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가없어서 그래요 쏘쥐님 한번만 봐주세요

기구한놈2016.07.08
조회1,044
처음 네이트에 글써보는데 너무 어이도 없고 기구하기도하고 떠들고 다닐만한 얘기도 아니라서 한번 적어봅니다. 
그냥 학교 다니는 대딩인데요. 쥰내 어이가 없는 일들이 계속 생기네요 마치 귀신 씌인거처럼요.
나쁘게 살지도 않았어요. 착하게도 안살았지만 눈에 보이는 힘든 분들은 도우면서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데 갑자기 날벼락으로 선생님이셨던 아버지가 폐암이라네요. 죄송하지만 쑈쥐님 그
은사님도 같은 병이더라구요. 미친 첨에는 그냥 아버지가 술많이 드셔서 술병인가보다 했어요. 
매년 정밀검사도 받는데 벌써 말기시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눈물도 안나요. 엄마랑 술마시면서
매일 밤 쓰러지는 엄마 부여잡고 울었는데 부모님은 서울로 치료받으러 가시고 전 지방에 혼자남았어요. 
그리고 얼마전 갑자기 알게됐는데 저한테는 형이 하나 있거든요. 정말 좋아하지만 가끔 진짜
사람이 싫어질때도 있어요. 근데 결혼했는데 직장도 없어요. 근데 형수님은 일단 임신해서 아이를 낳았거든요
거기까진 다 좋아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지인생은 지인생이니까 우리집안 모토가 약간 그렇거든요 
저도 원래 개썅 마이웨이고 다 좋은데.... 저에겐 조카가 갖 태어난 조카가 아프대요. 곧 죽을지도 모른대요 오늘내일해요.
근데 얼마전에 생긴 여자친구가 쓰러졌대요
지금 응급실이라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알바중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어이도없고 나는 무슨 질병을 안고다니나 이런생각도 해보고
너무 어이도없고 화도나고 삼재인가 뭔가 벌써 신발 올해도 반년이 넘어가는데 아 사람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날 비오는데 술 겁나 먹었죠. 혼자 술쳐먹으면서 조카 찔찔짜다가 누군가에겐 말하고 싶어서 서
여기저기 다 연락하고 한번만 와달라고... 친구에게 한번만 와달라고 한명이 와줬는데 이미 전 그때 술을너무먹어서 기억이 없더라고요
다음날 알았어요. 갑자기 제 주변이 모두 쓰러지기 시작했어요. 마치 귀신에 씌인것처럼 
요즘은 갑자기 너무 무서워요 혼자 지방에 남아있는데 갑자기 가족한테서 연락올까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정말 내가 연락하기전에는 연락안왔으면 싶고 미치겠어요 이글 쓰는 지금도
미치겠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 못봤고, 너같이 착한새끼도 못봤다고
이러는데 왜갑자기 저에게 이런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그냥 무기력하게 살아요.
내일은 병문안가야되는데 아침부터...
이글쓰는 새벽에 너무 미칠꺼같아서 잠도 안자고 쓰고 있어요. 제발 본다면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댓글좀 달아주세요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저보다 힘든분들도 많겠지만 지금...지금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혹시 그 귀인이라는 분한테 한번만 물어봐주시면 안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