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인 20대 중반 여자에요
너무 힘든데 어디 조언을 구해볼 곳은 딱히 없고..
생각나는곳이 여기 뿐이네요.
제목 그대로... 가난해서 연애하기 참 힘드네요
어쩌면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전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어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늘 가난했어요
그런데 엄마 품을 떠나 홀로 살아보니
엄마가 얼마나 필사적으로 우릴 키운건지 잘 알겠더라구요..
오늘은 월급날이었어요.
월급받아서 사야할것들이 참 많았는데요.
월세내고 공과금에 핸드폰 요금내고 병원비 메꾸고
그러니까 쓸돈이 없네요...ㅎㅎ
참고로 돈을 많이 벌진 못해요....
공부를 하는 중이라 전적으로 일만하질 못하네요 아직..
문제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문제인데요
저희는 별일이 없으면 항상 만납니다..
늘 저녁을 같이 먹어요
그리고나서 놀러가거나 각자 공부하러 가거나 일하러 가거나 ㅎ
저녁이 아니라면 야식이라도 같이 먹으려고 어떻게든 보려고 와줘요...
기름값도 장난아니게 나가는거 알아서
자주 오지 말라고해도 꼭 오려고 해요
그러다 가끔 기름에 불들어오면 제 마음이 아파요...
마음같아서는 기름값이라도 보태주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요..
당장 시내까지 가는 버스비도 종종 모자라서 걸어다니는데..ㅠㅠ
항상 같이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땐 남자친구가 계산을해요.
그런데 늘 눈치가 보이네요ㅎㅎ.. 제가 살때도 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손이 후들거려요.. 카드를 내밀면서도 지금 잔고가 얼마정도 있으니까 긁히겠...지? 라는 생각에ㅎㅎ...
그럴꺼면 일을 좀 더 해서 돈을 많이 벌던가
아님 데이트를 좀 덜하던가 그럼 될텐데 말이에요 ^^...
저도 그래서 남친한테 데이트 비용을 줄이자..
내가 돈이 없어서 자꾸 계산대 앞에 서는게 마음이 힘들다
그런얘기를 해봤는데 있는 사람이 내면 되는 거지 왜
그런걸로 마음쓰냐고 ㅡ.ㅡ 하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남친도 돈 많이 못버는거 다 알거든요
맨날 그렇게 돈쓸 처지는 아닐텐데
굳이 쓰겠다는거 말리자니 자존심 상해하는것같고..
문제는 전 이제 일하러 가거나 도서관 가는일 외에는
집밖출입을 전혀 하고 싶지 않아요..
남자친구 없을땐 이런 생활이 가능 했었거든요
친구들도 안만나고... 본가도 잘 안가고...
카페나 디저트 야식.. 이런건 사치라 생각해서
늘 혼자 집에서 밥을 먹었어요..
그러면 좀 덜쓸수있어요 ㅎㅎ
그런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생긴후로는 그럴수가 없네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혼자 내버려두자니 마음에 걸리고
집에만 있자니 밖에 나가 놀고싶다고 땡깡부리고.
.(활동적인걸 참 좋아해서ㅎㅎ 집안에만 있는걸 싫어해요 )
입맛도 까다로워서 이왕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고 든든한걸 먹어야지! 하며 맛집찾아다니는게 취미고...
어째 이사람 취미는 죄다 돈드는것 투성이인지 ^*^;;;;
우리 이거 할까? 저거 먹으러 갈까? 라고 할때마다
돈없는데... 라고 하는것도 정말 너무 싫은데
어쩝니까 진짜 돈이 없는데 ㅡ ㅡ
돈도 없으면서 오빠가 사죠♡ 이러면서
당연하듯 남친돈 쓸생각은 차마 못하겠는데
이젠 남친한테 빚지고 사는 기분까지 들어요...
저도 모르게 밤마다 오늘 얼마정도 썼네 .. 이런생각하며 잠드는데
빚이 점점 불어나는 기분까지 들어요.
안그래도 학자금도 한참남았는데..ㅠㅠ
선물도 자주 해주는 편인데 그런 선물들이
진짜 너무너무 정말고맙고 좋은데
이거 얼마짜린데... 하는 마음에 받고나서도 마음이 무거워요
전 그런선물들을 해줄 수가 없거든요...ㅜㅜ
연인사이에 이런생각 드는거 잘못된거 아닌가요...
자려고 누웠다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쓰다보니 횡설수설 했네요
아무튼... 이상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좀 꼭 부탁드려요 ㅜ.ㅜ
가난해서 연애가 힘들어요
연애중인 20대 중반 여자에요
너무 힘든데 어디 조언을 구해볼 곳은 딱히 없고..
생각나는곳이 여기 뿐이네요.
제목 그대로... 가난해서 연애하기 참 힘드네요
어쩌면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전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어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늘 가난했어요
그런데 엄마 품을 떠나 홀로 살아보니
엄마가 얼마나 필사적으로 우릴 키운건지 잘 알겠더라구요..
오늘은 월급날이었어요.
월급받아서 사야할것들이 참 많았는데요.
월세내고 공과금에 핸드폰 요금내고 병원비 메꾸고
그러니까 쓸돈이 없네요...ㅎㅎ
참고로 돈을 많이 벌진 못해요....
공부를 하는 중이라 전적으로 일만하질 못하네요 아직..
문제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문제인데요
저희는 별일이 없으면 항상 만납니다..
늘 저녁을 같이 먹어요
그리고나서 놀러가거나 각자 공부하러 가거나 일하러 가거나 ㅎ
저녁이 아니라면 야식이라도 같이 먹으려고 어떻게든 보려고 와줘요...
기름값도 장난아니게 나가는거 알아서
자주 오지 말라고해도 꼭 오려고 해요
그러다 가끔 기름에 불들어오면 제 마음이 아파요...
마음같아서는 기름값이라도 보태주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요..
당장 시내까지 가는 버스비도 종종 모자라서 걸어다니는데..ㅠㅠ
항상 같이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땐 남자친구가 계산을해요.
그런데 늘 눈치가 보이네요ㅎㅎ.. 제가 살때도 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손이 후들거려요.. 카드를 내밀면서도 지금 잔고가 얼마정도 있으니까 긁히겠...지? 라는 생각에ㅎㅎ...
그럴꺼면 일을 좀 더 해서 돈을 많이 벌던가
아님 데이트를 좀 덜하던가 그럼 될텐데 말이에요 ^^...
저도 그래서 남친한테 데이트 비용을 줄이자..
내가 돈이 없어서 자꾸 계산대 앞에 서는게 마음이 힘들다
그런얘기를 해봤는데 있는 사람이 내면 되는 거지 왜
그런걸로 마음쓰냐고 ㅡ.ㅡ 하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남친도 돈 많이 못버는거 다 알거든요
맨날 그렇게 돈쓸 처지는 아닐텐데
굳이 쓰겠다는거 말리자니 자존심 상해하는것같고..
문제는 전 이제 일하러 가거나 도서관 가는일 외에는
집밖출입을 전혀 하고 싶지 않아요..
남자친구 없을땐 이런 생활이 가능 했었거든요
친구들도 안만나고... 본가도 잘 안가고...
카페나 디저트 야식.. 이런건 사치라 생각해서
늘 혼자 집에서 밥을 먹었어요..
그러면 좀 덜쓸수있어요 ㅎㅎ
그런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생긴후로는 그럴수가 없네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혼자 내버려두자니 마음에 걸리고
집에만 있자니 밖에 나가 놀고싶다고 땡깡부리고.
.(활동적인걸 참 좋아해서ㅎㅎ 집안에만 있는걸 싫어해요 )
입맛도 까다로워서 이왕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고 든든한걸 먹어야지! 하며 맛집찾아다니는게 취미고...
어째 이사람 취미는 죄다 돈드는것 투성이인지 ^*^;;;;
우리 이거 할까? 저거 먹으러 갈까? 라고 할때마다
돈없는데... 라고 하는것도 정말 너무 싫은데
어쩝니까 진짜 돈이 없는데 ㅡ ㅡ
돈도 없으면서 오빠가 사죠♡ 이러면서
당연하듯 남친돈 쓸생각은 차마 못하겠는데
이젠 남친한테 빚지고 사는 기분까지 들어요...
저도 모르게 밤마다 오늘 얼마정도 썼네 .. 이런생각하며 잠드는데
빚이 점점 불어나는 기분까지 들어요.
안그래도 학자금도 한참남았는데..ㅠㅠ
선물도 자주 해주는 편인데 그런 선물들이
진짜 너무너무 정말고맙고 좋은데
이거 얼마짜린데... 하는 마음에 받고나서도 마음이 무거워요
전 그런선물들을 해줄 수가 없거든요...ㅜㅜ
연인사이에 이런생각 드는거 잘못된거 아닌가요...
자려고 누웠다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쓰다보니 횡설수설 했네요
아무튼... 이상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좀 꼭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