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망치는일인가요?

W2016.07.07
조회507
남자친구와2년째만났습니다
1년은정말저에게잘했어요
우리가족들에게도정말잘했구요
세상에서제일행복한여자로살았습니다
1년이지나면서..슬슬안좋은모습이나오더라구요
성격이안좋은건알고있었지만
일단,술을마시면뒷감당이안됩니다
연락두절은기본이고요
딱한번이긴하지만
서로폭력이오간적도있었습니다
그만하자고했지만미친듯이빌어서용서했고
그후로는그런일은없었는데
그때부터는서로폭언을서슴치않았어요
결혼하잔얘기는하는데
추진은안하고..그냥좀답답했어요
그러다가드디어상견례를잡았고
드디어하는구나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엄마가아파서미뤄야할것같다고하더라구요
솔직히 아프다고하시니까별말은못했지만
저희가족들도다갸우뚱했습니다
그시점에자기네아버지랑해서
새차를뽑더라구요ㅋ엄마가상견례도못할만큼아픈데ㅋ
그래도넘어갔습니다 근데다시날을잡진않더라구요
지금당장은결혼생각없나보다했습니다
부담주지말자했어요 저보다2살연하였거든요
그런데,모르는진실이하나씩터지더라구요
저랑만나면서바람까지는아니지만
제친구랑연락도몇번주고받고
누나좋아한다고도얘기했대고
저랑셋이만났던날 저랑싸우고택시에서내렸는데
그친구에게전화해서나보냈으니
택시에서내리라고술한잔더하자고하고
심지어술을마시고3시간후저에게다시왔습니다
저에겐편의점에서충전맡기고기다리다가
잠들었다고하더군요
이일이터지고하는말이
다른마음없었다 술먹고내가미쳤었다하더라구요
헤어지자고했지만
결국용서하고다시만나잘해보자했습니다
그런데 또일이터집니다
대기업을다니고있었거든요직장이
근데제친구가하도믿음이안가니까
누굴통해알아보니 그런사람없답니다
저에게조심스레얘기해주며
이건숨길수있는문제가아닌것같다고하더라구요
터트리니 난리도아닙니다
자기못믿냐면서믿음이없냐면서
네..솔직히 믿음은이미바닥이었어요
역시 친구말이맞았구요
근데..그래도저용서했습니다
대기업따위는관심도없었구요
그냥 알콩달콩둘이잘살고싶을뿐이였으니
근데이젠 자기의치부가다들어나니
습관적으로 끝내자 그만하자합니다
저희2월달상견례얘기나온이후로
지금까지계속싸움의연속이었고
그러면서이런일들이계속터진겁니다
저진짜정신이온전치않을정도입니다
그래도헤어진다는건힘든거라
붙잡고놓치않으려했어요
그치만 이건아니란건저도알아요
만나면서도행복하지않고
결혼해서잘살수있을까의걱정인데도
헤어지는게힘들어서놓치못하고있었지만
이젠진짜놔야하는것같습니다
제인생을위해서라도요
진짜 성격 욱하고 폭력적이고요
폭언도심하고 심지어내친구랑뒤에서
그런구린짓까지하고
직장도거짓말이고
그냥인생이거짓말같아요
내가알던걔가아닌것같습니다
그래도힘든건어쩔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