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판만 읽다가 처음 글을 써봅니다.저는 20대 중반이고 30대 초반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1년정도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올해 초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남친이 모아둔 돈이 3천만 정도 된다고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같이 일하자는 남친 말에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남친 가게에서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일한지 한달쯤 되었을 때 남친은 돈을 거의 다 쓰고 얼마 남지 않았었습니다.남친이 다른곳에 돈을 쓴게 아니라 사업비용에 쓴거에요.남친이 사업 시작할때쯤 돈얘기를 하더라구요.저는 대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모은 돈이 없다고 했구요.사실 모은돈이 1000만원 정도 있었는데 어렸을 때 부터 힘들게 알바하고 먹고싶은거 사고 싶은거 참아가며 모았던 돈이라서 빌려달라고 할까봐 말을 못했습니다.남친이 돈얘기를 꺼내고 나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빌려줘야 하나 가만히 있어야 하나?저는 힘들어 하는 남친에게 힘이 되고 싶어서 제가 돈이 얼마나 필요하냐고 물어봤습니다.처음에는 남친이 300만원정도 얘기를 하더라구요저에게 300은 정말 큰 돈이었습니다. 남친에게 얘기를 꺼냈으니 빌려주자 마음을 굳게 먹고300만원을 빌려준다고 말했습니다.그러니 남친이 500만원을 빌려달라더라구요걱정이 되었지만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2개월 후에 갚는다는 조건하에 각서도 썼습니다.돈을 빌려주고 지금5개월이 지났습니다.남친은 돈 갚지 않았구요 그 후로 200만원가량을 더 빌렸습니다.제가 빌려줬다기보다 돈이 없다고 1달치 월급을 주지 않았어요.저에게만 돈을 빌렸으면 모르겠는데 그때 이후로 어머니한테도 돈을 빌렸구요제 월급을 자꾸 늦게 줘서 저랑 싸우게 되었어요.제가 모은돈 반절을 남친에게 빌려주고 나머지 돈으로 원룸 보증금에 썼거든요.저도 결혼자금도 모아야 하고 월세도 내야하고 핸드폰비 등등 써야할돈이 많습니다.월급안준다고 화내니까 남친이 돈을 또 빌려서 제 월급은 줬어요.사업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사업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다들 옆에서 1년은 해야 자리가 잡힌다 그전에는 투자라고 하시는데남친이 새로운 아이템을 10개 만들면 7개는 물먹고 잘해야 3개는 괜찮아요.처음 시작할때 했던 아이템10개는 10개다 물먹었어요.......그때는 뭐 이해할 수 있어요...그때 이후로 남친이 정말 신중하게 한다고 정신차린다고 하더니얼마 안가서 옆사람들이 이거 괜찮다 한번 해봐라 흘리듯이 말하면 남친은 귀가 얇아서 좋다고 합니다....그래서 물먹은것도 몇개 있어요자꾸 새로운 아이템을 만든다고 하고 돈은 없다고 하고 신상하면 좋긴좋죠근데 1개 만들어도 될걸 3개4개 만들고.....돈이 없으면 카드로 단기대출받고, 제가 옆에서 죽겠습니다.......이번달도 카드값 못내서 신용등급 떨어지고 지인에게 또 돈을 빌린다고 합니다.돈을 벌려고 일을 하는건지 빚을 늘리려고 그러는건지ㅣ 도대체 모르겠어요돈 갚으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없어보여요.............여자친구 입장에서 진짜 고민되요....남친이랑은 내년쯤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집에도 다 말한상태구요가을쯤에 상견례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더더욱 고민됩니다. 자기가 해보고 싶은거 해본다고 저러고 있는데 안쓰럽기도 하고복잡복잡합니다.빚만 늘어가는 남친은 어찌 해야될까요????머릿속이 복잡복잡해서 글을 두서없이 썼네요.이해해주세요ㅠㅠ마음은 답답하고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써봅니다.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화이팅입니다.
빚만 늘어나는 남친
안녕하세요 항상 판만 읽다가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30대 초반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1년정도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올해 초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친이 모아둔 돈이 3천만 정도 된다고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같이 일하자는 남친 말에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남친 가게에서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한지 한달쯤 되었을 때 남친은 돈을 거의 다 쓰고 얼마 남지 않았었습니다.
남친이 다른곳에 돈을 쓴게 아니라 사업비용에 쓴거에요.
남친이 사업 시작할때쯤 돈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대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모은 돈이 없다고 했구요.
사실 모은돈이 1000만원 정도 있었는데 어렸을 때 부터 힘들게 알바하고 먹고싶은거 사고 싶은거 참아가며
모았던 돈이라서 빌려달라고 할까봐 말을 못했습니다.
남친이 돈얘기를 꺼내고 나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빌려줘야 하나 가만히 있어야 하나?
저는 힘들어 하는 남친에게 힘이 되고 싶어서 제가 돈이 얼마나 필요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처음에는 남친이 300만원정도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에게 300은 정말 큰 돈이었습니다. 남친에게 얘기를 꺼냈으니 빌려주자 마음을 굳게 먹고
300만원을 빌려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남친이 500만원을 빌려달라더라구요
걱정이 되었지만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2개월 후에 갚는다는 조건하에 각서도 썼습니다.
돈을 빌려주고 지금5개월이 지났습니다.
남친은 돈 갚지 않았구요 그 후로 200만원가량을 더 빌렸습니다.
제가 빌려줬다기보다 돈이 없다고 1달치 월급을 주지 않았어요.
저에게만 돈을 빌렸으면 모르겠는데 그때 이후로 어머니한테도 돈을 빌렸구요
제 월급을 자꾸 늦게 줘서 저랑 싸우게 되었어요.
제가 모은돈 반절을 남친에게 빌려주고 나머지 돈으로 원룸 보증금에 썼거든요.
저도 결혼자금도 모아야 하고 월세도 내야하고 핸드폰비 등등 써야할돈이 많습니다.
월급안준다고 화내니까 남친이 돈을 또 빌려서 제 월급은 줬어요.
사업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사업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옆에서 1년은 해야 자리가 잡힌다 그전에는 투자라고 하시는데
남친이 새로운 아이템을 10개 만들면 7개는 물먹고 잘해야 3개는 괜찮아요.
처음 시작할때 했던 아이템10개는 10개다 물먹었어요.......
그때는 뭐 이해할 수 있어요...그때 이후로 남친이 정말 신중하게 한다고 정신차린다고 하더니
얼마 안가서 옆사람들이 이거 괜찮다 한번 해봐라 흘리듯이 말하면
남친은 귀가 얇아서 좋다고 합니다....그래서 물먹은것도 몇개 있어요
자꾸 새로운 아이템을 만든다고 하고 돈은 없다고 하고 신상하면 좋긴좋죠
근데 1개 만들어도 될걸 3개4개 만들고.....
돈이 없으면 카드로 단기대출받고, 제가 옆에서 죽겠습니다.......
이번달도 카드값 못내서 신용등급 떨어지고 지인에게 또 돈을 빌린다고 합니다.
돈을 벌려고 일을 하는건지 빚을 늘리려고 그러는건지ㅣ 도대체 모르겠어요
돈 갚으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없어보여요.............
여자친구 입장에서 진짜 고민되요....
남친이랑은 내년쯤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집에도 다 말한상태구요
가을쯤에 상견례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고민됩니다.
자기가 해보고 싶은거 해본다고 저러고 있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복잡복잡합니다.
빚만 늘어가는 남친은 어찌 해야될까요????
머릿속이 복잡복잡해서 글을 두서없이 썼네요.
이해해주세요ㅠㅠ
마음은 답답하고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