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급하게 씁니다. 오타및 맞춤법 양해부탁드려요21개월 딸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에요.남편을 이해할 수 없어서 글 씁니다.여러분들의 남편은 자기 자식한테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나요? 저희남편, 퇴근하고 저와함께 집안일 분담해서 같이 합니다.이 점은 정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빨래는 완전히 전담하고 있구요.딸아이 갓난아기때에는 아기옷 손빨래도 잘 해주고 그랬습니다.그때까지는 정말 좋은남편이고 좋은아빠라고 생각했어요. 18개월쯤부터 딸아이가 엄마 껌딱지가 되었습니다.밥, 설거지?는 당연히 못하구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저를 붙들고 못움직이게 합니다.이럴 때, 저희 신랑이 봐주면 되는데, 아빠한테는 죽어도 안갑니다. 싫대요...아빠랑 손잡자고 해도 싫다고하고 안아준다고 해도 싫다고하고, 다 싫다고 합니다.딸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나 쥬스로 유인하면 5번에 1번정도 갈까 말까에요. 제가 일을하니, 딸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그렇구나마음이 외롭구나 생각했습니다.근데 21개월이된 요즘, 본질을 알게되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딸아이한테 ㅇㅇ야 잘잤어? 라며 안아주고 웃으며 인사해줍니다.근데 울 신랑, 아무리 피곤하다고 해도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일어낫어? 하고 화장실로 직행합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아빠왔다~ 잘있었어?(참고로 저는 7시 집에 귀가, 신랑은 8시정도 귀가합니다) 한번 대충 웃어주고 옷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갑니다. 거실에 저희가족 다같이 있을때보면, 저는 옆에 앉아서 함께 놀아줍니다. 블럭도 같이 쌓아주고, 책도 같이 펼치며 읽어주고,쎄쎄쎄도 해주고,저희신랑은 멀찌감치 등기대고 앉아서 티비보다가 핸드폰 만지다 하면서중간중간 딸아이를 쳐다보고, 어어어~ 아 그랬어? 잘했네 이런식입니다. 밖에 함께 나갔을때도 제 손만 잡으려는 아이긴하지만,멀찌감치 뒤에서 핸드폰만지며 유모차 끌고 느긋느긋하게 걸어옵니다. 한마디로 딸아이를 대하는데 전혀 적극적인 모습이 없어요.애정이 없어보입니다. 자주아픈 딸아이.. 새벽에 자주깹니다. 저는 잠을 못잡니다 걱정되니까..근데 신랑은 이제 울던말던 잘만 자네요. 가끔 소리에 깨있다고는 하는데,그렇다고 저처럼 곁에 앉아 돌보는건 아닙니다. 이밖에도 많지만 이하 생략하겠습니다.왜그런거냐고 물어봐도 본인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업무가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렇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성관계를 요구합니다. 저는 해주기싫습니다.저도 일하고 집에와서 육아하고 너무 힘들고 남편에대한 사랑도 식어가고있고,딸아이한테 잘하면 나도 노력해보겠다. 함께 노력하자 했지만, 남편은 쉽게 고칠수는 없나봅니다.요즘에는 제가 잘때도 등돌리고 잡니다.서운함을 넘어서 이제는 너무 말도 섞기 싫어요.. 연애때부터 애 낳기 전까지 정말 좋은 남자였습니다.저한테 맞춰주려고 부단히 노력했어요..지금도 제 눈치보면서 계속 저만 챙깁니다.저를 위해 딸아이한테 잘하는거라고 여겨질정도에요 딸아이한테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제 욕심이 큰 걸까요? 댓글 달리면 신랑 보여주고 진지하게 다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5
딸아이한테 애정이없는 남편
회사에서 급하게 씁니다. 오타및 맞춤법 양해부탁드려요
21개월 딸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남편을 이해할 수 없어서 글 씁니다.
여러분들의 남편은 자기 자식한테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나요?
저희남편, 퇴근하고 저와함께 집안일 분담해서 같이 합니다.
이 점은 정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빨래는 완전히 전담하고 있구요.
딸아이 갓난아기때에는 아기옷 손빨래도 잘 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좋은남편이고 좋은아빠라고 생각했어요.
18개월쯤부터 딸아이가 엄마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밥, 설거지?는 당연히 못하구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저를 붙들고 못움직이게 합니다.
이럴 때, 저희 신랑이 봐주면 되는데, 아빠한테는 죽어도 안갑니다. 싫대요...
아빠랑 손잡자고 해도 싫다고하고 안아준다고 해도 싫다고하고,
다 싫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나 쥬스로 유인하면
5번에 1번정도 갈까 말까에요.
제가 일을하니, 딸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그렇구나
마음이 외롭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21개월이된 요즘, 본질을 알게되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딸아이한테 ㅇㅇ야 잘잤어? 라며
안아주고 웃으며 인사해줍니다.
근데 울 신랑, 아무리 피곤하다고 해도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일어낫어? 하고 화장실로 직행합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아빠왔다~ 잘있었어?
(참고로 저는 7시 집에 귀가, 신랑은 8시정도 귀가합니다)
한번 대충 웃어주고 옷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갑니다.
거실에 저희가족 다같이 있을때보면,
저는 옆에 앉아서 함께 놀아줍니다.
블럭도 같이 쌓아주고, 책도 같이 펼치며 읽어주고,
쎄쎄쎄도 해주고,
저희신랑은 멀찌감치 등기대고 앉아서
티비보다가 핸드폰 만지다 하면서
중간중간 딸아이를 쳐다보고, 어어어~ 아 그랬어? 잘했네 이런식입니다.
밖에 함께 나갔을때도 제 손만 잡으려는 아이긴하지만,
멀찌감치 뒤에서 핸드폰만지며
유모차 끌고 느긋느긋하게 걸어옵니다.
한마디로 딸아이를 대하는데 전혀 적극적인 모습이 없어요.
애정이 없어보입니다.
자주아픈 딸아이.. 새벽에 자주깹니다.
저는 잠을 못잡니다 걱정되니까..
근데 신랑은 이제 울던말던 잘만 자네요.
가끔 소리에 깨있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저처럼 곁에 앉아 돌보는건 아닙니다.
이밖에도 많지만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왜그런거냐고 물어봐도 본인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가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렇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성관계를 요구합니다. 저는 해주기싫습니다.
저도 일하고 집에와서 육아하고 너무 힘들고
남편에대한 사랑도 식어가고있고,
딸아이한테 잘하면 나도 노력해보겠다.
함께 노력하자 했지만, 남편은 쉽게 고칠수는 없나봅니다.
요즘에는 제가 잘때도 등돌리고 잡니다.
서운함을 넘어서 이제는 너무 말도 섞기 싫어요..
연애때부터 애 낳기 전까지 정말 좋은 남자였습니다.
저한테 맞춰주려고 부단히 노력했어요..
지금도 제 눈치보면서 계속 저만 챙깁니다.
저를 위해 딸아이한테 잘하는거라고 여겨질정도에요
딸아이한테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제 욕심이 큰 걸까요?
댓글 달리면 신랑 보여주고 진지하게 다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