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2년산

럽밥2016.07.09
조회103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

 

난 지금은 20살이고,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있어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썸을 타봤고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어.

 

그 아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점점 서로에게 감정이 생겨 썸을 타게됬고

 

매일 연락하고 인사하고 얘기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어

 

한 2주 썸을탔는데 점점 내 친구가 이 아이에게 연락을 하는 것을 알게됬고

 

나는 그 아이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나 혼자 정리하고 끝냈어

 

 

사귀지도 않았으니까 정리가 쉽게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항상 학교에서 그 아이, 그 친구 모두 마주칠때마다 무슨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아는 척을 해야할지, 모르는 척을 해야할지 ..

 

그렇게 내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고 대학교에 입학한 후

 

그 아이한테 연락이왔어

 

난 아직도 그 아이의 상메, 프로필, 페북 이런것들을 찾아보고 있었던 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당황했었지

 

몇번 주고 받다가 정말 애매했어 친구로써 연락을 하는것도 아니고 썸을 타는것도 아니고

 

애매한 사이가 싫어서 나는 그 아이한테 왜 연락했냐고 연락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지

 

그 뒤로 그 아이의 연락은 없었어

 

 

솔직하게 난 아직도 그 아이가 좋아

아직도 카톡 프로필, 상메, 페이스북을 찾아보고 자꾸 생각나고 그래

어떻게 지내는지 오늘은 뭘했는지 항상 궁금해

하지만 이젠 연락도 할수없는 사이가 되버렸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걸까?

그만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