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방의 의무를 마친 청년입니다!
일단 톡을 처음 쓰기때문에 그냥 쓰는대로 써볼게요
물론 여름이니까 무서운 이야기로 ㅎㅎ
1. 직접 겪었던 일
이 지도 참고해주세요
파란색은 근무 투입 길이에요
초겨울 저는 전방투입을 위해 김포시 시암리로 갑니다.
저는 선임들 눈치때문에 잠을 잘못자고 추운 날씨속 근무와 피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겪게 되는 일입니다.
저는 초병과 함께 야간 근무 새벽2시부터 4시까지 근무를 나가게 됩니다.
제가 있던 전방은 한강에 떠내려오는 귀순자 및 북괴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그 날도 다른 날과 다를바 없게 통문키와 랜턴 탄통 통신장비 동초패를 챙기고는 근무를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B초소쪽의 통문을 통해 기동로로 들어가 동초패(쉽게 말하면 체크포인트 찍는 물건)를 동초패 찍는 곳에 넣고 근무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초소에서 야 야 야 여기봐봐 보여? 라는 소리에 초병과 저는 A초소 를 향해 암구어를 수하하였으나 말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추운 날씨에 통신장비는 먹통이 되어 보고하지 못하고 A초소의 키를 챙겨오지 않았기에 A초소를 확인할 수 없었고 가져온 랜턴으로 비추어 보았지만 사람의 형태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10분을 주시하다가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아 저희는 근무지로 다시 출발하였고 근무지에 도착하여 전직 근무자에게 A초소에서 사람 말 소리가 들렸으니까 조심하면서 가라고 일러주었고 초소에 비치되어있는 통신장비로 있던 일을 보고하였습니다.
놀란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스린 후에 근무를 서던 중 후임에게 C초소에서 자살사고가 있어 원래 고가초소였지만 2층을 무너뜨리고 단층초소로 바꾸었다 그래서 초소 모양이 이상하다 라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중 C초소에서 선중아 어딨니 라고 하면서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낮에는 민간인도 들락날락 거릴 수 있는 길이지만 밤에는 불가능 한 곳인데 사람을 찾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래도 근무지와 어느정도 거리가 있고 (150미터정도)
누군가 온다면 바로 보이는 위치였기에 초병은 그곳을 보고있고 저는 상황실로 전화하여 순찰자 있느냐 라고 물었으나 없다 이제 A초소 확인하러 간다 라고 하여 C초소도 확인해달라해라 방금 어떤 사람이 사람찾는것 같다 울고있다 라고 하였고 저희는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 추운줄도 모르고 근무를 섰고 20분 뒤에 전화가 와서는 A초소에 아무것도 없었고 지금 C초소로 간단다 CCTV로 확인 했는데 사람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고있다 근무 잘서라 라고 말하였고 저희는 이거 그냥 장난치는거다 장난이 아니면 답도 없다 라고 말하고는 원래처럼 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간부가 확인하러 왔는지 C초소에서 걸음 걸이가 들리더니 암구어 수하하는 소리가 들렸고 울던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저희쪽으로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와 후임은 병기를 들어 기동로쪽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발자국 소리가 멈추었고 저희는 조용히 하고 있는데
간부가 뛰어오면서 야 기동로 말고 철책 밖에 싸제길!!! 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동시에 민간인들도 걸어다닐수 있는길을 보았고 어떤 흰색 점퍼를 입은 분이 눈을 크게 뜬채로
에이 병ㅅ들아 소리가 거기서 나는거 같았냐 다음에 또 올게 하고는 미친사람처럼 웃으면서 뛰어갔습니다.
근무 철수 후에 후임과 이야기를 하여 낸 결론은 A초소에서 난 소리가 C초소에서 울던 그 사람이 초소 반대편에서 낸 소리인거 같은데 우연히 초소에서 들린 느낌이 난거였고 그 결과 저희는 아무것도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다시 본 적도 없고 A초소에 소리의 정체를 알지 못하였지만 제가 군생활하며 가장 소름돋으면서 잊혀지지 않는 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mage](1)
[약스압] 군대에서 겪었던 소름돋았던 일(실화)
일단 톡을 처음 쓰기때문에 그냥 쓰는대로 써볼게요
물론 여름이니까 무서운 이야기로 ㅎㅎ
1. 직접 겪었던 일
이 지도 참고해주세요
파란색은 근무 투입 길이에요
초겨울 저는 전방투입을 위해 김포시 시암리로 갑니다.
저는 선임들 눈치때문에 잠을 잘못자고 추운 날씨속 근무와 피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겪게 되는 일입니다.
저는 초병과 함께 야간 근무 새벽2시부터 4시까지 근무를 나가게 됩니다.
제가 있던 전방은 한강에 떠내려오는 귀순자 및 북괴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그 날도 다른 날과 다를바 없게 통문키와 랜턴 탄통 통신장비 동초패를 챙기고는 근무를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B초소쪽의 통문을 통해 기동로로 들어가 동초패(쉽게 말하면 체크포인트 찍는 물건)를 동초패 찍는 곳에 넣고 근무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초소에서 야 야 야 여기봐봐 보여? 라는 소리에 초병과 저는 A초소 를 향해 암구어를 수하하였으나 말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추운 날씨에 통신장비는 먹통이 되어 보고하지 못하고 A초소의 키를 챙겨오지 않았기에 A초소를 확인할 수 없었고 가져온 랜턴으로 비추어 보았지만 사람의 형태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10분을 주시하다가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아 저희는 근무지로 다시 출발하였고 근무지에 도착하여 전직 근무자에게 A초소에서 사람 말 소리가 들렸으니까 조심하면서 가라고 일러주었고 초소에 비치되어있는 통신장비로 있던 일을 보고하였습니다.
놀란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스린 후에 근무를 서던 중 후임에게 C초소에서 자살사고가 있어 원래 고가초소였지만 2층을 무너뜨리고 단층초소로 바꾸었다 그래서 초소 모양이 이상하다 라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중 C초소에서 선중아 어딨니 라고 하면서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낮에는 민간인도 들락날락 거릴 수 있는 길이지만 밤에는 불가능 한 곳인데 사람을 찾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래도 근무지와 어느정도 거리가 있고 (150미터정도)
누군가 온다면 바로 보이는 위치였기에 초병은 그곳을 보고있고 저는 상황실로 전화하여 순찰자 있느냐 라고 물었으나 없다 이제 A초소 확인하러 간다 라고 하여 C초소도 확인해달라해라 방금 어떤 사람이 사람찾는것 같다 울고있다 라고 하였고 저희는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 추운줄도 모르고 근무를 섰고 20분 뒤에 전화가 와서는 A초소에 아무것도 없었고 지금 C초소로 간단다 CCTV로 확인 했는데 사람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고있다 근무 잘서라 라고 말하였고 저희는 이거 그냥 장난치는거다 장난이 아니면 답도 없다 라고 말하고는 원래처럼 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간부가 확인하러 왔는지 C초소에서 걸음 걸이가 들리더니 암구어 수하하는 소리가 들렸고 울던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저희쪽으로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와 후임은 병기를 들어 기동로쪽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발자국 소리가 멈추었고 저희는 조용히 하고 있는데
간부가 뛰어오면서 야 기동로 말고 철책 밖에 싸제길!!! 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동시에 민간인들도 걸어다닐수 있는길을 보았고 어떤 흰색 점퍼를 입은 분이 눈을 크게 뜬채로
에이 병ㅅ들아 소리가 거기서 나는거 같았냐 다음에 또 올게 하고는 미친사람처럼 웃으면서 뛰어갔습니다.
근무 철수 후에 후임과 이야기를 하여 낸 결론은 A초소에서 난 소리가 C초소에서 울던 그 사람이 초소 반대편에서 낸 소리인거 같은데 우연히 초소에서 들린 느낌이 난거였고 그 결과 저희는 아무것도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다시 본 적도 없고 A초소에 소리의 정체를 알지 못하였지만 제가 군생활하며 가장 소름돋으면서 잊혀지지 않는 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mage](1)