔던 학교 친구들)과 같은
공부기계라면서 나를 비웃었음
비웃음 당해야할사람이 누군데...ㅋ
그렇게 병신 호구처럼 당하다가도 못헤어지고 그래도 콩깍지가 단단히 씌여서
여전히 그새끼를 좋아했음
그러다가 헤어지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그새끼가 언제부턴가 자꾸 ㅅㅅ이야기를 꺼내는거임
카톡으로도 그런말 밖에 안하고
그당시 남자에대해 완전 무지했던 나는
아, 그냥 남자들은 원래 그런거구나 하면서 웃으면서 넘겼음
근데 점점 도가 지나칠정도의 수위를 넘나들더니 자기가 밥해주겠다며 자기집으로 오라는거임
그래서 난 또 병신처럼 진짜 그런가보다 하고 걔네집에 놀러를 갔음
당연히 부모님이 계실줄알았는데 아무도 없는거임
우리 둘이 있을거냐고 물으니까 오빠 못믿냐면서 자기 방에 들어가있으라는거임
그래서 들어가있었는데
라면을 끓여오더니 '한개만 끓였는데 너도 먹을거야?' 이러는거임
아니..ㅋ 맛있는 밥해준다면서 오라했으면서 지것만 끓인거임
안그래도 많이 쳐먹는 새낀데
그냥 너는 쳐먹지말라 이소리인거임
또 내가 눈치없이 먹는다하면 백프로 삐질걸 알기때문에 그냥 너혼자 먹으라함
그러고 다 쳐먹었는지 갑자기 슬금슬금 다가오는거임
계속 귀찮게 찍접대더니 스킨십 수위가 점점 쎄져서
너무 당황스러운거임
그래서 왜그러냐고 이럴려고 나 부른거냐고 울먹거리면서 말했음
걔가 나 쳐다보면서 그럼 뭐하러 왔냐는 거임 하자고 그러는데
내가 못한다고 하기 싫다 했음
근데 미친... 지금 생각해도 개더러운데 이새끼가 '그럼 빨아줘' 이랬음
그 말듣고 너무 놀라서 미쳤냐고 소리지르고 도망갔는데
걔가 되려 화내면서 '내가 그동안 너한테 해준게 얼마나 많은데
너 데리고 놀아주고 집에 불러서 밥도 대접해주고 그랬는데
너는 나한테 하나도 안고맙냐? 너도 김치년이네?'
이러는거임
남자가 눈 뒤집어져서 소리지르니까 너무 놀라기도 했고 멀뚱멀뚱 쳐다보는데
진짜 미치겠는거임
사귈당시에 워낙 이새끼가 김치년은 싫다고 남자말 안들으면 다 김치년이라고 세뇌를 시켜놔서
뭔가 김치년 소리들으니까 몸이 경직 되는것 같았음
그 뒷일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
그렇게 집에 왔는데 너무 슬프고 내가 너무 싫고 부모님 한테 죄송하고
모든게 다 끝난거 같은 느낌인거임
그래서 엄청 울고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그랬음
그때부터 조금씩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했음
그런데도 그새끼는 그걸 모르는지 아니면 내가 더 편해진건지
18살때 15살 여자애랑 성매매 한거랑(원래 10만원인데 깎아달라고 떼써서 3만원에 했다고 자랑스레 말했음)
관계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미성년자때 랜덤채팅으로 30대 유부녀 만나서 한거랑
전여친들이랑 했던거 전부다 나한테 말하기 시작했고
너무 토나오고 역겨워서 아, 진짜 헤어져야겠다 결심했음
그래서 헤어지자했는데 처음에는 왜그러냐고 계속 잡는거임
뭐라고 변명하지 하다가 엄마가 공부하라 했다고 오빠 만나는거 알고있는것 같다고 나중에 엄마화나면 오빠한테 전화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말하니까 바로 수긍하고 헤어졌음
그후로 나는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하고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노력하며 지내는데
간간히 뭐해? 이런식으로 카톡은 오다가
요즘에 적극적으로 연락이오는거임 카톡씹으면 문자오고...
결국 내친구한테까지 연락해서 갈궜나봄 나 왜 연락 씹냐고
그래서 결국 연락 받아줬는데 만나자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서
친구랑 저새끼 둘다 인연 끊는다 생각하고 차단박았음
그러니 좀 잠잠해지긴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바보같고 호구같음 그렇게 돈을 다 내고도
그새끼가 갖고 싶다하는 애니 피규어, 남성용 화장품
이런거 왜 내가 다 사줬는지 모르겠음
쓰다보니 내가 너무 호구 같아서 나같이 병1신 같은 애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아, 세상엔 이런 병신같고 덜떨어진 년도 있구나 하고
나는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그냥 그렇게 생각해줘
긴글 읽느라 수고 많았고
요즘 시험기간인데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그게 아니더라도 항상 행복했으면좋겠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