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새댁의 집밥^^

뭐지2016.07.06
조회72,978

헉...... 며칠만에 들어와 봤는데 댓글이 엄청 많네요~

 

깜짝 놀랐어요^^;;; 일단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니 제 글 때문에 싸우시는 분들도 있고.. 싸우시진 마세요~ㅠ.ㅠ

 

저는 여러분들 예상대로 전업주부에요~

 

신랑이나 저나 나이가 있어 2세 계획이 급하다고 생각해서 전업주부 하고 있어요^^

 

병원도 열심히 다니면서 2세 준비 중이구요ㅎㅎ

 

그리고 집안일은 우리 신랑이 3교대 현장직 일을 하고 있고

 

회사가 많이 바쁘고 힘든일을 해서

 

(이번주도 토,일요일까지 이틀내내 12시간씩 근무하네요..ㅜ.ㅜ)

 

 집안일은 제가 거의 다 하고 있어요~

 

재활용이나 쓰레기는 같이 버리러 가구요^^

 

안방에 작은 화장실 청소 정도만 신랑이 하고 있어요~

 

신랑이 힘든일을 하다보니까 먹고 싶다는거 있으면 웬만하면 해주고 있구요~

 

신랑이 저한테 해주는건 뭐냐 그렇게 말씀하신 댓글도 봤는데요~

 

집안일은 크게 도와주지 않아도 주말은 밥하지 말고 외식 하자고 하고 ,

 

8시간씩 12시간씩 힘든 일 하고 퇴근해서도,

 

 저 혼자 집에서 심심했을까봐 드라이브도 가자고 하고

 

산책도 가고 퇴근 후 시간은 저 밖에 모르는 착한 신랑이랍니다..ㅠ.ㅠ

 

그리고 못 살것 같다~ 이런 글 쓰신 분도 있는데요..

 

물론 부자는 아니지만 남부럽지 않게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국자 말씀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앞으론 쓰지 말아야 겠어요ㅎㅎ

 

모듬전에서 네모난 전 물어 보신 분~ 그건 쥐포전이에요~

 

저도 시댁에서 처음 봤는데 쥐포를 계란물을 묻혀서 구우면

 

말랑말랑하고 짭조름하고 맛있어요~ 엄청 간단하기도 하구요^^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히 대답을 다 못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들 복 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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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살 먹은 조금 늙은(?) 새댁이에요ㅎㅎ

 

항상 눈팅만 하다가 저도 한번 용기내서 올려봐요~

 

사실 할 줄 아는 요리가 많이 없어서 중복되는 요리도 많고

 

플레이팅 같은것도 할 줄 몰라요ㅎㅎ 그냥 담는 것 밖에^^;;

 

 요리사진만 찍었다가 밥상사진 찍었다가 아주 들쭉날쭉 입니다ㅎㅎ

 

 그냥 초보주부구나~ 생각하시고 편하게 봐주세용^^ 

 

 

 

 

 

 

 

 

 

@ 소고기 유부초밥

 

신랑이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양념된 소고기가 들어가서 더 맛있어요ㅎㅎ

 

 

 

 

 @ 크래미 유부초밥

 

크래미살 찢고 채썬 오이랑 당근 , 마요네즈 섞고 유부초밥 위에 올려주면 간단해요^^

 

 

 

 

@ 목살 스테이크

 

신랑이 먹고 싶다고해서 인터넷 레시피 찾아보고 첨 만들어 봤어요~

맛있다고 잘 먹어줬어요^^ 옆에 샐러드 양이 어머어마한데ㅎㅎ

샐러드는 제가 같이 먹으려고 많이 담았어요~

 

 

 

 

@오징어 덮밥

 

혼자 밥먹을때 상차리기 귀찮아서 한 그릇에 떼우려고 후다닥 볶아서 덮밥해서 먹었어요^^

 

 

 

 

@ 감자달걀 샐러드 샌드위치

 

감자,달걀 삶고 야채다져서 속 만들어서 샌드위지 만들었어요~

신랑 간식으로 해줬어요^^ 근데 양 조절이 안되서 감자샐러드를 너무 많이 만들어 버려서

남은 샐러드속 처리 하느라 고생했다는ㅎㅎ

 

 

 

 

@스팸무스비

 

이것도 신혼여행 하와이에서 신랑이 스팸무스비를 첨 먹어보고 홀딱 반해서

한국 돌아와서 만들어달라고 요구(?)해서 인터넷레시피 보고 만들어 줬어요~

한동안 스팸무스비 지겹도록 만들었었어요 ㅠ.ㅠ

 

 

 

 

@ 모듬전

 

엄마제사여서 제가 전은 집에서 조금 부쳐가려고 했던 거에요~

엄마 제사 음식 처음 해보는거라서 나름 정성껏 부치려고 노력했었어요^^

 

 

 

@ 반찬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신랑이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 반찬 (감자조림)

 

아빠가 농사지으신 감자로  감자조림^^

 

 

 

@ 굴전, 호박전

 

어머니 생신상 차릴때 부쳤던 것 같아요

 

 

 

 

@평상시 집밥1

 

돼지고기고추장불고기와 쌈채소, 시래기국이에요~

 

 

 

 

@평상시 집밥2

 

여름에는 아삭한 오이무침이 입맛당겨서 자주 해먹어요~ 돈까스는 신랑반찬^^;;

 

 

 

 

@평상시 집밥3

 

집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된장찌개는 나름  자신있었는데 

신랑은 된장찌개를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ㅠ.ㅠ

그러니 자연스럽게 잘 안 하게 되더라는ㅎㅎ

 

 

 

 

@평상시 집밥4

 

몰랐는데 사진들을 쭉 보니 고기반찬들이 많네요::

사실은 제가 고기를 좋아해요ㅎㅎ

돼지간장불고기는 걍 어림짐작으로 양념해 봤는데 다행히 신랑이 맛있게 먹어줬어요^^

 

 

 

@평상시 집밥5

 

신랑이 돈까스를 너무 좋아해서 돼지등심 사와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어요~ 이 날은 카레와 돈까스^^

 

 

 

 

@ 평상시 집밥6

 

햄반찬은 좀 빼고 싶은데 초딩입맛인 신랑이 항상 요구(?)하네요ㅠ.ㅠ

안 해준다고 하다가도 맘 약해져서 결국은 그냥 구워준다는ㅎ

 

 

 

 

@어머니 초대상

 

결혼하고 시어머니를 처음 신혼집에 초대했어요~

항상 어머니댁에 가면 해주시는 밥상 얻어먹기만 해서 (항상 음식을 다 해놓으시고 기다리셔서;;)

제가 해드린 음식 처음으로 대접해 드렸어요^^

떡갈비도 다진고기 사와서 직접 만들었어요~ 어머니보다 초딩입맛인 신랑이 더 좋아했었다는ㅎ

그래도 어머님이 맛있다고 잘 드셔주셔서 뿌듯했었어요ㅎㅎ

 

 

 

 

@집들이 밥상

 

제가 한식말고 다른건 잘 못해요^^;;

오뎅탕,간장찜닭, 치즈김밥, 골뱅이무침,돼지고추장불고기,쌈야채,잡채,부추전~

 이렇게 준비했던것 같아요~ 

플레이팅 같은건 잘 모르고 걍 푸짐하게만 담았어요

 

 

 

 

 

별 것 없는 집밥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